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10선

 

 BBC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10선'

 도서관은, 글자 그대로 뜻을 풀면 도서를 모아둔 건물이다.

 하지만 도서관을 단순히 도서의 보관장소로 생각하기에는 오랜 역사와 훌륭한 건축미를 지닌 건물이 너무 많다.

 영국 BBC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열 곳을 소개한다.

 

엘 에스코리알 왕립수도원 도서관, 스페인 마드리드(El Escorial Library in Madrid)

 '레알 모나스테리오 데 산 로렌소 데 엘 에스코리알'(산 로렌소 데 엘 에스코리알 왕립 수도원)은 마드리드 북서쪽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광활한 건물 단지로 궁전, 성당, 수도원, 박물관, 미술관, 그리고 스페인이 거둔 군사적 승리를 기념하는 프레스코화가 그려진 홀까지 갖추고 있다. 다채롭게 채색된 도서관의 천장에는 이탈리아의 매너리즘 화가 펠레그리노 티발디가 그린 그림이 있으며, 스페인에서 가장 귀중한 문학적 보배들을 비롯한 4만 권 이상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밴쿠버 공공 도서관, 캐나다 밴쿠버(Vancouver Public Library)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 공공도서관으로 밴쿠버에 분관 22개가 있으며 밴쿠버 도심 동쪽 지역의 도서관 광장(Library Square)에 본관이 있다. 도서관 광장에 있는 본관은 1995년 5월 26일 세워졌으며, 130만 권의 방대한 장서 및 수십만 장의 사진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도서관 건물은 외관이 로마의 콜로세움을 연상하게 하는 모습으로 유명하며, 대형 유리창을 통해 들어온 빛이 도서관 내부를 환하게 비춘다.

 

 

보들리 도서관, 영국 옥스퍼드(Bodleian Library in Oxford)

 대략 145㎞가 넘는 서가에 5백만 권이 넘는 서적, 백만 점의 지도, 1만 5천 권의 필사본, 상당한 양의 음악까지 소장하고 있는 보들리 도서관은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서관이며(첫 번째는 런던의 대영 도서관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료를 보유한 도서관 중 하나이다. 도서관의 장서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영국 내에서 출판된 모든 책을 무료로 한 부씩 받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행은 1610년부터 계속되어 왔다.

 보들리 도서관은 결코 도서를 대여하지 않으며, 심지어 찰스 1세마저도 책 한 권을 빌리려 했다가 거절당했다.

 

 

트리니티 대학 도서관, 아일랜드 더블린(Trinity College Library in Dublin)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에 있는 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은 귀한 자료들을 많이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9세기에 만들어진 복음서 <켈스의 서 The Book of Kells>가 대표적이다. 매일 한 장씩 넘겨가며 전시되는 이 복음서를 보기 위해 매년 전 세계에서 5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도서관을 찾는다고 한다. 2층으로 올라가면 65m나 되는 긴 복도 양옆으로 오래된 책 20만권이 가득 채워진 롱 룸(Long room)도 볼 만하다.

 

 

보스턴 공공 도서관, 미 국 보스턴(Boston Public Library)

 보스턴 최초의 대형 공공 도서관으로 1854년에 설립됐다. 약 6백만 권의 장서를 소장한 미국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며, 그 중에서도 170만 권의 희귀도서 및 문건을 소장한다. 연구 자료의 전문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북미 전문 도서관의 근간을 이루는 비영리 조직인 전문 도서관 협회(Association of Research Libraries, ARL)의 일원이다. 특히, 예술, 예술사, 미국 역사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소장하며 정부 문서를 보관한다.

 

 

켈수스 도서관, 터키 셀추크 부근(Ruins of the Library of Celsus in ancient city of Ephesus)

 켈수스 도서관은 본래 로마의 원로원 의원이자 아시아 주의 총독이었으며 대단한 애서가였던 켈수스 폴레마이아누스의 웅장한 무덤과 도서관이 통합된 형태로, 그의 아들 율리우스 아퀼리아에 의해 지어졌다. 납골당은 1층 아래에 있으며, 대리석으로 된 무덤 안에 납으로 된 유골함이 담겨 있다. 이 건물이 곧 도서관으로서 용도를 찾게 되자, 고대 세계 전역에서 걸출한 학자들이 이곳으로 모여들어 1만 2천 권에서 1만 5천 권에 달하는 두루마리들을 연구했다.

 

 

미국 의회 도서관, 미국 워싱턴 DC(The Main Reading Room, Library of Congress in Washington, DC)

 미국 의회도서관은 미국의 사실상의 국립도서관이다. 서재 공간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며 중요도에서도 으뜸이다. 3천만권의 대장에 정리된 도서가 있으며 470개 언어로 되어 있는 인쇄물들이 있다. 5천 8백만개의 문서들이 있으며, 구텐베르크 성서(현재 완전한 벨룸 형태의 책은 세계에 3권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를 포함해서 고서를 가지고 있기로도 북아메리카에서 최고이다.

 

 

존 라이랜즈 도서관, 영국 맨체스터(John Rylands Library in Manchester)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도서관이다. 1889년 영국의 기업가 존 라이랜즈(John Rylands)가 사망하자 부인인 엔리퀘타 아우구스티나 라이랜즈(Enrigueta Augustina Rylands)가 남편을 기념하여 소장도서 등을 기증해 도서관을 설립했다. 1972년 6월부터 맨체스터대학교의 특별 소장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서 중에는 아주 특별한 중세의 채색 사본들과, 구텐베르그 성경을 비롯한 유럽 인쇄물의 가장 초기 형태들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오래된 신약 사본으로 알려진 요한복음 18장 파피루스도 이 도서관에 있다.

 

 

생 주느비에브 도서관, 프랑스 파리(Sainte-Geneviève Library in Paris)

 생 주느비에브 도서관은 파리의 국립도서관으로 유럽의 3대 중요 도서관 중 하나다. 이 도서관은 1843년에 착공돼 1850년에 완성됐다. 건축 사상 최초로 철골이 사용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1811년부터 신학, 철학, 법률, 의학 및 모든 분야의 풍부한 자료들이 보관되어 있고, 구하기 어려운 자료는 거의 대부분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

 19세기 고전주의 건축물로 팡테옹 신전과 성 주느비에브 성당, 파리 법과대에 둘러쌓여 있다.

 많은 관광객등은 물론이고 현지 파리 지식층의 젊은이들로 도서관 주변은 늘 붐빈다.

 

 

리버풀 중앙 도서관, 영국 리버풀(Picton Reading Room, Liverpool Central Library)

 리버풀 도서관은 영국의 런던중앙박물관과 함께 세계 유명 도서관 중 한 곳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리버풀 지역에서도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에 꼽힐 정도다.

 작가 이름이나 책 제목이 바닥에 적혀있는 것이 인강적이다.

 리버풀 라임 스트리트 역(Lime street Station)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Library-Picton Reading Room, Liverpool Central Librar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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