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에어 포켓 - 비행기 안전벨트 효과 있나?

 비행기 사고는 한번 일어나면 대부분 대형 참사가 된다. 그런데도 비행기를 타면 안전벨트를 착용하라고 안내 방송이 나온다. 이착률시 스튜디어스가 항상 확인하고 매라고 한다. 어차피 사고나면 살아남기 어려운데, 안전벨트를 매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비행기의 사고 확률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전 세계에서 하루 3백만 명 이상이 비행를 타지만 사고  발생률은 매우 낮다. 미국 통계에 따르면 사망 사고를 당할 확률을 보면 그 이유를 300만분의 1이다. 이는 하루도 빠짐없이 8200년 동안 비행기를 타야 한번 당할까 말까 한 확률이다.

BELT.jpg

 

 거리로는 14억 마일(22억 4천만km) 비행에 한번 꼴이다. 미국 고속도로에서는 6개월 동안 2만 천명이 사고로 죽는데, 이 숫자는 지난 40년간 전세계에서 비행기 사고로 죽은 사람 숫자와 같다.

 

 핵심은 모든 비행기 사고의 4분의 3이 이착륙시 발생한다는 데 있다. 그러므로 안전벨트를 매면 그 만큼 사고를 피해갈 확률이 커지는 것이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라고 안내 방송과 사인등이 비행기가 뜰 때와 내릴 때 켜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비행중에도 그냥 앉아 있을 때나, 특히 갑자기 비행기가 흔들릴 때 안전벨트를 착용하라고 하며, 자리에 가서 앉으라고 안내 방송을 하는데(화장실에도 방송) 이는 에어 포켓(Air pocker - 직강 기류) 대비책이다.

 

 비행기는 약 10km 상공에서 비행하는데 에어포켓은 주변보다 공기 밀도가 무척 희박해져 있는 공간으로 이 공간을 통과할 때는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거나 심하면 50~60m씩 비행기가 뚝 떨어지기도 한다. 이 때 안전벨트를 하지 않고 있다가는 천장으로 솟아올라 머리를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장거리 비행시 잠을 청할 때는 꼭 안전벨트를 하고 잠을 자야만 편하게 잘 수 있다. 왜냐하면 잠자는 와중에 스튜드어스가 안전벨트를 하라고 잠을 깨우니까.

 

 그밖에 비행기 날개 근처나 뒤쪽 좌석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데, 근거가 없는 말이다.

 

 

 

스타투어(Star Tour)

☎:(02)723-6360

http://www.startour.pe.kr

블로그 : 스타투어

E-mail: startour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