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Namibia)

 

 정식 명칭은 나미비아공화국(Republic of Namibia)으로, 대서양 연안의 해안선이 1489㎞에 이른다.

 

 면적은 82만 4292㎦, 인구는 약 258만 명(2022년)이며, 수도는 빈트훅(Windhoek)이다.

 

 주민은 오밤바족 50%, 카방고족 9%, 헤레로족 8%, 기타 다마라족 등 11개 종족과 소수의 백인들(7%)로 구성되어 있다.

 

 공식어는 영어, 공용어는 토착어인 아프리칸스(Africans)이며, 독일어, Oshiwambo어, Nama/Damara어도 사용되고 있다. 종교는 90%가 기독교이고, 토착종교도 믿는다.

 

 주요 산업은 광업· 수산업 등이며, 제조업의 발달은 미약하다. 특히, 다이아몬드· 금· 은· 구리· 우라늄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수출의 주종품을 이루고 있으나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부터의 경제의존 탈피가 최대의 목표이다.

 

 이 나라의 정체는 대통령 중심제의 공화제이다. 의회는 양원제로, 상원(26석)은 임기가 6년이고, 하원(72명)은 5년이다. 주요 정당으로는 서남아인민기구(SWAPO), 민주턴헬동맹(DTA), 연합민주전선(UDF) 등이 있다.

 

 

 토착민의 문화는 아직까지도 각 부족의 사회제도 및 관습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전통적인 미술· 음악· 무용이 다양하게 남아 있으며, 바위그림·조각품과 중앙아프리카 특유의 장신구·종교상·가면 등이 그대로 맥을 잇고 있다. 백인들 사이에서는 독일문화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음악은 특히 인기가 높아 교향악단 및 합창단의 활동이 활발하다.

 

 

 지형학상 서에서 동으로 크게 3개의 지역, 즉 나미브 사막(Namib Desert), 중앙고원(Namibia Central Plateau), 칼라하리 사막(Kalahari Desert)으로 나뉜다. 불모지대로 생물이 살기에 부적합한 나미브 사막은 황량하게 바위가 노출되어 있고 모래언덕이 끝없이 펼쳐진 사막지대로, 대서양 해안을 따라서 1,900km나 길게 이어져 있다. 나미브 사막 너머로 북쪽 국경에서 남쪽 국경까지 펼쳐진 중앙고원은 해발 975∼1,980m의 고원지대로, 고원 중앙에는 국토의 주요 분수령을 이루는 1,800∼2,500m의 높은 산들이 솟아 있다.

 고원 동쪽으로 내려가면 모래와 석회암 노두로 이루어진, 해발 90m가 조금 못되는 칼라하리 사막이 나타난다. 연중 마르지 않는 오카방고 강, 쿠네네 강, 오렌지 강, 잠베지 강 등은 모두 북쪽 국경과 남쪽 국경지대에 몰려 있다.

 

 기후는 대륙성 열대기후로 매우 건조하다. 중앙 고원에 위치한 빈트후크의 연평균 기온은 여름(12월)에는 24℃이고 겨울(7월)에는 13℃이다. 여름에는 중앙 고원과 칼라하리 사막 간 일교차가 30℃나 된다. 해안지방은 벵겔라 해류의 영향으로 서늘하다. 강우량이 일정하지 않고 소량인데다 대부분이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나미비아는 정기적으로 긴 가뭄에 시달린다. 식물은 대체로 북쪽 국경지대 이외에서는 볼 수 없다. 반면 동물은 사자· 표범· 코끼리· 코뿔소· 기린· 얼룩말·타조·영양 등 다양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수렵조수 보호구역인 에토샤 국립공원이 있다.

 

 나미비아에 값비싼 광물류가 대량으로 매장되어 있다. 나미브 사막 남부에는 충적광상에 의해 생긴 다이아몬드가, 나미브 사막 중앙부에는 우라늄·주석·텅스텐이 상당히 많이 묻혀있다. 또 북부에는 구리가 매장되어 있으며 최근 들어 금과 천연가스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밖에도 납·아연·카드뮴·리튬·은 등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20년 국제연맹에 의하여 독일 식민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위임통치령이 되었다가, 1966년 UN의 위임 통치 철폐 결의 후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통치가 계속되자 누조마(Nujoma, Sam)를 중심으로 서남아인민기구(SWAPO)를 결성하여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무력투쟁을 전개하였다.

 

 그 결과 1988년 12월 미국과 소련의 중재하에 남아프리카공화국·쿠바·앙골라간 3국협약에서 나미비아의 독립일정이 확정되어 1990년 2월 신헌법을 채택하고, 그 해 3월 21일 독립을 선포하였다(윌비스베이 제외).

 

 1990년 2월 서남아인민기구(SWAPO) 의장이었던 누조마가 초대 대통령에 당선되어 통치하다가 2005년 3월 포함바(Pohamba) 대통령이 취임하였다. 대외정책은 좌경중립노선을 견지하고 있으며, 1990년 유엔에 가입하였다.

 

 

나미비아(Namibia) 개요

o 공식명칭: 나미비아 공화국 (Republic of Namibia)

o 수도: 빈트후크

o 면적: 825,615㎢ (한반도의 3.732배)

o 인구: 약 258만 명(2022년)

o GDP: 약 113억$(2022년. 세계 142위)

o 언어: 영어

o 주요민족: 오밤보족(50%), 카방고족(8%), 헤레로족

o 기후: 사막성기후

o 정부/의회형태: 공화제 / 양원제

o 종교: 그리스도교(80%), 토착종교(10%)

o 화폐: 나미비아 달러 (NAD)

o 국화:

o 국가번호: 264

o 전압: 220V / 50Hz

o 도메인: .na

 

 

위  치

 아프리카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나미비아는 북쪽으로 앙골라, 동쪽으로는 보츠와나, 남쪽으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서쪽으로는 대서양과 접해 있다. Caprivi Stripdms는 나미비아를 잠비아와 짐바브웨로 연결하고 있다.

 

 

지  형

 지형학상 서에서 동으로 크게 3개의 지역이 나미브 사막, 중앙고원, 칼라하리 사막으로 나뉜다. 서부해안을 따라서 나미브 사막이 폭 65∼160㎞로 발달되어 있고 해안을 따라서 사구가 발달되어 있으며 식생이 거의 대부분이다. 불모지대로 생물이 살기에 부적합한 나미브 사막은 황량한 바위가 노출되어 있고 모래언덕이 끝없이 펼쳐진 사막지대로 대서양 해안을 따라서 1,600㎞나 길게 이어져 있다. 나미브 사막 너머로 북쪽 국경에서 남쪽 국경까지 펼쳐진 중앙고원은 해발 975∼2,000m의 고원 지대로 내륙 중앙부의 고도는 1,525∼2,440m이다. 최고봉은 브란드베르그(Brandberg- 2,579m)이다.

 중앙고원은 국토의 주요 분수령을 이루는 1,800∼2,500m의 높은 산들이 솟아 있다. 고원 동쪽으로 내려가면 모래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해발 90m가 조금 못되는 칼라하리 사막이 나타난다. 연중 마르지 않는 오카방고 강, 쿠네네 강, 오렌지 강, 잠베지 강 등은 모두 북쪽 국경과 남쪽 국경지대에 몰려 있다.

 

 

인종과 인구

 나미비아 민족은 크게 Owambo(650,000), Kavango(120,000), Herero(100,000), Damara(100,000), Nama(60,000) 등 11개의 흑인부족민(총인구의 87.5%)으로 나뉜다. 총 인구의 6%를 차지하는 나미비아에 거주하는 백인의 대부분은 중앙부/남부에 거주하고 있는데 그들 중 60%는 나미비아에서 태어난 남아프리카계와 독일계이다.

 나미비아의 인구는 1,727,000여명으로 1㎢당 인구밀도가 2명 이하이므로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는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인구의 75%가 시골에 거주하고 있으나 구직이나 높은 임금을 받기 위해 도회지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어 범죄증가나 실업 등 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언 어

 1990년에 독립을 하게 되면서 나미비아의 공식어는 영어로 지정되었으나 다양한 민족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100,000명이 넘는 나미비아인들이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는 Afrikaans이다. 독일어 역시 널리 사용되고 있고(전체 인구의 2%), 북단지역에는 포트투갈어도 통용된다.

 

종 교

 나미비아 인구의 8~90%는 유럽인에 의해 전래된 기독교를 믿고 있다. 그러나 토속신앙의 영향도 강하게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축제 / 공휴일

1) 1월 1일 : 신정

2) 3월 21일 : 독립기념일

3) 4월 20일 : Good Friday

4) 4월 23일 : Easter Monday

5) 5월 1일 : 노동절

6) 5월 4일 : Cassinga Day

 

7) 5월 25일 : Africa Day

8) 6월 1일 : 예수승천대축일(Ascension Day)

9) 8월 26일 : Heroes Day

10) 12월 10일 : 국제인권의 날

11) 12월 25일 : 크리스마스

12) 12월 26일 : 가족의 날(Family Day)

 

 

입국 / 비자

 나미비아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하다.

 비자발급기관

➀ 주 남아공 나미비아 대사관

o 주소 : 702 Church St. Arcadia, Pretoria

☎ : (012) 344-5992.   팩스 : (012) 344-5998

o 근무시간 : 08:30∼13:00

o 제출서류 : 6개월이상 남은 여권, 여권용 사진 2장, 신청서 1부, 왕복항공권 사본

o 수수료 : 138 Rand

 

➁ 요하네스버그 소재 나미비아 관광청

o 주소 : 3rd Fl, Standard Bank Building, 11 Alice Lane, Sandton

☎ : (011) 784-8024    팩스 : (011) 784-8340

o 근무시간 : 08:30∼14:30

o 제출서류, 수수료 : 대사관과 동일

 

➂ 케이프타운

 

 

4 가지구분

- 삼림지대 : 동북부를 차지한다.

- 사바나 1 : 삼림에 가까운 사바나로 산맥 사바나, 고원 사바나로 나뉜다. 중앙부의 수도 빈트훅이 이에 속한다.

- 사바나 2 : 서북부에서 동북부에 분포한다. 나미브 사막의 동부와 사막에 가까운 사바나. 목초지, 방초지로 사용된다.

- 사막지대 : 서부해 연안을 따라 80∼120㎞의 폭으로 대상이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나미브 사막이 있다. 사람이 살지 못하는 불모지대 이다. 국토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기 후

 연평균 기온은 중앙고원의 19∼22℃에서 나미브 사막의 16℃까지 오르내리며 여름은 11월에서 4월로 나미브 사막의 경우 49℃까지 올라간다. 강우량은 일정하지 않고 소량인데다가 대부분이 증발해 버리기 때문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미비아는 정기적으로 긴 가뭄에 식어 버린다.

 

 해안지역은 한류인 Benguela 해류로 인해 서늘하고 습기가 있으며 내륙지방은 건조하고 높은 고원지대이므로(1,000∼2,400m) 기온은 높지 않은 편이다.

 

 기후는 아건조 및 아열대이다. 가장 더운 달은 1∼2월(17∼29℃), 가장 추운 달은 6∼7월(6∼20 )이다.

 

 내륙지방은 건조하고 북부 지역에서는 10∼4월중 소나기형의 강우가 집중된다(50∼550㎜). 해안지방은 습기가 높으나 강우량은 적다. 남부 지방 100㎜, 북동 지방 510㎜이고, 가장 건조한 달은 7월로 평균강우량은 1㎜, 가장 습한 달은 1월로서 평균 강우량은 350㎜이다.

 

  

나미비아(Namibia) 역사

 아프리카 남서부에 유럽인들이 몰려오기 전에는 코이코이족과 산족, 그리고 반투어를 쓰는 헤레르족이 살았다.

o 1480년대말 : 포르투갈 해양 탐험가들이 케이프크로스· 월비스베이· 디아스포인트의 해안지대를 탐험하였다.

 

o 17세기~19세기초 :  네덜란드와 영국인들이 해안지대 및 내륙지대 일부를 탐험하였다. 이후 세계 각국의 어선들이 풍부한 바다표범 및 고래어장의 매력에 끌려 남서 아프리카 근해로 몰려들었다.

 

o 1840년대 : 독일은 라인강 선교와 파견을 계기로 이 지역과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o 1860년대 : 독일은 반발한 부족간의 전쟁을 게기로 자국의 선교사와 이주자들을 보호해 주는 조건부로 이 지역에 대한 영국의 통치권을 인정한다는 제안을 했다. 그러나 영국은 이러한 독일의 제안을 거부했다.

 

o 1876년 : 케이프 식민지는 부족장들과 맺은 조약에 따라서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게 되었다. 영국 정부는 웰비스베이와 일부 인근 지역만을 합병한다는 데 동의했다.

 

o 1884년 : 독일 총리 오토 폰 비스마르크는 남서 아프리카에 대한 독일의 완전한 보호 통치안을 내놓았고 이는 결국 완전 합병으로 연결되었다.

 

o 1892년 : 독일 농민들이 남서 아프리카에 정착했다. 이듬해 독일인과 코이코이족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였는데 이것이 나중에 코이 코이족의 봉기와 헤레족의 보기로 이어졌다. 독일은 이에 강경 대응으로 맞서서 봉기 당시 8만에 이르던 헤레족이 진압 후에는 15,000명의 기아에 허덕이는 피난민으로 전락했다. 

 

o 1908년 :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다. 이 지역의 유럽 인구는 1913년에 이르러 15,000명으로 증가했다. 제 1차 세계대전 중 아프리카 연방은 이곳에 군대를 파견했다. 독일군을 격퇴하고 남서아프리카를 점령했다. 전후 국제연맹은 남서 아프리카에 대한 통치권을 남아프리카 연방에 위임했다. 처음에 이곳은 남아프리카 연방 식민지로 통치되었다.

 

o 1926년 : 남서 아프리카에 제한적이나마 국내 문제에 관여할 수 있는 의회가 세워졌다. 국제연맹이 해체되자 남아프리카 연방은 국제연맹으로부터 위임받은 남서 아프리카에 대한 통치권을 새로 구성된 UN에 양도하는 것을 거부했다.

 

o 1946년 : 남아프리카 연방은 남서 아프리카를 연방에 합병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여 UN에 그 정식 승인을 요청했다. 남아프리카는 남서 아프리카들이 합병을 원한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믿기 어려운 것이었으며, UN은 결국 그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o 1964년 : UN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위임통치의 종료를 의결했고, 4년 후인 1968년에는 투표를 통해서 "이제부터 남서 아프리카의 국명을 나미비아로 한다"는 안을 통과시켰다. UN 안전보장이사회와 국제 사법재판소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함.

 

o 1970년대 :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나미비아의 분할을 제안했으나 완전 독립을 요구하는 혁명세력인 남서아프리카 인민기구(SWAPO)는 이를 거절했다.

 

o 1989년 : SWAPO는 새로운 국민회의에서 다수당이 되었고 이 국민회의는 새 헌법을 재정했다.

 

o 1990년 : 나미비아는 SWAPO가 지배하는 정부하에 마침내 완전한 독립을 이루었다.

 

 

 관광 명소

빈트훅(Windhoek

 나미비아의 수도 빈트훅(Windhoek)은 독일 식민지 수도로 쓰였었으며 지금까지도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리상 나미비아의 심장부에 위치한 빈트훅은 경제와 상업의 중심지이며 나미비아의 자랑거리인 국제공항이 자리잡고 있다. 1,650m 고지에 위치한 빈트훅에서는 많은 양의 비와 다양한 고원의 기후를 즐길 수 있다. 많은 양의 강우량은 각종 식물이 우거진 정원과 보기 좋은 꽃밭을 만들어준다. 빈트훅의 인구는 대략 13만 명을 육박한다. 도심을 걷다보면 대부분이 혼혈 인종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도심 중앙에는 독일 식민지 건물과 파스텔 톤의 현대식 건축물이 섞여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늘 높이 솟아있는 크리스투스 교회(Christuskirche)는 신 고딕 양식과 독일의 신교파인 루터교회에 의해 제작되었다. 또 다른 눈에띄는 건물로는 국회건물과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는 요새 알테 페스테(Alte Feste), 지붕이 독일식인 기차역 등 모두 1912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이다.

 

 빈트후크(Windhoek)은 도보로 돌아보기 좋은 구불구불한 길이 여럿 있는데 근처에 잡목 숲 속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숨어있다. Post Street 중앙에 있는 보행자 거리에는 대기권 밖에서 떨어진 24톤 짜리 운석 33호가 전시되어있다.

 

 

 

 

에토샤 국립공원(Etosha National Park)

 나미비아를 관광하는 모든 이들의 목적지가 되는 곳.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야생동물의 천국 Etosha 국립공원. 공원의 서쪽으로는 황량한 사바나이지만 동쪽으로 갈수록 산림지대와 관목 숲지대가 무성하다. 에토샤(Etosha)의 생명의 근원인 에토샤 팬(Etosha Pan)에만 가끔 비가 올 뿐 나머지는 염분이 함유된 황량한 사막이다. 대략 5,000㎢의 얕은 저지대로 된 에토샤(Etosha) 늪은 차츰 사막화가 되어가고 있다.

 

 겨울과 봄 동안에는 많은 수의 야생 동물이 몰려드는데 114종의 포유류와 희귀종인 검은 코뿔소와 검은 얼굴 임팔라도 볼 수 있다. 우기가 막 끝난 5월과 9월 사이에 물웅덩이 주변으로 먹이를 찾아 몰려드는 엄청난 숫자의 홍학과 펠리칸 등도 소문난 볼거리이다. 하루 동안 이 넓은 공원을 들러 본다는 건 어려움이 있으며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서는 2-3일 정도는 투자해야 한다.  츠메브(Tsumeb)시는 상업공항이 있는데 빈트후크(Windhoek)에서 기차나 버스로도 츠메브(Tsumeb)시에 닿을 수 있다. 그러나 시내에서 국립공원까지 가는 대중 교통이 없어 국립공원 투어에 참여하던가 개인적으로 차를 렌트해서 공원까지 이동해야 한다.

 

 

힘바족(The Himba)

 고대 부족인 힘비(Himba)족은 양을 치며 사는 유목민이었으며 전통에 따라 옷을 입고 전통 생활 방식을 유지하며 쿠네네(Kunene) 지역 여기저기에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다.

 

 힘비(Himba)족은 키가 크고 호리호리하여 근엄해 보이는 체격과 친근함을 자랑하는 부족이다. 특히 이 부족의 여자들은 독특한 외모로 잘 알려져 있는데 복잡하게 땋아 내린 머리모양과 전통적 장신구로 치장하였다. 힘비(Himba)족 사람들은 몸에 진흙과 기름을 칠하여 사막의 거친 기후로부터 자신들의 몸을 보호하였다. 힘비(Himba)족의 집은 원추형의 구조를 하고 진흙과 가축의 배설물을 벽에 발라 건조시켰다. 이들은 일년에 몇 차례 씩 가축들을 먹일 목초지를 찾아 이동을 하곤 한다.

 

 이 부족의 여자나 아이들은 철이나 조가비로 만든 목걸이, 팔지, 발찌등 독특한 모양의 장신구로 멋을 내는데 이것들은 도시의 시장에서 상업적 가치를 가지게 되었다.

 

 

 

부쉬맨(The Bushmen(San))

 나미비아에는 대략 27,000명 정도의 부쉬맨이 살고 있다. 싼 족이라고도 불리우는 이들은 수천년 전부터 나미비아의 남부 아프리카에 거주해왔다. 다른 사람들은 무기로 무장하고 그들의 가축과 곡식을 심기 위한 새로운 땅을 찾아 나섰다. 그들은 동쪽으로 계속 이주하여 사막에 정착해 지금의 나미비아 먼 동쪽 지역과 보츠와나의 칼라하리 사막에 살고 있다. 나미비아의 산과 계곡에서 발견되는 조각과 벽화는 부쉬맨이 초기 나라 곳곳에서 번영했던 것을 보여주고 있다. San 족은 후에 3부족우로 나뉘었는데 북쪽 Otavi 지역의 Haixom, tsuneb와 Grootfrntein, Bushmenland Qug와 Ju/hudnsi, Capri 서쪽지역의 Mbarankung족이 있다.

 

 오늘날의 부시맨들은 마을을 이루어 정착 생활을 하고 있지만 몇몇 다른 사람들은 아직도 그들의 전통 생활 방식인 유목 생활을 고집하고 있다. 부쉬맨들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전설과 음악, 춤 등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들은 주로 사냥을 하기 전에 무사귀환을 바라는 주술적인 의미가 크다.

 

 짐승의 털을 엮어 줄을 만들고 빈 통에 묶어 소리를 내거나 나방의 고치에 돌이나 열매 씨를 가득 채워 발목에 묶고는 춤을 추면서 리듬을 만들어내곤 하였다. 오래 전 싼 족 선조들의 문화는 이렇게 그 후손들에게 계속 전승되어지고 있다. 

 

 

Moon Landscape and Goanikontes

 넓디 넓은 사막의 풍경을 보면서 달리다보면 만나게 되는 Moon Landscape 는 450만년 전 지구의 부드러운 층은 침전되었으며 만년 넘게 계속되는 침식을 통해 이 기적과도 같은 계곡이 형성되었다.

 Goanikontes는 오래 전 농장이었던 곳으로 유칼리나무와 야자나무 군락이 있으며 야채 밭에서 싱싱한 야채가 매일 생산된다. 이런 Goanikontes는 지금 최고의 야유회장소나 야영지로 손꼽힌다.

 

 

나미브 사막(Namib Desert)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 나미비아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막으로 꼽히는 사막이 있다.

 '나미브 모래 바다(Namib Sand Sea)'는 안개의 영향을 받는 광활한 사구(砂丘)를 포함하는 세계 유일의 해안 사막인 나미브 사막을 일컫는다.

 나미비아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 나미브(Namib) 사막이다. 붉은 모래언덕의 황홀한 명암의 대비로 전세계 사진작가들을 불러모으는 곳이다.

 나미브 사막은 나미비아의 대서양 연안을 따라 길게 이어져 있다.

 

 그 폭이 80~140km에 달하는 모래의 바다로 면적은 남한의 1.35배, 세계에서 24번째로 큰 사막이다.

 나미브 사막의 모래는 유독 붉고 미세하다. 철 성분이 많은 모래가 오랜 산화작용을 거쳤기 때문이다. 밤새 바람이 치올려 듄(dune, 모래언덕. 사구)의 능선을 만들어 놓으면 뜨거운 태양이 빛을 토해내며 그 능선에 날카로움을 더해준다.

 

 낮에는 맑은 대기 환경 덕분에, 밤에는 눈부신 남반구의 하늘 덕분에 높은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는 이 경관은 자연의 탁월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나미브 사막의 하이라이트는 나우클루프트 국립공원의 소수스플라이(Sossusvlei)다.

 소수스플라이로 들어가는 입구인 세스리엠이다.

 사막의 듄이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때는 이른 아침이다.

 

 소수스플라이의 가장 유명한 사구는 '듄45'.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이 듄45를 향한다. 가는 길에 다른 사구도 볼 수 있다.

 

 바람이 밤새 치어 올린 듄의 능선은 날카롭다. 그 선을 경계로 붉게 타오른 사면과 검게 드리운 그림자가 분명하게 나뉘어진다. 불룩 튀어나온 듄의 아랫부분에선 비스듬히 태양의 빛을 받아 그림자가 물결치고, 그 빛에 따라 명과 암이 엉키며 조화를 부린다. 황홀한 그러데이션(gradation: 어떤 색조, 명암,질감을 단계적으로 다른 색조, 명암, 질감으로 바꾸는 예술 기법)이다..

 

 듄의 능선을 따라 시선을 올리면 빛과 그림자의 충돌이 극명해진다. 명과 암. 그 사이를 가르는 날카로운 칼날의 곡선이 황홀한 감동을 준다.

 

 유명한 듄45의 이름에 대해 일부 여행서는 소수스플라이 입구인 세스리엠에서 듄45까지의 거리가 45km라서 45란 숫자가 붙었다고 쓰고 있다. 아니다. 사막의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이 근방의 듄 몇 개에 번호가 부여됐을 뿐이다.

 

 둥글게 감싸 올라간 듄45의 능선은 참으로 곱다. 모래언덕을 감상하는 최고의 방법은 신발을 벗고 그 능선에 발을 올리는 것이다. 음과 양 사이 그 칼날 같은 능선을 걷는다.

 단 몇 cm 차이지만 양지는 따뜻하고 그늘은 차갑다.

 시야가 높아질수록 사막의 광활함이 더 묵직하게 다가온다. 소수스플라이의 플라이는 납작한 냄비처럼 아래가 푹 꺼져 평평한 지형이다. 사막에서만 발달하는 마른 강 와디(wadi)의 바닥이다.

 

 사막 한가운데 뻥 뚫린 이 공간에 이끼 같은 연둣빛 덤불이 자라고 있다. 삭막한 공간이었을 것만 같은 공간에 생명이 움을 틔우고 있다. 덤불뿐이 아니다. 맨발이 디디는 듄의 능선에선 새까만 딱정벌레들이 튀어나온다. 일교차를 이용해 몸뚱이에 고인 이슬을 받아 먹고 산다. 그뿐만이 아니다. 불모의 땅에선 이따금 하얀 나비도 펄럭인다.

 

 이 지역에서 일차적인 수원(水原)은 안개이며, 그 덕분에 고유종인 무척추동물· 파충류· 포유류 등이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서식지 및 생태적 조건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고유한 생태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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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스플라이(Sossusvlei)

 나미비아에서 소수스플라이(Sossusvlei)를 방문해 본 사람들은 이보다 더 아름다운 곳은 어디에도 없다라고 감탄을 털어놓는다. 이 어마어마한 모래언덕은 성형을 하고 있으며 매일 매일 그 모양이 변하는 봉우리는 325m에 달하는데 이것은 사진 작가나 예술가들의 잦은 소재로 애용되고 있다. 사막의 모래는 각양각각의 색깔로 빛나며 우리를 그곳으로 유혹하고 있다.

 

 비가 올 때면 차우찹(Tsauchab) 강은 범람하여 늪이 물로 가득 차게 되면 늪의 먹이를 찾아 들어오는 홍학 떼와 다른 물새 종류도 Sossuvlei Tsauchab 강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뤼데리츠(Luderitz)

 뤼데리츠(Luderitz)는 마치 독일의 작은 도시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뤼데리츠(Luderitz) 해안선을 따라 펭귄과 물개가 서식하며 황량한 해변가에는 홍학과 타조 등이 보금자리를 틀고 있다. 북족에 위치한 Sperregbiet에는 다이아몬드가 매장되어 있어 이 도시에 번영을 가져다주었다. 이 다이아몬드 광산 밑 도시에 위치한 에반젤리 루터 신교 예배당 펠젠키르헤(Felsenkirche)는 스테인 글라스로 아름답게 꾸며졌다. 또한 뤼데리츠(Luderitz) 박물관에는 이 도시의 오랜 역사와 영웅 그리고 다이아몬드 산업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날시가 좋은 날에는 선창가에서 매일 출발하는 선상 관광도 즐길 수 있다(Cape fur Seal Sanctuary).

 수도인 빈트후크(Windhoek)에서 뤼데리츠(Luderitz)까지 일주일에 몇 편의 항공기 스케쥴이 있다.

 빈트후크(Windhoek)에서 남동쪽으로 425km 떨어진 꽤 큰 도시 케이트만스호프(Keetmanshoop)에서 뤼데리츠(Luderitz)를 잇는 기차는 더 이상 운행하진 않지만 나미비아 임시방편으로 교통국에서 마련한 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피쉬강 협곡(Fish River Canyon)

 아프리카 대륙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함을 지닌 리버 캐년(River Canyon)은 수 천년에 걸쳐 침식되었으며 더 이상 눈에 띄는 침전현상은 보이지 않는다.

 

 장장 160km의 길이와 폭 27km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다 보이는 풍경은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답다. 공원의 북쪽에 위치한 호바스(Hobas)에서는 관광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호바스(Hobas) 주변에는 야영장과 산책로, 전망대등이 있어 야유회 장소로 인기가 높다.  

 

 호바스(Hobas)에서 아이 아이스(Ai-Ais)까지 가는 피쉬 리버 하이킹(Fish River Hiking)이 있다. 85km의 강을 따라 걷는 이 하이킹은 5월과 6월에만 가능하며 미리 예약하는 것은 필수이다.

 

 자신이 먹는 물과 음식물, 침낭은 스스로 운반해야 하며 텐트는 거의 필요하지 않다. 하루코스의 하이킹도 계곡 북쪽에서 즐길 수 있다. 계곡 남쪽의 아이 아이스(Ai-Ais)에는 온천 오아시스가 있어 수영장과 일본식 사우나도 갖추어져 있다. 이물은 류마티스와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아이 아이스(Ai-Ais)에는 캠핑장과 방갈로, 캐러반 등이 구비되어 있다.

 공원의 양쪽 끝을 잇는 대중교통은 없으며 휴가철에는 차량 통행이 많아 히치하이킹을 할 수 있다.

 

 

 

대서양 연안 스와코프문트는 나미비아의 최대 휴양도시 스와코프문트(Swakopmund)

 대서양 연안 스와코프문드(Swakopmund)는 나미비아의 최대 휴양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야자수와 멋지게 조성된 정원들, 독일 점령시대를 거슬로 올라가는 듯한 각종 독일풍 건축물이 남아있어 이 도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낮에는 야자수 그늘 아래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골프장과 같은 레저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기차역을 개조한 호텔, 예전 선원들의 숙소였던 워먼하우스(Woermannhaus)는 아직도 그림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과 양조장, 스와코프문드박물관등 도시 주변에는 다양한 명소가 자리잡고 있다.

 

 

나우클루프트 공원(Namib Naukulft Park)

 나미비아 남부의 대서양 연안주변의 건조 사막지역으로 화강암 계곡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래언덕에 이르는 지역으로 생태적, 지리적, 지형학적 특성을 지닌 23000㎢의 규모를 가진 나미비아 최대의 국립공원이다.

 우리가 꿈꿔왔던 전형적인 모래사막으로 바람에 따라서 그 모습이 변화하는 장관을 이룬다. 동부에는 나우클루프트 산이 자리잡고 있다.

 

 

칼라하리 사막(Kalahari Desert)

 칼라하리 사막(Kalahari Desert)은 아프리카 남부에 있는 사막이며 보츠와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나미비아에 걸쳐 있다. 해발고도 820~1,200m의 고원을 이룬다. 이 사막에는 부시먼들이 살고 있으며, 여러가지 광물들이 매장되어 있다. 사막의 북동부에는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광산이 있다.

 

 면적 약 930,000㎢. 인구밀도는 희박하며, 반투어를 사용하는 주민들로 구성된다. 분지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90% 이상이 바람과 강물에 의해 침식된 모래로 덮여 있다. 기후는 저위도 지방의 더운 스텝 기후를 나타내며 계절에 따른 기온차와 일교차가 크다.

 

 칼라하리에는 교목, 키작은 관목과 덤불로 뒤덮인 초원이 발달되어 있으며, 지표면 근처에서는 한 계절만 사는 한해살이식물·덩이줄기식물·구근식물·덩굴식물 등이 자란다. 동물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살아가며, 지표수가 없음에도 스프링복· 윌더비스트(누)· 하티비스트· 얼룩말· 코끼리 등이 생존한다.

 

 

 칼라하리 사막(Kalahari Desert)은 북쪽으로는 잠베지 강 본류, 동쪽으로는 트란스발 고원 및 짐바브웨 고원, 남쪽으로는 오렌지 강(Orange River), 서쪽으로는 나미비아 산악지대와 접해 있으며 분지 모양을 이루고 있다. '사막'이라는 말은 칼라하리의 건조 정도를 과장한 표현이므로 메마른 땅이라고 하는 것이 보다 적절하다. 이 모래땅의 표면에는 보테티 강과 그 배수로를 제외하면 연중 물이 흐르는 곳이 없지만 식물은 잘 자란다. 주기적으로 홍수가 발생할 때 내륙의 삼각주인 오카방고 습지에 고였던 물이 보테티 강으로 흘러든다.

 

 이 지역의 90% 이상은 바람과 강물에 의해 침식된 모래로 덮여 있다. 해발 900~1,100m의 비교적 평평한 칼라하리에서 유일하게 솟아 있는 지형들은 오래된 암석들이 남아 있는 곳으로 남동부· 남서부· 북서부에서 몇몇 산들을 형성한다. 북동부지역의 주요 지형형태를 이루는 막가딕가디(옛 이름은 마카리카리) 저지는 알칼리성 진흙모래로 뒤덮인 황량하고 넓은 2개의 오목한 저지로 이루어져 있다.

 

 막가딕가디 서부의 은트웨트웨 저지대에는 바람 부는 쪽으로 볼록 튀어나온 초생달 모양의 바르찬 사구는 이 지역에서 보기 드문 천연 사구이다. 보테티 강 남쪽에는 화석 하곡들이 있어 지형적으로 두드러지는데, 이들 고대 배수로들은 중간 부분에서 골짜기의 형태가 뚜렷하나 칼라하리로 더 깊숙이 들어가면서 대개는 퇴화하여 초목이 덮인 얕고 오목한 저지를 이룬다. 기후는 저위도 지방의 더운 스텝 기후를 나타내며 계절에 따른 기온차와 일교차가 크다. 특히 겨울밤에는 기온이 대개 영하로 떨어진다. 비는 일부 지방에서만 내리며 강우량이 일정하지 않다.

 

 칼라하리에는 교목, 키작은 관목과 덤불로 뒤덮인 초원이 발달되어 있으며, 지표면 근처에서는 한 계절만 사는 한해살이식물·덩이줄기식물·구근식물·덩굴식물 등이 자란다. 동물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살아가며, 지표수가 없음에도 스프링복· 윌더비스트(누)· 하티비스트· 얼룩말· 코끼리 등이 생존한다. 인구밀도는 희박하며, 주로 반투어를 사용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수종족인 부시먼들과 소수의 유럽인도 산다. 트럭이나 4륜 구동차로만 다닐 수 있는 도로나 길이 드물게 나 있으며, 행정중심지 및 주요마을들은 이 도로에 의해 연결되어 있다.

 

 칼라하리 사막(Kalahari Desert)에는 가시 돋친 선인장의 일종인 후디아(Hoodia)가 자란다.

 후디아의 줄기는 결절성이며, 높이 70cm, 지름 4cm 가량, 16~20개의 등줄기가 있다. 꽃은 분홍빛을 띤 보라색 또는 회색빛을 띤 보라색이다.

 이 선인장은 식욕을 억제하여 비만을 조절하는 데 사용된다. 이 선인장은 수천 년 전에 샌 부시먼(San Bushmen)에 의해 발견되어 긴 사냥 기간에 배고픔을 참는 데 사용되었다. 'P57(glycoside, 글리코시드)'이라는 이름의 분자를 포함하고 있다. 이 화합물은 몸의 혈당치를 높여 배고픔을 잊게 하는데, 바나나 반 개 크기이면 24시간 동안 음식에 대한 욕구를 억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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