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젬(El J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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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젬(El Jem)은 튀니지 마디아 주에 위치한 도시로, 아프리카의 도시 가운데 로마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도시이다.

 

 엘젬은 도시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콜로세움(로마시대 원형경기장)으로 유명하다. 콜로세움은 138m 길이, 114m 폭의 거대한 규모로 로마의 콜로세움과 그 모양이 유사하다.

 

역 사

 티스드러스(로마지배시 엘젬의 명칭)의 콜로세움은 230년에 건축이 시작되었다.

 

 아프리카 전-영사인 고르디안(Gordian)이 건축을 시작하여 238년에 완료하였다. 1695년 콜로세움의 건축은 중대한 피해를 맞이한다. 무하마드 베이(Muhammad Bey)는 알리 베이(Ali Bey)의 지지자들을 쫓아내기 위해, 콜로세움의 상당 부분을 파괴하였다.

 

 

 튀니지의 거의 모든 로마인 체류 지역과 마찬가지로 카르타고인의 체류 지역 위에 건설되었다. 특히 2세기 때 로마 제국 시대에 건설된 티스드루스(Thysdrus)는 오늘날과 같이 건조하지 않은 기후 아래에서 수출용 올리브유 제조업의 중심 도시로 번영했다. 이 거리는 지금과 같은 로마 가톨릭 교회의 직함인 대주교를 겸했다.

 

 3세기 초 원형 극장이 건설될 무렵 티스드루스는 로마 제국에서 카르타고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북아프리카의 도시의 자리를 놓고 하드루메툼(Hadrumetum, 현재의 수스)과 경쟁했지만 238년에 벌어진 반란 때 고르디아누스 1세(Gordianus I), 가 카르타고 인근에 있는 별장에서 자살했고 막시미누스 트락스(Maximinus Thrax, 재위 235~238) 황제에 충성을 맹세한 로마 군대가 도시를 파괴했는데 이 때 벌어진 파괴 이후로 더 이상 회복되지 않았다.

 

 1979년 이곳에 있는 원형극장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다.

 

 

 

 

 관광 명소

'아프리카'에 남은 가장 완벽한 콜로세움

 로마가 전세계에 세운 원형경기장중에서 로마의 콜로세움, 카푸아 극장 다음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엘젬은 높이 35m, 둘레 길이 427m로 3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그 규모는 45,000명을 수용하는 로마의 콜로세움보다 조금 작은 규모이다.

 모양과 기능은 로마의 콜로세움과 같이 영화 '벤허'에서의 검투사의 싸움과 전차 경주를 위해, 로마는 238년에 당시 로마제국의 영향력을 강력하게 펼쳤던 로마식민지 총독이었던 고르디 1세(Gordie I) 하에 세워지기 시작하였지만, 정치적 저항과 자금 부족으로 원형경기장의 완공은 되지 못했다.

 

 건축에 사용된 돌은 50km 떨어진 곳에서 채석하여 옮겨졌다. 끌어 쓸 물이나 수조도 있지 않았던 엘 젬은 훗날 100여 년간 성채로써 사용되었다.

 

 티스드루스는 올리브 기름 제조의 중요한 요충지가 되었던, 하드리안 왕(AD 117-138년) 시대에 특히 번영하였다. 17세기까지 원형경기장의 원형으로 잘 보존되다가, 이후 인근 마을인 엘 젬을 세우는데 원형경기장의 돌을 사용하여, 지금의 훼손된 모습을 지니게 되었다.

 

 197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면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이 원형경기장에서는 지금도 여름이면 유럽의 교향악단, 음악인들의 공연이 수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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