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위의 오아시스 토제우르(Tozeur)

 

 튀니지아의 남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토제우르는 사하라로 가는 카라반의 길목으로, 소금 호수인 "초트 엘 제리드(Chott el Jerid)"가 인접해 있다. 도시 주변에 있는 크고 작은 200여개의 오아시스에 이색적인 꽃과 과실수가 자라는 사막위의 파라다이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한때 사막위의 오아시스였던 토제우르는 로마시대에 주둔기지가 있었던 곳으로, 지중해 해안 도시와 사하라 지역간의 무역에 있어 중심지로 베르버족의 각종 보석과 카펫트, 광물등의 교역이 이루어졌으며, 지금은 부유한 도시로 탈바꿈하였다.

 도시내의 대부분의 건물은 복잡한 문양이 새겨진 벽돌로 만들었다. "오우레드 엘-하데프(Ouled el-Hadef)"라는 옛모습을 지닌 곳은 거닐며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위 치

 튀니지아 남서쪽, 튀니스에서 남서쪽으로 450km, 가프사에서 남서쪽 95km, 케비리 서쪽 90km, 가베스에서 서쪽으로 210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Tunisia-Tozeur-03.JPG

 

 

 

가는 방법

항 공

 튀니스에서 국내선을 타고 토제우르의 제르바(Djerba)로 들어오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튀니스에서는 약 1시간 정도 비행거리이다.

 

 

철 로

 열차를 이용할 때는 일반적으로 튀니스에서 메틀라위(Metlaoui)까지 운행되는 야간열차를 이용한다. 튀니스에서 약 8시간 정도 걸리는 열차여행은 침대칸이 없어 다소 불편하다. 메탈라위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면 된다.

 

 

 관광 명소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소금호수 트 엘 제리드(Chott el Jerid)

 튀니지와 알제리 국경에 접한 사하라 사막의 장엄한 협곡들과 오아시스를 볼 수 있는 관광도시 토져(Tozeur)와 케빌리(kébli) 사이에 드넓게 위치한 소금 호수 '쇼트 엘 제리드(Chott el Jerid)'가 있다.

 도시주변에 있는 크고 작은 200여개의 오아시스에 이색적인 꽃과 과실수가 자라는 사막위의 파라다이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영화 <잉글리시 페이션트>를 촬영한 장소이기도 하다. 

 

 

 새하얀 소금 평원의 쇼트 엘 제리드 지역은 아주 오래전 이곳이 바다 였음을 증명해 준다

 과거 지각 변동(융기)으로 인해 물길이 닫히게 되어 호수가 되고, 계속된 건조한 기후 특성상 비가 거의 내리지 않자, 물이 모두 증발하면서 결국 침전물로 소금만 남게 되었다. 그리고 그 소금이 오랫동안 굳어 쌓이면서 드넓은 평원을 이루게 되었고, 지금과 같이 소금 평원으로 남아 과거 호수였던 것을 기억하며 '소금 호수'라고 한다.

 

 토져(Tozuer)에서 두즈(Douz) 혹은 가베스(Gabes)를 가려면 쇼트 엘 제리드 소금 호수(평원)를 지나 쳐야 한다.

 토져(Tozuer)에서 케빌리(kébili) 까지의 도로는 최고의 경관을 펼쳐진다. 사하라의 가장 넓은 소금 호수인 쇼트 엘 제리드는 동쪽의 '쇼트 엘 페잘(Chott el Fejal)'와 서쪽의 '쇼트 엘 가르사(Chott el Gharsa)'까지 합쳐 그 넓이가 총 7000㎢에 달한다.

 

 이곳은 영화 스타워즈의 배경으로 많이 쓰인 곳 중 하나로 유명하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과 스타워즈 에피소드 2-'클론의반격'의 주 배경지로 쓰였다.

 

 

✜ 세계적인 휴양지 판시 크사르 길렌(Pansea Ksar Ghilane)

 사하라의 북쪽 끝에 60개의 텐트가 세워져 있다. 바로 판시 크사르 길렌 사막 캠프다. 세상으로부터 동떨어진 이 오아시스는 오래된 성터 위에 완벽히 고립되어 있다. 4륜구동차 외에는 이곳으로 올 수 있는 방법이 없고, 그 세 시간의 여정 동안 세계에서 가장 황량하지만 또한 가장 놀랄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가로지르게 된다. 전통적인 스타일의 로맨틱한 텐트 내부는 바람에 물결치는 커튼과 독특한 현지 예술품, 매달린 등불, 바닥에 깔린 아름다운 킬림으로 꾸며져 있다.

 에어컨이라는 현대문명의 이기도 허락되어 있어 겨울철에는 히터로도 사용되지만, 텔레비전이나 전화는 없으며 휴대전화도 터지지 않는다.

 텐트 밖으로 나오면 천연 샘물로 채워진 풀장 가장자리에 느긋하게 기대 앉아 사막의 모험을 계획할 수 있다. 낙타를 타고 염전과 모래언덕, 로마시대의 유적 등을 가보거나 복원된 망루 꼭대기로 올라가 끝없이 펼쳐진 모래와 눈부신 석양을 볼 수도 있다. 아니면 4륜구동차를 타고 사막을 달려 영화 <잉글리시 페이션트>를 촬영한 초트 엘 제리드나 <스타워즈>의 배경이 된 타타오이네 부근의 오래 된 베르베르 고르파를 구경갈 수도 있다.

 레스토랑에는 쿠션으로 덮인 돌 벤치와 단철 랜턴으로 베두인풍의 시크함을 축약해 놓았다. 튀니지와 프랑스 요리가 돋보이는 메뉴에는, 비프 스튜, 보글보글 끓는 양고기 카세롤, 쿠스쿠스, 꼬치 요리 등의 특선 요리가 포함되어 있다. 또는 레스토랑 대신 염소털로 짠 전통 카펫 위에 앉아 모래 위 파이어핏(중앙에 불을 피울 수 있게 부뚜막처럼 쌓아 올린 모닥불터–역주)에서 요리한 음식을 먹고 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향을 입힌 물 담배를 뻐끔거리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도 있다.

 

 

 

스타투어(Star Tour)

☎:(02)723-6360

http://www.startour.pe.kr

블로그 : 스타투어

E-mail: startour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