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스 타워(Devils Tower)

 

데빌스 타워(Devils Tower)

 데빌스 타워(Devils Tower)또는 악마의 탑(Devil's Tower)은 미국 와이오밍 주의 북동부에 위치한 높이 260m의 거대한 화성암기둥으로, 미국 최초의 천연기념물이다.

 

 그레이트플레인스 안에 고립되어 있는 블랙힐스산지 서쪽 끝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벨푸시(Belle Fourche)강() 연안에 있다. 화산활동의 잔류물인 굳은 용암과 암경이 침식작용으로 노출되어 이루어진 자연 석탑(石塔)이 있다. 석탑은 높이 260m로 정상부는 평평하나, 측면은 많은 주상절리(柱狀節理)에 의해서 이루어진 화산암으로 되어 있다.

 

 1906년 9월 24일 테오도르 루즈벨트 대통령에 의하여 미국 최초의 국립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여러 인디언 부족의 숭배대상이었으며, 1857년 백인으로는 처음으로 G.K. 워렌(G.K. Warren)이 석탑을 가리켜 '곰의 오두막(Bear Lodge)'이라고 표현한 기록이 있다. 지명은 1875년에 미국지리탐험대를 지원한 군대 지휘자 리차드 어빙 닷지(Richard I. Dodge) 대령이 석탑이 마치 화석수(化石樹)를 보는 것 같다고 하여 데빌스타워(악마의 탑)라고 한 데서 유래한다.

 

 

 지질학자들은 데빌스타워가 약 6천만년 전 화산 폭발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추측한다. 화산이 폭발하고 나서 분출되지 못하고 화도 속에 잔존하던 마그마가 그대로 식어서 화도 모양 그대로 굳은 것이다. 당시 주변 지형은 대부분 셰일과 사암, 석회암, 이암으로 이루어진 퇴적층으로 이루어져있었는데, 약 5천만년에 걸쳐 침식작용이 일어나면서 퇴적층은 깎여나가고, 풍화에 강한 화성암만 남아 지상으로 드러나 현재와 같은 장관을 연출하게 되었다.

 

 인디언들은 데빌스 타워 측면의 주상절리를 곰이 할퀸 자국이라고 믿었다. 옛날에 밖으로 놀러 나왔던 7명의 인디언 소녀들이 거대한 곰에게 쫓기게 되었는데, 그들이 데빌스 타워로 피난을 가서 그들을 구해달라고 간절히 기도 하자 땅이 솟아올라 곰이 소녀들에게 닿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소녀들은 계속 올라서 하늘로 올라가서 작은 7개의 별이 되었다는 전설이다 . 성난 곰이 그 바위를 마구 긁어서 그 주위가 지금 처럼 부숴져 내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재미난것은 키오와족에서는 이런 이야기 내려오는데 바로 옆부족인 샤이언 부족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다르게 전달되어서 내려오는 것이 있지만 거의 비슷한 이야기이다.

 

 그후에 탐험대의 지도에는 Bear Lodge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그뒤에 군인이였던 리차드 닷지 대령의 통역을 하는 사람이 Native Americans 들에게서 이곳이 Bad Gods Tower 라고 불리운다라고 전했는데 그후 몇 년 후에 이 리차드닷지 대령의 지도에 Devis Tower라고 직역을 해서 올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때가 1875년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데빌스 타워에 대해 인디언 부족마다 서로 다른 몇 가지 전설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면적 1,347에이커의 기념물공원은 소나무숲과 낙엽활엽수림, 초원으로 덮여 있다. 정상에는 다람쥐를 비롯한 각종 설치류 및 사슴 등의 야생동물이 서식한다.

 

 현재는 스카이다이빙과 암벽등반 장소로 유명하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미지와의 조우’에서도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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