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 (시카고)                                  음식. 쇼핑

 

 면적 590㎢, 인구 약 280만 2000명이다.

 

 미시간호(湖)로 흘러드는 시카고강(江)의 하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호안에서 내륙으로 수십 km 들어가면, 호안에 병행하는 빙하시대의 종퇴석구(終堆石丘)가 활모양으로 이어진다. 퇴석구는 높이 30m 정도이다. 이것이 북아메리카 대륙 중부의 분수계이며 이를 경계로 하여 남쪽은 미시시피강 유역에서 멕시코만으로 흘러들고, 북쪽은 오대호를 거쳐 세인트로렌스의 유역을 이룬다.

 

 또 이 낮은 분수계를 굴착하여 운하를 만들어 오대호와 미시시피강이 수로로 연결된 것이 시카고 발달의 기초가 되었다. 시카고의 배후지는 프레리라고 부르는 중북부의 저평한 구조평야로 서부까지 이어지는 대초원지대이다. 시카고 주변은 낙엽침엽수가 많으며 백인이 이민하기 전에는 40% 이상이 삼림으로 뒤덮인 곳으로 그 사이에 초원이 펼쳐져 있었다. 기후는 가장 추운 1월 평균기온이 -3.3℃, 가장 더운 7월 평균기온이 24.3℃로 한국의 서울과 비슷하다. 그러나 서울보다 대륙성이 강하고, 특히 겨울은 캐나다의 극북(極北)에서 남하하는 한랭기단을 막아낼 수 있는 지형적 장벽이 없으므로 -25℃까지 기온이 내려간다. 한편, 여름에 내륙의 건조열풍이 불어올 때는 38℃ 이상의 고온으로 상승할 때도 있다. 대체로 바람이 강하여 '윈디시티'라고도 부른다.

 

시 차

 한국시간보다 15시간 느리다. 썸머타임(일광절약시간) 적용시(4월 마지막주 일요일-10월 첫째주 일요일)에는 14시간 느리다.

 

 

역 사

 시카고가 정식 '시' 로 탄생된 해는 1837년으로 당시의 인구는 4천 2백 명 정도였다.

 그러나 34년 후인 1871년 10월8~9일 사이 그 유명한 '시카고 대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의 불길은 극도로 건조한 날씨와 거센 바람 탓으로 무려 27시간 동안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바람에 다운타운과 북쪽의 전지역이 전소되다 시피하였다. 이 하루 동안의 화재로 대부분이 목조건물이었던 빌딩 중 1만 8천호가 소실되어 당시 시카고 인구의 3분의 1인 10만 명이 집을 잃었다.

 그러나 시카고는 이 사건을 계기로 잿더미 속에서 기적을 일으키며 현재에 이르렀다. 유능한 건축사, 설계사들이 도시를 다시 세우기 위해 시카고로 몰려들어 현대 건축을 발전시킨 신기술들을 이용해 재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카고의 명물인 다운타운의 유명한 건축물들이 바로 이때부터 세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시카고(Chicago) 기후 (기온-℃.  강우일 수-일.  강수량-mm)

도시명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시카고

(Chicago)

최고평균

-1.7

0.8

7.7

14.8

21.2

26.4

28.7

27.7

23.8

17.4

9.1

1.1

최저평균

-10.6

-8.2

-1.9

3.7

8.7

14.2

17.0

16.4

12.2

5.7

-0.2

-7.2

평   균

-6.2

-3.7

2.9

9.3

15.0

20.3

22.9

22.1

18.0

11.6

4.5

-3.1

강우량mm

38.9

34.5

68.3

92.5

84.3

96.0

93.0

107.2

97.0

61.2

74.2

62.7

 

 

 관광 명소

시카고 과학 아카데미(Chicago Academy of Science)

 시카고와 오대호 지역에서 생식하는 동물의 생태계를 기록하기 위해 설립된 아카데미. '과학'이라든가 '아카데미'라는 이름에서는 눈치챌 수 없는 재미있는 전시품이 가득하다.

* 위치: Clark North Ave.

* 오픈: 10:00㏂~5:00㏘

* 입장료: 유료

* ☎: (312)642-4600

o http://www.chias.org

 과학산업박물관과 시카고 대학이 있다. 대학 주변은 괜찮지만, 사우스 사이드 전체의 기질은 좀 나쁜(?) 편이므로 다니는 데 주의가 필요하다.

 

 

애들러 천문대(The Adler Planetarium)

 천문대의 별자리쇼는 어른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로비는 박물관으로, 아폴로 15호가 가지고 돌아온 월석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에서 보는 스카이라인 또한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다.

 오픈은 9:00㏂~6:00㏘ 사이.(1300 S. Lake Shore Dr. ☎: (312)922-7827)

 루프 지역이 전통과 역사에 둘러싸인 비즈니스 거리라면 시카고 중에서 북쪽의 니어 노스는 근대적인 빌딩이 즐비하고 호텔, 백화점, 레스토랑 등이 몰려 있는 소비의 거리라고 할 수 있다.

 서쪽의 올린스 스트리트(Ollins St.)와 북쪽의 디비전 스트리트(Division St.) 주변까지 거의 정방형인 지역. 특히 남북을 꿰뚫는 미시간 애비뉴는 매그니피슨트 마일(Magnificent Mile)로 알려진 시카고의 메인 스트리트가 있다. 새롭고 깨끗하고 게다가 고급 브랜드점, 대형 쇼핑 센터가 즐비해 방문하는 이를 즐겁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o 개방시간: 토~수요일: 09:00~18:00.   목/금요일: 09:00~21:00

o http://www.adlerplanetarium.org

 

 

과학 산업 박물관(Museum of Science and Industry)

 시카고 대학의 남쪽, 미시간호를 따라 있는 과학산업박물관은 중서부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박물관으로, 연간 400만 명 이상이 세계각국에서 방문한다. 건물은 1893년의 시카고 만국박람회의 메인회장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네오클래식의 당당한 위풍을 자랑한다. 3층 건물의 총 바닥면적은 5만 6000㎡이며, 전부 75개 전시실로 나누어져 있다. 이 박물관의 독특한 점은 '손으로 체험한다'는 것. 대부분의 전시품은 손으로 만져도 된다. 견학을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는 꼬박 걸린다. 주요전시물은 다음과 같다.

* 위치: 57th St. Lake Shore Dr.

* 오픈: 9:30㏂~4:00㏘

* 박물관 입장료: 유료(OMNIMAX 영화관 입장료 별도)

* ☎: (312)684-1414

o http://www.msichicago.org

 

입구층(2층)

 미국 최대의 철도모형인 샌타페이 철도와 감아올리는 기계를 타고 탄광탐험을 하는 코일마인, 100년 전의 시카고를 재현한 이에스타데이스 메인스트리트 등이 있다.

 

그랜드 플로어(1층)

 독일의 실물 잠수함인 U보트(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와 동화의 나라인 페어리 캔슬이 주요 전시물이다.

 

발코니(3층)

 실물 컬렉션으로 보는 비행기의 역사, 높이가 5m나 되는 심장모형인 하트 등이 있다

 알 카포네가 활약했던 갱의 거리 시카고는 1920년대의 이야기. 현재의 시카고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구축한 건축의 전당이다. 세계 제일의 높이를 자랑하는 시어즈 타워를 비롯해 존 행콕 센터, 마리나 시티, 제임스 톰슨 센터 등 현대 건축계를 리드하는 건물군은 시카고의 상징이다. 미술관과 박물관은 수준 높은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으며, 미시간 호수와 주변의 공원에는 자연도 살아 있다. 또 이 거리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알지만 재즈와 블루스의 고향이기도 해, 라이브 스포트에서는 연일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따라서 시카고에서는 각각의 흥미있는 대상에 따라 탄력있게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시카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카고 역사 협회(Chicaco Historical Society)

 시카고 역사 협회(Chicago Historical Society)는 남북전쟁에 관한 자료와 링컨의 유품, 시카고 대화재 때의 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1층에 있는 Life Gallery는 초기 개척민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베틀, 사탕수수를 자르는 도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도구를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시카고 지역에 처음으로 정착했던 이들이 운송수단으로 이용했던 대형 포장마차(Conestoga wagon) 미니어쳐도 볼 수 있다. 1,2층은 전시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3층은 도서관, 기록보관소, 연구원 갤러리 등이 있다.

* 위치: Clark North Ave.

* 오픈: 10:00㏂~5:00㏘

* 입장료: 유료

* ☎: (312)642-4600

o http://www.chicagohs.org

 

 

오리엔탈 박물관(ORIENTAL INSTITUTE MUSEUM)

 오리엔탈 박물관은 고대 동양의 역사와 예술, 고고학에 관련된 많은 정보와 자료들을 제공하는 곳으로 1919년부터 고고학적 가치를 지닌 유물과 연구를 지원하는 시카고 대학의 오리엔탈 협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이란, 시리아, 아나톨리아(흑해와 지중해 중간에 있는 넓은 고원으로 옛날의 소아시아, 현재의 터키지역) 시대 때의 유물들을 전시한다.

 가이드 투어를 원한다면 미리 연락(☎: 773-702-9507)을 해서 예약해야 하고, 일요일에는 오후 2시에는 무료 영화상영이 있다.

* 위치: 1155 East 58th Street, Chicago, Illinois 60637 USA

* 개방시간: 화,목-토 10am-5:30pm/ 수 10am-8:30pm/ 일 12noon-5:30pm

 

 

시카고 미술관(Art Institute of Chicago)

 1863년 미술대학으로 창설, 지금도 미술과 연극 등의 예술교육에 공헌하고 있다. 컬렉션은 회화· 사진· 판화· 조각에서부터 액세서리류까지 다양하다. '공간적으로는 지구상의 모든 지역, 시간적으로는 기원 전부터 현대, 분야는 회화· 조각· 건축·사 진에 이르기까지'라는 표어에 부끄럽지 않게 세계 대미술관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미술관에 입장하면 먼저 정면의 중앙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 201호실부터 회화감상을 시작하자.

 본관에는 주로 15~18세기 유럽회화 전시실로 엘 그레코, 조반니 디 파올로, 렘브란트 등의 대작이 전시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엘 그레코의 <Assumption of the Virgin>, 쇠라의 <Sunday Afternoon on the Island of the Grande Jatte> 등은 빠뜨리지 말 것.

 신관 1층과 2층에는 주로 현대미술, 미국의 미술·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다. 본관 1층과 지하 1층은 동양미술 코너와 유럽의 장식미술 코너, 건축 코너, 포토그래피 코너 등이 있다. 독특한 것은 손 미니어처 룸(Thorne Miniature Rooms). 가구 등 인테리어의 역사를 60여 개의 세밀한 모형으로 볼 수 있는 점이 건축의 본고장 시카고답다.

 전시품은 모두 10개 노스 부문에 약 30만여 점에 이르므로, 하루 만에 돌아 보는 것은 무리이다. 로비 우측의 매점은 입관료를 내지 않고도 들어갈 수 있다. 미술· 건축관계의 책이나 복제, 회화, 슬라이드 외에 고대 디자인을 본뜬 보석 등도 있다.

* 위치: S. Michigan Ave. at Adams St.

* ☎: (312)443-3600

* 오픈: 월·수·목·금 10:30㏂~4:30㏘, 화 10:30㏂~8:00㏘, 토 10:00㏂~5:00㏘, 일·축제일 12:00㏘~5:00㏘

* 입장료: 유료, 어린이(6세 이하) 무료, 화요일은 전관 입장 무료

o http://www.artic.edu/aic

o 입장시 주의: 비디오 카메라, 배낭, 긴 우산, 가방, 음식물은 관내로 들여갈 수 없으므로 보관함(Check Room)에 맡겨야 한다. 보관료은 유료. 카메라 촬영은 가능하다.

 

 

자연사 박물관(The Field Museum of Natural History)

 1893년, 시카고에서 개최된 만국박람회 전시회장의 하나로 만들어졌다. 지금까지는 1300만 점 이상의 수장품을 가지고 있는 최대급의 박물관이 되고 있다.

오픈은 9:00㏂~5:00㏘ 사이이며 수요일에는 무료이다.

o 주소: Lake Shore Dr. at E. Roosevelt Rd.

☎: (312)922-9410)

 

 

현대 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

 현대의 전위작가 1인을 선정해서 특별전을 주로 연다. 따라서 가기 전에 누구의 작품이 전시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조형성만을 추구하는 것이 미술관의 목표이기 때문에 대단히 개인 감성적인 면이 강조되므로 만약 관람자의 감성과 일치하는 점이 없으면 보아도 소용 없다. 전관을 맥없이 걷게 되기 때문이다.

* 화~일요일 10:00㏂~5:00㏘에 문을 연다.

* 주소: 237 E. Ontario St.

* ☎: (312)280-2660)

 

 

시카고에 소재하는 유명 갤러리

✜ 더 앤 & 잭크즈 바루치 콜렉션

 유럽과 미국의 아티스트들의 대표 작과 사진 등을 소장하고 있는 유명한 갤러리이다.

o 위치: P. O. Box 11078

☎: 1-312-944-3377

 

✜ 아트 & 아티잔스(Art & Artisans, Ltd)

 현대 미국의 정교한 기술로 만든 손으로 만든 보석, 향수, 서진, 시계 등을 보유하고 있다.

o 위치 : 108s. Michigan Ave.

☎: 1-312-641-0088

 

✜ 갤러리 앳 워크 이스트 플러스 웨스트(Gallery At Work East Plus West)

 전통적인 것에서 현대적인 것까지 여러 종류의 작품이 있으며, 일본의 우드블럭 그림이나 고대의 그림을 소장하고 있다.

o 위치: 410s. Michigan Ave.

☎: 1-312-360-9171

o 영업시간: 수~토 12:00~18:00

 

✜ 베지트/블랙 아트 그룹(Bagit/Black Art Group)

 현대 아프리카와 미국 아티스트들의 공예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o 위치: 1259s. Wabash Ave.

☎: 1-312-427-7600

 

✜ 밥 홀쉬 갤러리(Bob Horsch Gallery Ltd)

 포토 아트 갤러리로 스포츠장면 중 놀랄만한 사진을 모아 놓고 있다.

o 위치: 30s. Michigan Ave.

☎: 1-312-553-1101

 

 

거리에서 감상하는 예술작품- 시카고의 야외 조형물

 시카고에서 예술을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갤러리나 박물관을 찾을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루프(Loop) 지역을 거닐다 보면 거리에서 매력적인 예술작품들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댈리 플라자(Daley Plaza)에 있는 피카소의 '둥근 눈 조형물', 페더럴 센터 플라자(Federal Center Plaza)에 있는 알렉산더 캘더(Alexander Calder)의 '빨간 플라밍고(Flamingo) 아치', 퍼스트 내셔널 은행 플라자(First National Bank Plaza)에 있는 마크 샤갈(Marc Chagall)의 거대한 모자이크 '4계절' 등이 가장 대표적인 조형물들이다.

 그리고 미시건 어비뉴를 지나다 보면 블러버드 타워스 플라자(Boulevard Towers Plaza)에 있는 제리 퍼트(Jerry Peart)의 거칠고 기이한 '스플래쉬(Splash)'를 발견할 수 있으며 특이한 야외조형물로는 아트 인스티튜트(Art Institute) 앞에 있는 에드워드 케미(Edward Kemeys)의 웅장한 '사자 동상'을 들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은행빌딩 퍼스트 내셔널 은행(First National Bank)

 시빅 센터 남쪽 2블록에 스커트를 펼쳐놓은 듯한 고층 빌딩이 있는데, 이것이 대표적인 현대 건축물 중의 하나로 일컬어 지는 퍼스트 내셔널 은행(First National Bank)의 빌딩이다. 은행 건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 큰 빌딩이다. 밑으로 두꺼워지는 사다리꼴을 하고 있어서 흡사 서울의 63빌딩을 보는 듯하다. 1896년 지어질 당시, 일리노이주는 브랜치 뱅킹(Branch Banking) 을 금지하였었고, 은행당국은 수많은 고객을 한 빌딩에서 거래하기 위해, 이와같이 아래로 펼펴진 대형 은행 빌딩을 지었다고 한다. 빌딩앞 광장에는 4계라는 제목의 마르크 새갈이 제작한 모자이크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 또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곳 광장에서는 음악회나 전람회가 열리는 등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시카고 시청(Chicago City Hall)

 시와 군의 청사. 1911년 완성된 네오클래식 건물. 몇 번이나 건물을 고친다는 말이 있었지만, 당시의 빌딩에는 없던 높은 천장과 굉장히 넓은 공간이 마음에 든다는 직원도 꽤 있어, 계획이 있을 때마다 중단되었다.(121 La Salle St.)

 

 

시카고 상품거래소(Chicago Merchandise Exchange)

 전세계의 투자가들로부터 약 6,400여개의 전화회선이 집중해 있다. 전미 최대급의 상품거래소. 특히 세계의 환율에 막강한 영향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달러, 유럽 통화, 금·은, 재무성증권 등을 취급하며, 4층이 비지터 센터. 견학은 월~금 7:30㏂~3:30㏘ 사이에 할 수 있으며 예약을 해야 한다.

주소: 10 S. Wacker Dr.

☎: (312) 930-8249

 

 

제임스 톰슨 센터(James R. Tomson Center(State of Illinois Center))

 예전에는 일리노이주 센터로 불리는 주관공서였다. 시카고 시청과는 아주 다른, 1985년 완성된 하이테크 빌딩. 당시의 주지사인 제임스 톰슨이 ‘21세기 빌딩’이라는 테마로 공모하여 선발된 디자인으로, 건물전체에 유리를 깔아 전면이 번쩍번쩍한 초모던 빌딩이다. 도로를 향하여 거대한 반원형으로 불룩 튀어나와 있는 모습은 공상과학 영화의 세트에서 보는 것처럼 이상한 박력이 있다. 물론 안에는 꼭 들어가 보아야 진면목을 알 수 있다. 무료인 고속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에 올라가 보자. 발코니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을 살펴 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이다. 지하 1층은 카페테리아다.

 

 

미시간호(Lake Michigan)

 대호 중의 하나. 크기는 남북쪽으로 500㎞, 동서쪽으로 150㎞라는 거대한 호수이다. 시카고는 이 호수의 호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시어즈 타워(Sears Tower)

 통신판매에서 세계제일의 역사와 매출을 자랑하는 시어즈사의 헤드쿼터이고, 그외에도 많은 유통·판매회사가 들어와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유명(1973년 준공 당시). 초고층군의 북적거리는 루프 속에 있어도 검고 윤기나는 이 건물의 양감은 주변을 제압하는 무시무시함조차 있다.

 110층, 높이 443m, 3년의 세월과 7만 6000t의 철을 사용하여 1973년에 완성되었다. 103층 전망대로는 시속 33㎞의 초고속 엘리베이터가 55초 만에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 제일이라는 명성도 사라졌다. 같은 시카고에서는 현재 528m, 125층 빌딩이 건축되었다.

* 위치: 233 S. Wacker Dr.

* 전망대 (유료)

* 오픈: 9:00㏂~11:00㏘

* ☎: (312)875-9696

 

 

시카고 곡물거래소(Chicago Board of Trade)

 아르데코 양식의 45층짜리 빌딩. 라살레(La Salle) 스트리트에서 보면 거리 한가운데에 우뚝 서 있는 박력만점의 빌딩이다. 삼각으로 만들어진 빌딩의 꼭대기에 있는 조각은 커레스로 그리스 신화에서 곡물을 관장하는 신이다. 이 거래소는 1848년에 소맥업자 28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1만 7000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다. 취급상품은 2개 영역으로 농업·광업 관련상품(소맥, 대두, 옥수수, 은 등)과 재무상품(재무성 채권, 어음, 기탁증서). 5층의 비지터 센터에서 유리창 너머로 거래 현장을 볼 수도 있고, 슬라이드나 영화로 설명도 한다.

* 위치: 141 W. Jackson Blvd.

* ☎: (312)435-3590

* 오픈: 월~금 9:15㏂~1:15㏘

 

 

버킹검 분수(Buckongham Fountain)

 그랜트 파크는 시카고 시민의 오아시스. 이 공원의 중앙에 있는 대분수는 시민의 자랑이다. 직경 85m, 높이 41m. 사용되는 물이 5,700㎡라는 거대한 분수로, 밤에는 붉은 라이트가 비추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서 보는 빌딩가의 조망은 '시카고 5경'에 들어갈 만큼 아름답다.(Columbus Ave.와 미시간호 사이에 있다.)

 미시간호를 따라 마을의 남북을 달려나가 빠지는 도로가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다.

 편도 4차선의 쾌적한 도로로, 남쪽 부근에 박물관과 공원, 요트 하버 등이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 1-312-747-2633

 

 

쉐드 수족관(John G. Shedd Aquarium)

 쉐드 수족관(Shedd Aquarium)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수족관으로 전세계 바다에서 들여온 약 700여종의 바다생물들 6,000여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캐러비언 리프(Caribbean Reef) 전시관은 90,000갤론의 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화려한 산호초들과 상어, 장어, 창꼬치, 엔젤피쉬, 바다거북 등 60여종의 바다생물들이 헤엄치고 있어 카리브해의 심해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다이버들이 상어, 바다거북, 장어 등에게 손으로 먹이를 주는 시각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1930년 개장한 쉐드 수족관은 그랜트 공원의 박물관 캠퍼스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 주소: 1200 S. Lake Shore Dr., Chicago, 60605

* ☎: 312/939-2426

* 개방시간: 9am-6pm

o http://www.sheddnet.org/

 

 

시카고 금융, 경제의 중심지 라샬 거리

 시빅 센터 서쪽에 남북으로 뻗은 라샬 거리(La Salle Street)는 시카고의 월가라 불리는 금융과 경제의 중심지이다. 거리 양쪽에는 미드웨스트 증권거 래소(Midwest Stock Exchange)를 비롯하여 은행, 사무실 등이 즐비하고, 남쪽 끝에는 세계 최대의 곡물거래소(월-금요일, 9am-2pm에 무료관람)가 있다. 또 라샬 거리 209번지에는 1886년에 건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철골 고층 빌딩인 루커리(Rookery)의 검은 모습이 보인다. 이곳 로비는 프랭크 라이트가 설계한 것이다.

 

 

19세기 저택이 남아있는 역사적인 거리 올드 타운(Old Town)

 노스 웰스 거리(North Wells St.)의 1200번지부터 1700번지까지는 19세기에 지은 저택 등이 남아있는 역사적인 거리를 올드 타운이라 부르고 있다. 그러나 이름과는 달리 현재 이곳은 쇼핑과 밤의 유흥의 중심지가 되어 길을 따라 갖가지 부티크와 서점, 화랑,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등이 즐비하다. 특히 1608번지의 파이퍼스 앨리(Pipers Alley)에는 호화로운 상점과 극장, 바 등이 가득 들어서 있다.

 

 

최초의 시카고 정착자 진 벱티스트 포인트 델 세이블이 살던 통나무 집터-파이오니어 코트(Pioneer Court)

 파이오니어 코트(Pioneer Court)는 리글리 빌딩 건너편, 시카고 트리뷴지 빌딩 옆에 있는 광장으로, 최초의 시카고 정착자 진 벱티스트 포인트 델 세이블(Jean Baptist Point Del Sable)이 살던 통나무 집터이다. 광장의 대리석 분수 주위에는 시카고를 개척한 25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 1-312-861-0672

 

 

풍성한 문화행사가 가득한 시빅 센터(Civic Center)

 시빅센터(Civic Center)는 스테이트가 서쪽, 디어본가와 워싱턴가에 면해 있는 적동색 31층 빌딩으로 시카고 행정의 중심지이자 시카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공간이다. 오페라, 콘서트, 문화행사 등이 열리며, 남쪽 광장에는 같은 색으로 된 거대한 피카소의 조각품(높이 15m, 무게 162t)이 서 있다. 시빅센터 서쪽에는 알리노이 주 청사가 있고, 워싱턴 거리를 끼고 남쪽에 있는 교회가 시카고 사원(Chicago Temple)이다. 이 교회는 1831년에 건설된 것으로 첨탑까지의 높이가 173m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회이다.

 

 

미서부 개척시대를 재현하고 있는 돈리스 와일드 웨스트 타운(Donley's Wild West Town)

 돈리의 와일드 웨스트 타운(Donley's Wild West Town)은 미서부 개척시대를 재현하고 있어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에게 한없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기차 타기, 골드 패닝(gold panning, 사금을 가리는 일), 와일드 웨스트 쇼, 로프던지기, 조랑말 타기 등 이색적인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는 VISA, MC를 사용할 수 있다.

o 개방시간: 일~목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해질때까지

o http://www.wildwesttown.com

 

 

세계 최대의 컨벤션 센터 맥코믹 플레이스

 쉐드 수족관에서 800m 정도 남쪽에 있는 세계 최대의 실내 컨벤션 시설로 4백만여 박람회 등이 개최되고 있다. 3개의 플로어 총면적은 23만㎡이고, 114개의 회의룸, 8,0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 4,249석의 극장(Arie Crown Theater)을 비롯하여 연면적 1만㎡인 각종 회의장, 레스토랑, 2,000대의 차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 위치: 2301 S Lake Shore Dr, Chicago

* ☎: 312/791-6500

o http://www.mccormickplace.com

 

 

세계 최대 규모의 상가빌딩 머천다이즈 마트(Merchandise Mart)

 머천다이즈 마트(Merchandise Mart)는 1930년에 세워진 세계 최대의 가구 및 가종용품 도매센터로 일년에 3백만명의 이상의 디자이너와 그들의 고객이 방문한다. 1, 2층의 숍은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2시에 예약에 한하여 일반인의 90분짜리 관내 견학 투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몇몇 점포에 한하여 정해진 시간에 일반인의 방문을 허용하기도 한다.

 복도의 길이가 무려 13km에 이르고, 총면적은 40만㎡로 부지면적이 펜타건에 이어 미국 제2위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6-18층에 있는 900실의 쇼룸에는 세계 각국의 약 5,000 개의 메이커가 진출해 있다. 해마다 1월 상순에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가구쇼가 펼쳐진다.

* ☎: 312/527-7555

 

 

백색의 르네상스풍 건물 리글리 빌딩(Wrigley Building)

 1924년에 르네상스 양식으로 세워진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백색 건물로 미국에서도 가장 유명한 초고층 빌딩이다. 유명한 츄잉껌 회사인 리글리의 본사이며, 시카고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로 꼽힌다. 시카코의 상징으로 수많은 기사와 서적, 영화, TV 프로그램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런던에 빅벤이 있고, 파리에는 에펠탑이 있으며, 시카고에는 리글리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카고의 명소이다. 밤에는 건물전체가 조명을 받아, 백색으로 아름답게 빛난다.

* 위치: 400 N Michigan Ave , Chicago

* ☎: 312/644-2121

* http://www.wrigley.com

 

 

그랜트 공원(Grant Park)

 다운타운 동쪽 미시간 호반에 길게 펼쳐진 그랜트 공원(Grant Park)은 대도시 시카고의 복잡한 다운타운과는 다르게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카고의 고층 빌딩들을 배경으로 푸른 잔디와 가로수가 우거져 있고, 산책하는 시민들의 여유로움이 시카고의 멋을 한층 더해준다. 이 공원의 구조는 기하학적인 디자인 작업을 한 프랑스 공원에 기초를 두고 있다. 공원 가운데 있는 버킹검 분수(Buckingham Fonutain)는 그 분출 높이가 세계적이며, 밤의 조명이 대단히 아름답다. 공원안에는 셰드 수족관(Shedd Aqiarium)과 필드 자연사 박물관(Field Museum) 등의 명소가 자리잡고 있다.

* 위치: 331 E Randolph St, Chicago, 60602

* ☎: 312/747-6820

 

 

시카고강(Chicago River)

 시카고강은 루프와 니어 노스를 구분하는 강이다. 이 강과 미시시피강의 지류가 서로 가까웠기 때문에 시카고는 교통의 요지로 발전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 강은 이른바 '시카고를 만든 어버이'인 셈. 항로는 운하에서 서쪽에 있는 일리노이강과 연결되어 주경계인 미시시피강까지 통하고 있다. 봄에서 가을에 걸쳐서는(겨울은 완전히 얼어 있다.) 화물선부터 유람선에 이르기까지 각종 배들이 왕래한다.

 

 

트리뷴 타워(Tribune Tower)

 트리뷴 타워(Tribune Tower)는 시카고 최대의 신문사이고 미국 3대 신문사에 속하는 시카고 트리뷴지의 본사이다. 36층의 고딕식 건축양식으로 1925년 건설된 빌딩으로 외부 1층 벽에는 세계 각처에서 가져온 돌들을 붙여놓고 그 지방의 이름을 새겨 놓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922년에 시카고 트리뷴지는 75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빌딩 설계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그 당시 세계 각국 264팀이 응모했고, 영예의 1등은 뉴욕의 건축가 존 미드 하웰(John Mead Howell)과 레이몬드 M. 후드(Raymond M. Hood)의 공동작품에 돌아갔다. 그때 이들이 설계한 빌딩이 바로 지금의 트리뷴 타워이다.

* 위치: 435 N Michigan Ave , Chicago

* ☎: 312/222-9100

* 개방시간: 월-금요일 7:30am-5:30pm

 

 

마리나 시티(Marina City)

 마리너 시티(Marina City)는 수많은 시카고 빌딩 중에서 마리나 시티만큼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마리나 시티는 시카고의 심장부인 루프지역 3에이커의 부지에 3,600백만 달러 프로젝트로 1959년에 착공하였다. 골드버그 애삭스(Goldberg Assoces)가 설계하고 1967년에 최초 완공된 이 60층짜리 쌍동이 빌딩은 사진에 가장 많이 등장한 빌딩으로 기록되고 있다.

 시카고 강 북쪽, 스테이트 거리와 디어본 거리 사이에 있는 옥수수 모양의 원통형 60층 건물인 마리나 시티에는 쇼핑 센터와 사무실, 영화관, 스케이트장, 주차장, 아파트가 있어 거의 한 도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21층부터 아파트인데 어느 층에서건 환상적인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빌딩 아래는 시카고 강의 모터보트 선착장이 있다.

 

 

시카고 대화재 때 살아남은 유일한 건물 워터 타워(Water Tower)

 워터 타워(Water Tower)는 시카고 대화재 때 타지 않고 남은 유일한 건축물이다. 1867년에 급수탑으로 세워진 것인데, 현대적인 빌딩들 사이로 서있는 47m 높이의 고풍스런 탑의 모습은 시카고의 상징으로 남아있다. 1867년 착공해 1869년 완공하였다. 부드러운 노란색 건물은 마치 이른 겨울 해질녁 같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건물 1층 안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비지터 센터(Visitor Center)가 마련되어 있다.

 건너편 동쪽의 62층의 다목적 빌딩은 워터 타워 플레이스(Water Tower Place)라고 하며, 리츠 칼튼 호텔을 비롯해 영화관, 콘도미니엄,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현재는 관광국의 사무소가 들어와 있으며, 45분짜리 시카고의 역사영화 'Here's Chicago'를 상영하고 있다.(806 N. Michigan Ave.)

Here’s Chicago

 워터 타워의 펌핑 스테이션 안에 있다. 시카고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 45분짜리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는 70㎜ 필름의 대화면에 드라이아이스 등을 듬뿍 사용한 다채로운 쇼 형태이다.

* 위치: 163 E. Pearson St.

* 오픈: 10:00㏂~4:00㏘

* 입장료: 어른 $5.75

* ☎: (312)467-7114

 

 

존 행콕 센터(John Hancock Center)

 100층짜리 건물로 높이 344m. 완공 당시 미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었으며, 세계에서 제 5위의 높이를 자랑하는 초고층 빌딩이다(1969년 준공 당시). 받침대형의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빅 존(Big John)'의 애칭으로 이 지역사람들에게 친숙하다. 샌프란시스코의 피라미드 빌딩 윗부분을 자른 것 같은 형태지만 이 쪽이 더 크고 디자인도 모던하여, 조형으로서의 아름다움은 다소 위이다. 94층의 전망대까지는 시어즈 타워보다 고속인 엘리베이터를 타면 39초 만에 간다.

 전망대는 9:00㏂부터 저녁까지 오픈한다.

* 주소: 875 N. Michigan Ave. Chestnut St.

* ☎: (312)751-3682)

o 개방시간: 09:00~00:00

o http://www.johnhancockcenterchicago.com

 

 

카포네의 시카고(Capone's Chicago)

 1993년 오픈한 알 카포네 어트랙션. 1930년대 암흑가의 보스였던 알 카포네가 '갱들의 지역'이었던 시카고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극장에서는 인형과 효과음, 영상 등으로 입체적인 시카고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선물가게에는 '갱스터 기념품;이 있고, 알 카포네의 차와 사진 등도 전시되고 있다.

* 위치: 605 N. Clark St.(하드 록 카페와 맥도널드 로큰롤에서 가깝다.)

* 오픈: 10:00㏂~10:00㏘

* 입장료: 유료

 니어 노스의 북쪽에 펼쳐진 이 일대는 시카고 여피족들의 홈타운으로 미시간호에 접한 고급유흥가이다. 대략적으로 시의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순서로 얘기하면 골드코스트, 올드타운, 링컨 파크 순서로 구분할 수 있다. 시카고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다운타운의 북쪽이 남쪽보다 안전하므로 산책하기에는 이 지역도 좋다.

 

 

시카고 시민들을 위한 최고의 휴식공간 링컨 파크(Lincoln Park)

 링컨 공원(Lincoln Park)은 시카고 다운타운 북쪽, 미시간 호반을 따라 길게 펼쳐진 1,200에이커 규모의 시카고 최대 공원이다. 원래는 미시간호 기슭이었던 것을 매립하여 공원으로 만들었다. 공원 안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중 무료 동물원(Lincoln Park Zoo)과 수백종이 넘는 희귀한 열대식물 등이 있는 식물원(Lincoln Park Conservatory), 요트정박장, 골프장, 테니스장, 미시간호를 따라 자리잡고 있는 해변(Oak Street Beach, North Avenue Beach, Montrose Beach...) 등이 있어 시카고 시민들을 위한 최고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 오픈: 9:00㏂~5:00㏘

* 교통: 스테이트 스트리트, 미시간 애비뉴를 북상하는 CTA #151을 이용.

 

동물원(Lincoln Park Zoo)

 1868년 개원. 400종, 2,000여 마리의 동물이 살고 있고 연간 입장객수는 400만 명을 넘는다.(무료) 부지 내에 목장과 어린이 동물원이 있고, 실제로 동물을 만지거나 젖소의 우유짜기를 체험할 수도 있다.

(2200 N. Cannon Dr.)

 

 

오크 파크(Oak Park)

 시카고 교외에 있는 중류계층의 한적한 주택가.

 이곳에 유명한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건축사무소가 있다. 이 일대의 주택가 가운데는 그가 디자인한 주택들이 있는데, 모두 걸작으로 일컬어지며 그 수는 70~80채 정도에 이른다. 이들 저택으로는 건축사무소로부터 10가지 이상의 투어가 나와 있다.

 요금은 $6~35. 하지만 투어에 참가하는 것보다는 비지터 센터에서 판매하는 지도($2.50)를 사서, 스스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편이 훨씬 저렴하다.

 단순히 바깥에서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투어에 참가해도 개인 저택의 경우는 내부로 들어갈 수가 없다.

 포인트는 라이트 저택(Frank Lloyd Wright House and Studio)과 유니티 템플(Unity Temple). 라이트의 저택(951 Chicago Ave.)은 투어에 참가하지 않으면 내부를 구경할 수가 없으므로, 라이트의 저택 바로 옆에 있는 깅코 트리 서점에서 투어를 신청한다. 유니티 템플(875 Lake St.)은 외장보다도 템플 안의 인테리어 등이 뛰어난데, 자연광을 충분히 사용한 홀 등 꼭 볼 만한 가치가 있으므로, 정해진 방문시간(테이프 투어는 월~금 1:00㏘~4:00㏘, 가이드 투어는 토·일 1:00㏘, 2:00㏘, 3:00㏘)에 들어가 보도록 하자.

 

 

휴식과 레포츠를 즐기는 공간 잭슨 공원(Jackson Park)

 잭슨 공원(Jackson Park)은 다운타운 남쪽에 있는 공원으로, 미시건호를 매립하여 조성한 것이다. 1893년 새계 박람회가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공원 입구에는 황금빛으로 도색한 여제의 동상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얼마 남지 않는 1893년 박람회의 유물이다.

 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골트, 낚시, 요트, 야구, 축구, 테니스 등의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시카고 대학(University of Chicago)

 루프의 남쪽 약 15㎞에 위치해 있다. 1892년에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가 50명에 이른다는 세계유수의 두뇌집단으로 유명하다.

* 위치: 5850 S. Woodlawn

* 교통: 버스는 루프의 미시간 스트리트에서 CTA #6 Jeffery Exp.를 탄다.

* 요금: $1.55~1.75, 30분 정도 간 후 Hyde Park에 하차한다.

* ☎: (312)702-7000

o http://www.uchicago.edu

 

록펠러 기념관(Rockefeller Memorial Chapel)

 1928년 완성. 시카고 대학 창시자 중의 한사람인 존 록펠러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캠퍼스 안에서는 최고의 높이인 67m 짜리 건물이다. 졸업식 등도 여기서 행해지고 있으며 그 안은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다.

 

로비 하우스(Robie House)

 미국 건축계의 거장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1909년에 직접 만든 개인 저택. 현대 주택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하는 건물이다.

 

핵융합 기념비(Moore’s Nuclear Energy)

 헨리 무어가 디자인한 기념비. 해골(The Skull)이라는 별도의 이름을 가진 이 조각은 이 장소에서 행해진 인류 최초의 핵융합실험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다. 1942년 12월 2일 오후 3시 25분의 일이다.

 

 

실내 테마파크 디즈니 퀘스트(Disney Quest)

 디즈니 퀘스트(Disney Quest)는 디즈니에서 운영하는 실내 인터렉티브 테마파크로 미국의 몇몇(올랜도, 필라델피아) 도시에 세워져 있다. 시카고 디즈니 퀘스트는 미시건 애비뉴에서 한블럭 떨어진 5층자리 건물에 자리하고 있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가상 정글 크루즈, 알라딘의 매직 카펫, 사이버스페이스, 롤러코스터 등을 비롯해 250여개 넘는 놀이기구, 게임기구(3D),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어 직접 게임을 하거나 타보려면 조금은 기다려야 한다. 사람이 없을 때 마음껏 디즈니 퀘스트를 느껴보고자 한다면 개장시간에 방문하도록 하자.

o 개방시간: 일~금요일: 10:00~22:00.   토요일: 10:00~23:00

* ☎: 1-312-222-1300

 

 

시카고에서 가장 큰 실내 가족 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컴플렉스(Entertainment Complex)

 시카고에서 가장 큰 실내 가족 오락 단지이다. 큐-자 레이저 태그(Q-Zar Laser Tag), 레이지 무비 & 모션 라이드(RAGE Movie 'n Motion ride), 버추얼 스피드웨이(Virtual Speedway), 이메지네이션 스테이션(ImaGYMnation Station), 어드벤처 플레이랜드(Adventure Playland), 실내 미니골프(Indoor Miniature Golf), 범퍼 카(Bumper Kars), 노래방을 비롯한 280여개의 게임들이 마련되어 있다.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는 AE, V, MC가 있다.

o 개방시간: 11:00~

* ☎: 1-630-953-7860

 

 

시카고에 있는 두개의 시카고 동물원(Lincoln Park Zoological Garden & Chicago Zoological Park)

 시카고시에 있는 링컨 공원 동물원(Lincoln Park Zoological Garden)과 브루크 필드 동물공원(Chicago Zoological Park) 의 두 동물원을 가리키며, 모두 시카고 동물학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링컨 동물원은 시카고시 중심에 있고, 1873년에 만들어졌다. 가장 많은 수의 유인원과 고양이과 동물을 포함해 3,000마리에 가까운 동물이 있다.

 1934년 개원한 부루크 필드 동물공원은 시카고시 교외에 있다. 프시발스키 말, 인도코뿔소, 가시두더지, 갈기이리, 흰머리 수리 등을 볼 수 있다.

o http://www.goodzoos.com/animals

 

 

 

기후와 여행

 시즌 관광의 베스트 시즌은 여름과 가을.

 미시간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상쾌하고 공원의 아름다운 녹색의 나무와 단풍은 빌딩이 즐비한 도시를 채색한다. 여름은 온도가 높지만 일기가 변덕스러운 편이므로 가벼운 여름 자켓을 가지고 가는 편이 좋다. 또 '바람의 도시'(Windy City)라는 또 다른 명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시카고의 겨울은 혹한의 세계. 매서운 추위에 미시간 호수의 강풍이 더해져 체감온도가 훨씬 떨어지므로 방한 코트와 부츠는 필수품이다.

 

 

트롤리 투어

 시카고 시내의 관광 포인트 12곳을 도는 투어 버스. 1일권을 끊으면 각 포인트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다. 관광을 마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하는 방식. 운행 시간은 시즌에 따라 다르며, 겨울에는 운행하지 않는 때가 많다. 티켓은 시어즈 타워 입구에서 대각선 방향에 있는 정류소와 시카고 미술관 앞 등에서 판다. 총연장 15㎞를 순환하므로, 시카고 시내 대부분의 관광 포인트는 트롤리 투어 버스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시어즈 타워, 시카고 미술관, 필드 박물관, 애들러 천문대, 셰드 수족관, 네이비 피어, 시카고강 등을 들른다. ☎: (312)738-0900

 

미시간 호수를 도는 유람선 : 4월 중순~9월 중순 시즌에는 시카고강과 미시간호수를 도는 유람선이 운항된다. 출항은 시카고강에 걸쳐 있는 미시간 애비뉴 다리나 스테이트 스트리트 다리에서부터.

 또 셰드 수족관 앞과 버킹검 분수대 앞에서 출항하는 사이드 크루징편도 있다. 유람시간은 1~2시간 정도며, 요금은 $12~25.(점심과 저녁식사를 포함하는 경우는 $25~50)

 

 

관광 버스 투어

 시카고 그레이라인과 아메리칸 사이팅 등 여러 회사에서 시내와 교외를 순환하는 투어를 개최하고 있다. 시의 개요를 파악하는 데는 투어를 이용하는 편이 빠르다. 주요 호텔에는 픽업 서비스가 있으며, 예약은 호텔의 투어 데스크나 전화로 한다. 그레이라인과 아메리칸 사이팅의 출발장소는 시카고 힐턴 호텔 앞이다.

* 그레이 라인 ☎: (312)251-3107

* 아메리칸 사이팅 ☎: (312)251-3100

 

Tour #1 Inside Chicago

 3시간 동안 시카고 다운타운을 돌아볼 수 있는 투어. 루프 지역, 레이크프런트, 하이드 파크, 미시간 애비뉴 등을 들르므로, 시의 윤곽을 파악하는 데 최고이다. 출발은 매일 9:45㏂, 1:45㏘. 6~9월까지는 미시간호 크루즈와 매그니피슨트 마일(Magnificent Mile)을 추가하는 투어(Inside Chicago and Sears Tower Deck)도 있다. 출발은 매일 9:45㏂.

 

Tour #1S Iniside Chicago and Sears Tower Sky Deck

 투어 #1에 시카고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시어즈 타워 스카이 덱 입장을 추가한 4시간짜리 투어. 9:45㏂, 1:45㏘에 출발

 

Tour #1C Iniside Chicago and Capone's Exhibit

 투어 #1의 시카고 시내관광과 알 카포네 전시관 등을 돌아보는 4시간 투어. 호텔로의 송영 서비스가 안 된다. 출발은 9:45㏂, 1:45㏘.

 

Tour #3 Marshall Field's Historical and Architectural State Street Store and Chicago Sightseeing

 Tour 투어 #1에 1852년대의 시카고인 마샬 필드를 돌아보는 투어를 추가. 5시간이 소요되며, 송영 서비스가 안 된다. 출발은 목~토 9:45㏂.

 

Tour #5 Historic Oak Park and Frank Lloyd Wright Tour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집과 스튜디오, 오크 파크 역사지구를 돌아본다. 소요시간은 3시간, 10인 이상일 경우 월요일과 목요일 9:30㏂에 출발한다. 예약은 하루 전에 마쳐야 한다.

 

Tour #8 Milwaukee Gateway

 위스콘신주의 작은 도시 밀워키를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다. 12시간 걸리며, 6월 12일~8월 26일 월·수·금요일 9:00㏂에 출발한다. 예약 필요.

 

 

 

 

시카고 총영사관(Korean Consulate General)

  위치: 5941 N. Michigan #900 ☎: (312)878-9485

  시카고 한인회: ☎: (312)878-1900

 

 

시카고 관광안내소

시카고 문화 센터(Chicago Culture Center)

* 위치: 77 E. Randolph St.

* 오픈: 월~금 10:00 am~6:00pm, 토 10:00am~5:00, 일 12:00pm~5:00pm

* ☎: (312)744-0528

 

히스토릭 워터 타워(Historic Water Tower)

* 위치: 806 N. Michigan Ave.

* 오픈: 월~토 9:30am~7:00pm, 일 10:00am~6:00pm

* ☎: (312)744-2400

 

일리노이주 관광안내소

  (State of Illinois Office of Tourism)

* 위치: 806 S. Michigan Ave. #208

* 오픈: 월~금 10:00am~5:00pm

* ☎: (1-800)223-0121

 

 

밀워키(Milwaukee)

 인구 약 57만 8천(1998). 밀워키-라신 대도시권 인구는 163만(1990). 미시간호(湖)에 면한 통관항(通關港)이다. 19세기 초에 프랑스인에 의해 도시가 건설되었으나, 본격적인 발전은 19세기 중기에 독일인 이민이 대거 정착한 데서 비롯되었다.

 주(州) 최대의 상공업도시이자, 5대호 ·세인트로렌스 수로의 거점 항구도시의 하나로 석탄 ·농산물의 적출량이 많다.

 금속· 자동차· 건설기계· 의류 및 맥주공업 등이 성하고, 특히 전통적인 맥주공업은 밀워키의 심벌로 일컬어지고 있다. 위스콘신 음악학교· 마켓대학· 위스콘신대학 밀워키 분교가 있고, 선사시대 인디언 유물을 보존하는 박물관· 미술관 등이 있다.

 맥주마을로 인상이 강한 이 마을은 시카고에서 버스로 3시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방문하기가 비교적 쉽다. 하지만 맥주공장 외에는 흥미있는 관광 포인트가 별로 없기 때문에,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인 도시는 아닐 듯 싶다.

 밀워키에 오면 가장 먼저 팝스트 맥주공장(Pabst Brewing Company)으로 가자. 그레이하운드 버스 디포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입구를 찾는 것이 어렵기는 하지만, 문으로 들어가면 견학자를 위한 안내대가 있다.

(915 W. Juneau Ave. ☎: (414)223-3709)

 1시간 간격으로 가이드와 함께 공장 안을 돌아보는 워킹 투어가 있어, 맥주 제조공정을 볼 수 있다. 소요시간은 35분 정도. 맥주의 노병이므로 건물도 연조가 깊다. 공장 안은 맥주의 향기(?)로 가득 차 있고 게다가 후덥지근하다. 하지만 투어가 끝나면 아메리카의 대표맥주인 팝스트 맥주를 시원하게 마실 수가 있다. 몇 잔을 마셔도 무료이며, 일반 음료수도 준비되어 있다.

 투어는 월~금요일 10:00㏂~3:00㏘, 토요일 9:00㏂~11:00㏂ 사이에 매시간 있으며, 12:00㏘ 투어는 없다.

 다음으로는 밀러 맥주공장(Miller Brewing Company)을 방문해 보자. 밀워키 다운타운에서 버스(State St.에서 #71 시티 버스 이용)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위스콘신주 최대의 근대적 맥주공장이다. 견학은 필름 상영과 워킹 투어로 구성된다. 투어의 마지막은 역시 시음 코너. 투어 기념선물로 밀러 깡통 저금통을 받으며, 팜플렛에 있는 그림엽서 2장은 전세계에 무료로 배달되므로, 투어가 끝난 뒤 비어 가든(Beer Garden)에 있는 우체통에 넣자.

 견학 투어는 월~토요일 10:00㏂~3:30㏘에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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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쇼핑

 

 

시카고 현지 교통

시카고 공항 이용방법

■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Chicago O'Hare Int'l Airport)

 시카고 다운타운의 북서쪽으로 20마일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든 미국 국내선 항공사와 대부분의 국제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운항편수가 많은 공항 중 하나로 특히 유나이티드 에어라인과 어메리칸 에어라인의 중심지이다.

 시카고 트랜짓 어써리티(Chicago Transit Authority, ☎:1-312-836-7000)의 지하철역이 터미널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요금은 $1.50이며 루프(Loop)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에어포트 익스프레스(Airport Express, ☎: 1-312-454-7799, 1-800-654-7871)는 오헤어 공항에서 주요 다운타운의 명소 및 북부의 주요 호텔까지 익스프레스 코치 서비스를 실시한다. 운임은 편도 $15.50이다.

 택시로는 북부의 호텔 및 다운타운까지 $25-$30 정도의 비용을 생각해야 한다. 팁은 별도이다.

o http://www.cityofchicago.org/Aviation/OHare

 

■ 미드웨이 공항(Midway Airport)

 많은 경비행기들은 다운타운과 가까운 시카고의 남서쪽에 위치한 미드웨이 공항(Midway Airport)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카고 교통국의 오렌지 라인 기차가 미드웨이 공항에서 루프(Loop) 지역까지 운행한다. 또한 미드웨이에서 루프 및 북부의 호텔까지 운행하는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버스(Airport Express Bus)를 $11에 이용할 수 있다. 택시를 이용할 경우에는 $17-$22(팁 별도) 정도의 비용이 소요된다.

 

 

시카고 지하철 이용방법

 래피드 트랜짓(Rapid Transit) 이라고 하며, 시내 중심의 루프(Loop) 지구와 교외의 6개 방향을 연결하고 있다. 요금은 $1.50이고, 24시간 운행하는데, 러시아워에는 5-10분 간격, 평상시에는 5-15분 간격, 야간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지하철은 스테이트 거리(State St.) 연변의 남북선(North-South)과 디어본 거리(Dearborn St.) 연변의 동서선(West-East)이 있다.

 

 

시카고 루프 이용방법

 루프는 다운타운을 달리는 고가철도로, 이 루프를 기점으로 남북서로 전차노선이 연장되어 있다. 컹그레스(Congress)선, 잉글우드(Englewood)선, 잭슨 파크(Jackson Park)선, 레이크(Lake)선, 레이븐즈(Ravenswood)선, 루프 셔틀(Loop Shuttle)선이 있다.

 루프를 일주하고 싶은 사람은 레이븐스 우드(Ravens Wood)선을 타면 된다. 이 선은 북쪽에서 출발하여 루프를 일주하여 다시 북쪽으로 되돌아가므로 머천다이즈 마트(Merchandise Mart)역에서 내려 반대쪽 역에서 다시 기다리도록 한다. 반대로 돌아오는 에반스턴 익스프레스(Evanston Express)선은 7am-12pm과 3:30am-6pm 사이에만 운행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운행하지 않고, 편수도 적은 편으로 일주하는데 15분 정도 걸린다. 또 시카고의 교통기관(고속철도, 지하철, 버스)의 시간내에는 몇번을 타도 자유이며, 주요 노선은 24시간 운행하고 있다.

 

 

시카고 택시 이용방법

 시카고 시내에는 약 5,000대의 택시가 운행하고 있다. 미터제로 운행하며 기본요금은 $1.50 이고, 1마일당 $ 1.20가 추가된다. 2명 이상이 타면 1인당 50센트씩 추가되고, 큰 짐을 가졌거나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도 추가요금이 필요하다. 팁은 요금의 15% 정도이다.

■  주요 택시회사

- 옐로우 캡(Yellow Cab) ☎: 1-312-829-4220, 4222

- 플래쉬 캡(Flash Cab) ☎: 1-312-561-1444

-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캡(American United Cab) ☎: 1-312-248-7600

 

 

시카고 CTA 컬쳐버스 이용방법

 일요일과 공휴일에 시내 관광 포인트를 순환하는 버스로 출발지점은 시카고 미술관이다. 11:00~17:00 사이에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도는 것과 남쪽으로 도는 두 가지 노선이 있다. 북쪽으로 도는 노선에서 가장 유명하고 볼 만한 곳은 링컨 공원이고, 남쪽으로 도는 노선에서 가장 볼 만한 것은 산업과학박물관이다. 요금은 $1이고, 러시아워에는 $1.25이다. 티켓(Super Transfer) 은 컬쳐 버스 이외에 당일에만 CTA 버스 및 근교 철도도 마음대로 탈 수 있다.

 

 

시카고 렌터카 이용방법

 시카고의 도로는 일반 통행이 많고, 시내가 복잡해 주차하기도 힘들고, 요금도 비싸기 때문에 렌터카를 이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그러나 시카고 근교나 북쪽의 링컨파크(Lincoln Park) 등을 둘러볼 땐 렌터카로 미시간호를 바라보며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Lake Shore Drive)를 따라 드라이브 해보는 것도 기억에 남을 것이다. 렌터카의 요금은 주중보다는 주말, 하루 단위로 빌리는 것보다는 1주일 단위로 빌리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렌터카 회사에 따라 요금에 차이가 나기도 한다.

■ 주요 렌터카 회사

- 에이비스(Avis) ☎: 1-800-327-9633, 1-312-694-5608

- 허쯔(Hertz) ☎: 1-800-654-3131, 1-312-686-7272

- 달러(Dollar) ☎: 1-800-800-4000, 1-312-686-2030

- 버젯(Budget) ☎: 1-8001-527-0700, 1-312-686-6800

- 알라모(Alamo) ☎: 1-800-327-9633, 1-312-332-2908

- 알라모 코리아 ☎: 1-080-725-6891. o 홈페이지: http://www.alamo.co.kr

- 쓰리프티 (Thrifty) ☎: 1-800-367-2277

 

 

시카고 여행 길잡이

여행시기

 시카고는 일년 중 어느 때라도 방문해도 좋을 만큼 많은 명소와 볼거리가 있다. 도시를 투어하기에 좋은 날씨를 원한다면 봄이나 가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늦가을이 되면 매그니피선트 마일(Magnificent Mile)과 스테이트 스트리트 몰(State Street Mall)의 상점들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한다. 여름철 날씨는 최고기온이 30℃ 이상까지 올라가고 습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다양한 야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눈도 많이 내리고 매우 춥기 때문에 복장을 단단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카고 여행 제안

 시카고를 제대로 여행하려면 2주는 족히 걸린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다면 계획을 잘 짜서 꼭 보아야 할 명소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가이드 투어로 시작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더블 데트 버스투어(double-deck bus tour, ☎ 312/666-1000)나 시카고 건축협회 리버 크루즈(Chicago Architecture Foundation river cruise, ☎: 312/922-3432) 등에서 제공하는 투어가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다음의 여행 제안들은 짧은 일정에 알찬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1일의 시간이 있을 경우

 꼭대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존 행콕 센터의 관측대나 시어즈 타워 스카이덱(Sears Tower Skydeck)에서 시카고와 미시건호의 전경을 감상한다. 그런 다음 미시건 에비뉴와 애덤스 스트리트를 걸어서 시카고 박물관으로 가 시카고의 문화를 느껴본다. 박물관의 식당가에서 요기를 하거나 서쪽으로 가서 버그호프 레스토랑(Berghoff Restaurant)에서 식사를 한다. 그 다음 북쪽으로 방향을 돌려 미시건 애비뉴 다리(Michigan Avenue Bridge)로 향한다. 그곳에서 시카고강의 보트투어를 즐기거나 게를 먹어보도록 한다.

 

- 3일의 시간이 있을 경우

 첫째날은 위의 일정을 그대로 따른다. 둘째날은 시카고의 각종 박물관을 탐험하는 시간으로 채운다. 공룡, 고대 이집트문화의 신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필드박물관을 필두로 해 이색적인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쉐드 수족관을 여행한다. 수족관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서 호수의 전경을 바라본다. 그리고 나서 애들러 천문관의 스카이쇼를 관람한다. 만약 날씨가 허락한다면 애들러 천문관 주변의 레이크프런트를 산책하는 것도 의미있다. 왜냐하면 이곳에서 바라보는 스카이라인은 시카고내에서 가장 아름답기 때문이다. 저녁에는 북쪽의 피제리아 우노(Pizzeria Uno)나 피제리아 듀(Pizzeria Due)에서 정통 시카고 스타일 피자를 맛본다. 식사 후 블루스 하우스(House of Bluse)에서 라이브연주를 감상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세쨋날은 레이크프런트를 산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엘 트레인(El train)을 타고 북쪽의 리글리(Wrigley Field) 구장을 찾아 리틀 컵스의 야구경기를 관람한다. 7회의 스트레칭 시간에 핫도그를 사먹는다. 그리고 나서 근처의 스포츠바를 찾아 약간의 맥주로 여독을 달랜다. 리버노스로 방향을 돌려 마이클 조던, 해리 커레이스(Harry Caray), 아이언 마이크스(Iron Mike) 등 유명 스포츠스타가 경영하는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즐긴다.

 

- 5일의 시간이 있을 경우

 처음의 3일은 위의 일정을 따른다. 네 번째날 오전은 링컨 파크 동물원에서 보낸다. 런치는 카페 브로어(Cafe Brauer)에서 해결하고 공원을 지나 시카고의 예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카고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Chicago Historical Society)로 향한다. 택시를 잡아타고 올드타운으로 가서 오브라이언즈(O'Brien's)에서 저녁을 먹는다. 그런 다음 유명한 즉흥연극 무대인 세컨드시티(Second City)로 간다. 세컨드시티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면 근처의 재니스(Zanies)에서 개그쇼를 관람하는 것도 좋다. 5일째는 매그니피슨트 마일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시카고의 명품이나 기념품 등을 구경한다. 미시건 에비뉴 브리지에서 북쪽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대형상점들을 구경한다. 예술에 관심이 있다면 어메리컨 아트 테라 박물관(Terra Museum of American Art), 컨템포러리 아트 박물관(Museum of Contemporary Art)을 방문한다. 시카고내에서 가장 많은 전문상점들이 입점해 있는 워터 타워 플레이스(Water Tower Place)에서 마지막 쇼핑을 즐긴다. 리츠 칼튼(Ritz-Carlton)에서의 차나 칵테일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그리고 디너는 존 행콕 센터(John Hancock Center) 최고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한다.

 

 

시카고 문화, 예술

시카고의 블루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시카고 스타일의 블루스가 하나의 음악 형태로 발전하기 시작해 1950년대에 번성기를 맞으며 화려한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60년대 록큰롤의 대두와 함께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오늘날 시카고 블루스는 다시 부활하였다. 현재 남쪽보다는 북쪽에서 더욱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 마리너 시티(Marina City)에 있는 아이작 티그레츠 하우스 오브 블루스(Isaac Tigrett's House of Blues)에서는 지역 출신 및 전국적으로 이름난 블루스 뮤지션들이 라이브를 보여준다. 블루스(B.L.U.E.S.)나 버디 가이스 레전드(Buddy Guy's Legends) 같은 작은 클럽도 정통 시카고 스타일 블루스를 만끽하기에는 최고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시카고의 건축문화

 아이러니컬하게도 1871년에 있었던 시카고 대화재로 많은 건물들을 소실한 것을 계기로 현대건축의 견본이라는 시카고의 건축문화는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많은 유능한 건축, 설계사들이 도시를 다시 세우기 위해 시카고로 몰려들어 현대 건축을 발전시킨 신기술들을 도입했다. 루이스 설리번(Louis Sullivan), 윌리엄 홀러버드(William Holabird), 존 웰본 루트(John Wellborn Root),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 대니얼 번햄(Daniel Burnham) 등의 작품들은 특히 시카고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들은 수많은 고층건물들을 지었으며 이런 스타일의 건축물들이 리글리 빌딩(Wrigley Building)에서 페더럴 센터 플라자(Federal Center Plaza)에 이르기까지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만들어 냈다.

 

 

시카고 음악

Blues, Jazz

 1917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뉴 올리안즈가 중요 해군기지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스토리빌의 향락업소들이 문을 닫게 되었다. 따라서 이곳에서 일하던 많은 음악가들이 해고를 당하여 이들 중에는 미시시피강을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 세인트 루이스(St. Louis), 캔자스(Kansas), 시카고(Chicago) 등으로 이주하는 사람이 꽤 되었다. 이 도시들 중에서 시카고는 특히 1920년대부터 재즈가 활발히 꽃피기 시작한 도시로서, 루이 암스트롱, 죠 킹 올리버, 키드 오리, 젤리 롤 모튼 같은 이들이 뉴 올리안즈에서 시카고로 이주하여 활동한 대표적인 음악가들이다.

 

 이들은 시카고에서 새로운 연주법을 구사하여 "시카고· 뉴 올리언즈 재즈" 스타일을 구축하였다. 예를 들면 루이 암스트롱은 시카고에서 20년대에 "핫 파이브(Hot Five)"와 "핫 세븐(Hot Seven)" 밴드를 조직하여 뉴 올리안즈 스타일로 연주하다가, 30년대에는 그 당시 시카고의 유행대로 자신의 트럼펫 솔로 연주와 노래가 큰 역할을 맡고 그의 밴드는 뒤에서 반주만 하는 스타일로 바뀌었다.

 그리하여 그는 "스타"와 "쇼맨"으로서의 위치를 확보하였다. 그러나 40년대에는 "올 스타즈(all Stars)" 악단을 조직하여 다시 뉴 올리안즈 스타일로 되돌아 갔다. 루이 암스트롱과 버금가는 유명한 음악가는 피아니스트 '젤리 롤 모튼'이다. 그는 크레올 출신으로 음악 교육을 받은 사람이었으므로, 테마를 작곡하고 또한 이를 편곡하여 그의 밴드를 연습시켰다. 그의 악단의 특징은 그러므로 즉흥연주의 폭이 훨씬 적었으므로 재즈 동료들에게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고 한다.

 시카고에서는 재즈의 세계에 백인이 진지하게 참여하기 시작한 것이 또한 획기적이라고 볼 수 있다. 백인 고교생과 대학생들 사이에 재즈는 신선한 음악으로 받아들여져 널리 퍼지기 시작하였으며, 이들 가운데 "어스틴 하이스쿨 갱(Austin High School Gang)"과 같은 모교 이름을 본딴 유명한 밴드라든가 빅스 바이더벡(Bix Beiderbecke, 트럼펫)같은 훌륭한 연주가가 속출하였다. 이들은 과거의 딕시랜드와는 달리 진정한 재즈세계를 탐구하여 그 당시 백인의 취향인 "스위트 뮤직 (Sweet Music)"을 침투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하였다. 이들 음악의 특징은 테마작곡과 편곡을 역시 오선지에 철저하게 적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므로 흑인악단보다 즉흥연주가 적으며, 솔리스트의 활약이 전체적인 밴드연주보다 대단하였다. 그리고 이들의 음악은 흑인의 것보다 약간 가라앉은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준다.

 

 

 

스타투어(Star Tour)

☎:(02)723-6360

http://www.startour.pe.kr

블로그 : 스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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