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차나부리(Kanchanab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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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와 자연의 도시 칸차나부리

 칸차나부리(Kanchanaburi)는 태국에서 네번째로 큰 태국서부의 주이다. 총면적은 19,486㎢이고, 서(西)로는 미얀마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콰이강의 다리"가 있는 지역으로서 영화와 소설의 단골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콰이강의 다리"는 일본군의 감독하에 연합군 전쟁포로들에 의해 건설된 다리로서 군사적인 목적으로 당시 버어마(미얀마)와 연결되어 있다.

 칸차나부리의 자연경관은 신비로울 정도로 아름답다. 정돈되어 있지 않은 기암괴석들과 협곡을 가로지르는 강을 이용한 수력발전, 미로처럼 얽혀있는 저수지등은 칸차나부리를 매력적인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요소들이다. 신석기 문명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사는 현지부족들을 비롯, 강변을 끼고 밀집되어 있는 비교적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 협곡을 따라 부서지는 폭포들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경관을 연출한다.

 

 

◈ 콰이강에서 펼쳐지는 축제

보트와 래프팅의 날(Boat & Raft Day)

 콰이야이강(Kwai Yai River)에서 'Boat & Raft Day'를 기념하기 위해 보트 & 래프팅팀들이 레이스를 펼친다. 일반적으로 10월중에 열린다.

 

 

콰이강의 다리의 주(River Kwai Bridge Week)

 매년 11월말에서 12월초 사이에 콰이강의 다리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 이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역사적인 자료를 전시하는 행사로 슬라이드쇼, 민속문화 퍼포먼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역사적인 사건 재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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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명소

콰이강의 다리(The Bridge On The River Kwai)

 콰이강의 다리는 자바로부터 일본군대가 사들였던 것으로 많은 전쟁포로들을 이곳으로 이송해 왔다. 약 16,000명의 포로와 49,000명의 강제 노동자들이 이다리와 당시 버마로 이어지는 죽음의 철도를 건설하는데 투입되었다고 한다. 다리의 역사를  말해 주는 야외극이 매년 11월 말에서 12월 초까지 열리고 있다.

 

<영화> 콰이강의 다리

 1957년 제작된 미국·영국의 합작영화. 감독 데이비드 린, 주연 알렉 기네스.

 제작비가 싼 외국에서의 영화제작이 성행하던 때 미국 자본과 영국 제작진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중 타이와 미얀마의 국경 가까이에 있는 일본군 관할 포로수용소에 영국군 포로들이 수용된다. 이는 양국을 관통하는 철도건설을 위해 콰이강에 다리를 가설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일본군의 가혹행위가 거듭되자 포로들의 우두머리격인 니콜슨대령은 제네바협정을 내세워 정당한 처우개선을 요구, 작업을 거부하여 감금된다. 이에 반발한 포로들의 태업으로 공사가 늦춰지자 수용소장 사이토대령은 처우개선을 약속하고 니콜슨의 지휘권을 인정한다. 결국 니콜슨은 영국군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태업할 경우 병사(포로)들의 기강 해이를 염려하여 공사에 적극 협력, 다리를 완성시킨다. 철도가 개통되는 날 과거 이 수용소를 탈출한 미국 시어즈소령은 영국의 요청으로 다리 폭파를 위한 영국 특수부대를 안내하며 교각에 폭파장치를 하지만 일본군과 교전끝에 전사한다. 이 일을 알게 된 니콜슨은 폭파 스위치를 누르려다 총에 맞고 폭파장치 위에 쓰러져 포로의 피와 땀으로 만든 다리를 폭파한다는 내용이다.

 미국·영국·일본의 장교가 대립되는 입장에 있으면서도 각자의 임무에 충실하는 군인정신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전쟁영화로서는 <서부전선 이상없다(1930)> 이후 처음으로 아카데미상 7개 부문을 휩쓸었고 주제곡 <콰이마치>는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도 1960년대 수입, 상영되었다.

 

 

죽음의 철로(Death Railway)

 죽음의 철로(Death Railway)는 길이 415km의 태국과 버마간에 건설된 철로였다. 건설당시 태국에서 303km, 버마에서 112km에 이르는 죽음의 철로는 칸차나부리 북부지방을 관통한다. 죽음의 철도는 일본군의 인질로 잡혀있던 연합군 포로들의 희생에 의해 만들어진 산유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열차의 정규코스는 칸차나부리에서 시작하여 남쪽까지 연결이 되어 있으며 하루에 세 번만 운행한다. 따라서 이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열차시간을 미리 확인하는것이 좋다.

 이 열차의 구조를 간단히 살펴보면 현대식 기차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시설이 떨어지며 딱딱한 나무의자가 마주보게 놓여있고 창문은 전부 열려있다. 이런 점을 미루어 볼 때 이 열차가 현재 운송수단으로 운행된다기 보다는 관광을 목적으로하는 열차임을 알 수 있다. 이 열차는 콰이강의 다리를 건너 죽음의 철도 구간과 죽음의 계곡을 향해 이동을 하게 되는데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풍경은 깍아지르는 "청까이 절벽"과 협곡이 유유하게 흐른다.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여기에서 실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 절벽에 놓인 철로가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포로였던 군인들이 맨손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못한다. 이때 연합군 포로들이 목숨을 많이 잃었는데 그런 이유에서 이곳을 "죽음의 철도" 구간 혹은 "죽음의 계곡"이라고 불리게 된다.

 이 구간을 지나면 아슬아슬한 경관을 많이 보게 되는데 열리워진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면 닿을 듯한 절벽과 반대편으로는 끝도 없어 보이는 낭떠러지가 관광객들의 입에서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한다. 이국적인 느낌의 자연경관과 아주 생생하게 남아있는 2차세계대전의 진혼이 남아있는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맛볼 수 있게 할것이다.

 

 

제스 전쟁 박물관(JEATH WAR MUSEUM)

 이 지역은 세계 제2차대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이 제쓰전쟁박물관도 1977년에 전쟁포로들의 막사를 재건축한 것이다. Wat ChaiChumphon 포로수용소 내부 Mae Klong 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1942~43년 전쟁당시 죽음의 철로를 건설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포로들의 작업도구나 생활상, 각종 전쟁 기록 자료들이 보관되어져 있다.

 반드시 보아야 할 것으로는 사진자료들이 전시된 대나무 막사가 있다. 이곳은 전쟁 당시 포로들이 사용했던 가재도구와 유사한 수집품들이 있어서 포로들의 생활상을 잘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두번째로 보아야 하는 곳은 태국인과 전쟁포로들이 직접 촬영한 실제상황을 찍은 사진들이다. 일본군은 처음에는 사진촬영을 허용했으나 나중에 어떤 기록도 남기지 않기 위해 촬영을 금지하였다. 여기에는 전쟁포로들이나 친척들, 친구나 포로들을 인터뷰해서 작가들이 쓴 많은 글들이 전시되어 있다. 세번째 볼거리로는 포로들이 사용한 권총이나 칼, 헬멧, 수통 등의 유품이다. 여기에는 태국과 버마간의 전쟁물자 수송을 막으려고 다리와 철도를 파괴하기 위해 투하한 커다란 불발탄이 전시되어 있다. JEATH는 당시 포로들의 국적인 Japan(일본), England(영국), America(미국), Australia(호주), Thailand(태국), Holland(네덜란드)의 앞글자를 따다가 전쟁의 참혹함을 되새기도록 DEATH를 연상시키도록 이름지었다. 전쟁이 끝난 후 태국의 승려들(차이춤폴사의 현 주지스님)의 노력으로 이곳에서 죽어간 수많은 포로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1942년부터 이 박물관이 건립되어 졌다.

 우리나라의 거제도 포로수용소와 비교해 보면 처절한 역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o 박물관 개장시간: 오전 08:30~오후 04:30 (매일 개장)

 

 

칸차나부리 전쟁묘지(Kanchanaburi War Cemetery)

 이 묘지에는 일본군에 의해 콰이강의 다리와 죽음의 철도 건설을 위해 강제착취된 연합군 포로 6,982명이 그들의 목숨이 다 할 때까지 강제노역을 하다 죽은 영령들이 안치되어 있는 곳이다.

 연합군에 의하여 말라카 해협과 싱가폴 해안을 잇는 수로와 항공로가 끊기게 되자 일본군들은 그들의 물자를 이동시킬 수단으로 육로를 이용하게 되었고, 이러한 이유로 현재의 죽음의 철도와 콰이강의 다리가 놓여지게 된것이다.

 따라서, 일본인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태국으로 각국의 많은 포로-영국, 독일, 호주, 미국 군인-들을 이송하여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게 된것이다. 그 당시 많은 군인들이 강제노역으로 인하여 많은 포로들이 목숨을 잃게 되었는데 그 영령을 기리기 위하여 지금의 묘소가 지어지게 되었다.

 

 

담넌 사누억

 태국 관광에서 절대로 빼놓지 말아야할 곳은 담넌 사누억이다.  담넉 사누억은 방콕에서 서북쪽으로 약 100km 가량 떨어진 라차부리 지방에 자리 잡고 있으며 태국의 대표적인 수상시장으로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태국의 수상시장을 담은 사진들은 이곳에서 찍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곳은 매끄롱 강과 콰이강이 합류하는 곳에 있어 수상교통의 요충지이며 매일 아침 주변 지역에서 유입된 온갖 농산물과 신선한 어패류, 육류들이 긴 쪽배에 실려 이곳에서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다.

 이곳에 도착하게 되면 물건값을 흥정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와 부지런히 움직이는 수상상인들의 모습들이 아주 인상적인데 이는 태국인들의 강인한 생활력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수상시장은 새벽 6시를 시작으로 하여 오전 11시에 마감을 하며 7시에서 9시 사이가 가장 활발하게 거래가 된다. 담넌 사누억은 태국인의 사는 모습을 아주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으며 여러개의 수로가 연결된 강위에 지어진 수상가옥들은 이것을 증명해 준다.

 방콕의 수상시장이 아시아의 베니스라고 불리워지지만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인조적인 느낌이 나고 또한 현대 문명에 밀려나 쇠퇴한 반면 담넌 사누억 수상시장은 그들의 생활방식을 끝까지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에게 유명해 졌다.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 전통장터와 전혀 다를게 없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프라삿무앙신 역사공원

 프라삿무앙신 역사공원은 칸차나부리에서 약 40km 떨어진 콰이노이 강 언덕에 있다. 크메르 시대에 이곳은 콰이노이 강 교역의 중계점이었으며, 그 넓이는 73.6ha이다.

 중심에 있는 대승불교 사원은 13세기 크메르의 자발만 7세 때에 세워진 것으로 롭부리의 프랑삼욧과 같은 계열의 건축물이다. 재질은 라테라이트이다. 네모진 경내에 커다란 프랑이 있고 그 주위를 작은 네모난 프랑이 둘러싸고 있다.

 그리고 다시 그 주위를 지붕이 있는 회랑이 둘러싸고 있다. 이 사원에서 발견된 높이 161cm의 돌로 만든 관음보살상은 방콕 국립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그 밖에 크메르 시대 이전의 발굴물을 모아 놓은 작은 박물관도 있다.

 

 

청까이 전쟁묘지

 청까이 공동묘지는 마을로부터 2km 가량 떨어진 콰이노이 강의 강기슭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규모는 칸차나부리 전쟁 묘지보다는 다소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자유를 향하여 목숨을 다한 영령의 넋은 그대로 남아있다. 이곳에는 1,750여명의 유엔군 군사들이 안치되어 있으며 그 주변에는 온갖 종류의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이 둘러쌓여있다.

 

코끼리 트레킹

 코끼리를 타고 칸차나부리의 아름다운 정글을 누비며 둘러 볼 수 있다. 코끼리 등위에 안장을 얹어 2명이 앉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우리나라에서는 할 수 없는 이색 체험이다.

 

남톡 카오팡(Nam Tok Khao Phang)

 남톡에 있는 죽음의 철로끝에서 2km에 위치한 폭포이다. 팍사엥(Pak Saeng)에서 4시간 가량 가게 되는데, 가는 도중에 톡사이욕과 카엥라와(Kaeng Lawa)동굴을 거치게 된다.

 

 

박쥐동굴

 칸차나부리 지역을 주변으로 해서 이곳의 지형은 산세가 매우 험난하다. 그중 박쥐동굴이 있는 뱀산은 이 지역에서 가장 험난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데 그 형상이 뱀이 기어가는 모습과 같다는 것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뱀산의 절벽근처에 박쥐동굴이 있는데 일몰 직전 바닷가로 먹이를 잡으로 나가는 박쥐떼의 모습은 마치 검은 연기가 하늘을 향해 나가는 것처럼 보여 장관을 이룬다.

 

에라완 폭포

 Pung-Waan Resort에서 39km 떨어진 곳의 폭포로 에라완 국립공원 안에 속해 있다. 태국의 인기있는 폭포 중의 하나이다. 이 폭포는 1975년 국립공원으로 정해 지기 이전부터 잘 알려졌던 곳이며, 태국의 사람들이 에라완 폭포를 구경하기 위해서 여기를 찾아오곤 했다.

 

 

 

메씨러이남 (물에 뜨는 여승)

 태국어로 '메씨 러이 남'이라고 하는 이 사원은 '물에 떠서 명상하는 여승'으로 유명하며 이미 영화 쇼킹아시아와 2001년 최근에 TV를 통해서도 소개되기도 했다.

 시내에서 강을 건너 약 7km 정도 떨어진 곳에 명상과 방문자를 축복해주는 '물에 뜨는 여승'으로 유명한 왓 탐몽콘통 또는 '황금용의 동굴사원'이라고 불리는 사원을 볼 수 있다.(여승을 항상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불이 밝혀진 동굴이 있어서 동굴을 통과하면 계곡과 경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평균신체가 작은 사람만이 통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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