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 푸꾸옥(Phú Quốc, 富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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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제주도처럼 베트남 남단에 자리한 푸꾸옥은 베트남에서 제일 큰 섬이다. 식민지 시대 이전에는 캄보디아 영토였으며, 현재는 베트남 끼엔장 성(Kiên Giang)에 속한다. 푸꾸옥은 현지인들 사이에는 손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경관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거제도와 비슷한 크기이다. 면적이 589㎢

 

 푸꾸옥 남쪽 끝에 위치한 인터이 군도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청정지역이다.

 푸꾸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후추 생산지이며, 베트남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전통적인 생선소스(멸치액젓)인 느억맘(Nuoc mam)을 제일 많이 생산하는 곳이다.

 

현재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나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 시기와 베트남 전쟁 시기에 정치범 수용소가 있었으며, 수용소 건물은 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푸꾸옥에서 제일 번화가는 롱 비치 북쪽에 있는 즈엉동(Duong Dong)이다. 원래 작은 어촌 마을이었지만 최근 관광업의 발달로 즈엉동을 중심으로 많은 호텔과 리조트, 레스토랑, 펍 등이 생겨나고 있다.

 

 

롱비치(Long Beach) 남쪽으로는 고급리조트가 하나 둘 들어서기 시작했다. 롱비치는 이름대로 20km가 넘는 크기를 자랑하는 해변이다.

 

 나트랑 빈펄 랜드로 사업을 성장시킨 빈 그룹이 푸꾸옥 북서부에도 빈펄 랜드를 개장했다. 5개의 리조트와 놀이동산, 워터파크, 그리고 베트남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기준에 따라 지어진 야외 동물원을 갖추고 있다.

 2018년에는 세계 최장 길이의 해상 케이블카가 들어섰다.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혼턴섬과 푸꾸옥 안터이 마을 잇는 케이블카로 안터이 군도 어촌 마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2012년 푸꾸옥 국제공항이 오픈한 이래 섬 곳곳에는 호텔과 놀이시설, 카지노 등 여행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만한 다양한 시설을 앞다투어 건설하고 있지만 여전히 섬 대부분이 미개발 지역으로 남아 있다. 이제 막 주목받기 시작한 푸꾸옥은 아직 무언가 서투르고 소박하다. 하지만 그만큼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곳이기도 하다. 자연 그대로의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순수한 푸꾸옥을 만나려면 지금 떠나보자.

 

 

공항

 과거에는 섬의 중심지인 즈엉동(Dương Đông) 시내에 길이 2,128m×너비 30m의 활주로를 가진 공항이 있었으나, 2008년 11월부터 이곳에서 직선거리로 약 7km 남쪽에 신공항을 건설하여 2012년 12월에 길이 3,000m×너비 45m의 활주로를 갖춘 푸꾸옥 국제공항을 개장하고 옛 공항은 폐쇄하였다.

 새 공항을 통해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이 이착륙이 가능하지만, 현재 정기노선은 베트남 국내선(호치민, 하노이, 다낭, 나트랑 등)만 운항하고 있다.

 

 

영토분쟁

 푸꾸옥 섬은 베트남보다 캄보디아 육지에 가까운 섬으로, 캄보디아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이 섬의 영유권 분쟁은 크메르 루주의 민주 캄푸치아 시절 베트남-캄보디아 전쟁이 일어나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했다. 이 전쟁에서 패한 캄보디아에 세워진 베트남의 괴뢰국가인 캄푸치아 인민 공화국은 푸꾸옥을 베트남 영토로 인정하였다.

 현재 캄보디아는 이 조약을 무효로 보고 있지만 베트남보다 국력이 약해 적극적인 영유권 주장은 하지 못하고 있다.

 

 

행정구역

 2과 시진과 8개의 사가 있다.

시진

  • 즈엉동 (Dương Đông / 陽東)
  • 안터이 (An Thới / 安泰)

  • 바이텀 (Bãi Thơm / 拜屯)
  • 끄아깐 (Cửa Cạn / 格乾)
  • 끄아즈엉 (Cửa Dương / 格陽)
  • 즈엉터 (Dương Tơ / 陽思)
  • 까인저우 (Gành Dầu / 岸油)
  • 함닌 (Hàm Ninh / 咸寧)
  • 혼텀 (Hòn Thơm / 昏屯)
  • 토쩌우 (Thổ Châu / 土珠)

 

 

 관광 명소

◈ 푸꾸옥에서 제일 유명한 사오 비치(Sao Beach)

  사오 비치는 푸꾸옥에서 제일 유명한 해변이다. 순백의 모래사장과 베트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에메랄드 빛 바다를 자랑한다. 수심이 낮아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다. 사오비치는 인증샷 명소로도 유명한데 야자수에 매달린 그네를 타고 로맨틱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번화가인 즈엉동 시내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동쪽에 있지만 많은 여행객들이 사오비치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흰 모래사장이 반사판 역할을 해서인지 사오비치에서는 어느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

 푸꾸옥에 왔다면 사오빛에서 멋진 사진을 찍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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