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南島(해남도 : Hainan)

 

해구((海口)삼아(三亞)

 

 중국 하이난성(省)을 구성하는 섬. 면적 3만 4300㎢. 충야[瓊崖]라고도 한다. 광둥성[廣東省]의 하이난구였으나, 1989년 3월 1일 섬 전체로 하이난성을 이루어 중국의 22번째 성이 되었다. 광둥성의 행정공서(行政公署)인 하이커우시[海口市]는 하이난성의 성도(省都)가 되어 하이난섬의 자치적인 수도 기능을 한다. 공산정권이 1950년에 장악하였다. 중국 전체에서는 타이완섬[臺灣島]보다 약간 작은  제 2의 섬으로,  충저우[瓊州] 해협을 끼고 본토의 레이저우[雷州] 반도와 마주한다.

 

 섬의 중앙에서 남부에 걸쳐 산지가 있는데, 그 중앙에 우즈산(五指山:1,867m)이 있고, 북부에는 평야가 펼쳐져 있다.

다른 지도

 해안선은 굴곡이 심하여 타이완 섬의 해안선보다 긴 1,200km에 달한다.

 

 대부분의 지역, 특히 북위 20° 이남에서는 열대성의 온난다우한 기후를 이루어 연중 영농이 가능하다. 중부 이남의 산지에는 녹나무[樟木]· 자단(紫檀)을 비롯한 활엽수림이 무성하며, 산림면적이 섬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따라서, 개간의 여지도 많다.

 

 주민은 북부와 해안에 한족(漢族)이 많으나, 우즈산 주변의 중부및 남부에는 리족[黎民]· 먀오족[苗族]· 후이족[回族] 등의 소수민족이 산다. 

 

 남반부에는 하이난 리족 먀오족자치주[海南黎族苗族自治州]가 설치되었다.

 

 주요산업은 농업으로, 쌀을 주로 생산하며 고구마도 재배한다. 벼농사 지대는 북부에 많고 2기작도 한다. 경제작물로는 고무·야자·사탕수수· 사이잘삼· 하이난면[海南綿]· 커피· 키나[規那]가 있고, 여주 ·파인애플· 바나나· 용안(龍眼) 등의 열대 과일을 산출한다.

 

 해안에서는 천일 제염이 성하여 잉거하이[鴛歌海]의 대염전에서는 소금이 산출되고, 어업도 성하여 어선이 연안 해역 및 시사군도[西沙群島] 방면에 출어한다. 공산화 이후 하이난 강철 공장을 비롯하여 기계·조선·통조림·고무가공 등의 공장이 건설되었고, 적철광(赤鐵鑛)·수정 등의 광물자원도 개발되었다.

 

 하이커우를 중심으로 도내의 수륙교통이 트였고, 남쪽 끝에 위치한 위린항[楡林港]에도 화물의 집산이 성하다. 특히 성으로 승격됨에  따라 외국 기업의 투자 문호가 개방되어 경제 발전이 활발하다.

 

 

해구 기후(℃)

지 역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해 구

(海口)

최고평균

20.9

22.3

26.2

29.8

32.4

32.8

33.2

32.0

30.6

28.3

25.1

22.2

최저평균

14.6

15.6

18.8

21.9

24.2

25.1

25.1

24.8

24.2

22.1

19.2

16.1

평    균

17.2

18.2

21.6

24.9

27.4

28.1

28.4

27.7

26.8

24.8

21.8

18.7

강우량mm

22.8

32.2

46.2

96.9

177.3

209.8

200.5

211.6

278.4

178.1

90.2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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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명소

 

해구((海口)삼아(三亞)

 

▲ 열대우림으로 열대식물이 무성한 오지산(五指山-1,867m, 우즈산, Wu Zhi Shan)

 해남도 오지산(五指山 1,867m)은 중국 해남도에서 제일 높은 산이며, 세계 3대 열대 우림 중 한 지역에 속하며 원시 산림이 잘 보존되어 있다.

 

 오지산의 삼림은 원시 아열대 우림에 속하며 수백 년 묵은 성인 3-4명이 손을 잡고 둘러싸도 잡히지 않는 거대한 고목들과 수십 m 높이의 열대 고목들이 수없이 이어지고 각양각색의 열대식물들이 무성하며 밀림 사이로 오지산의 원시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지산은 다섯 개의 봉우리가 마치 다섯 개의 손가락과 같이 우뚝 솟아 있어 오지산이라 한다. 다섯 개의 봉우리 중에서 두 번째 봉우리(제2봉)가 주봉으로 가장 높으며 절벽으로 장관을 이룬다.

 

 등산로에는 원시 산림이 그대로 뿌리를 드러내어 열대우림 오지산의 등산이 더욱 자연적이고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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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산 트레킹은 삼림욕으로 아주 좋은 코스이다. 오지산은 한국에서 체험할 수 없는 열대우림 속을 따라 올라 이국적인 등산을 즐길 수 있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열대우림과 만나는 오지산 트레킹을 마치고 해남도의 환상적인 해변 비치리조트에서 여유로운 해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동양의 하와이' 해남도는 1년 내내 따뜻한 기후로 해변 가에 리조트 시설이 잘 되어 있어 해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양지로 최적이다.

 

 오지산 트레킹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따뜻한 열대우림을 걷는 것으로 시원한 힐링 트레킹 코스이다.

 

 오지산 트레킹은

➀ 오지산 제2봉(주봉 1,867m) 정상으로 올라가는 코스와

➁ 계곡의 오지산 폭포(930m)로 올라가는 2개의 코스로 크게 나누어진다.

 

 해남도의 최고봉 오지산 제2봉(주봉 1,867m) 정상으로 가는 트레킹 코스 왕복 6-7시간 걸리고, 오지산 폭포(930m) 트레킹은 왕복 2시간 걸린다.

 

<오지산(五指山-1,867m) 트레킹>

☞ 코스 1 (약 7시간 소요) : 등산 입출구(750m) 출발-오지산 폭포(930m)-나무잔도 종점(1,250m)-수근제(1,481m)-신동 사다리(1,530m)-기송 전망대-비룡주벽(1,771)-오지산 제1봉(1,839m)-선녀동(1,779m)-오지산 제2봉(주봉 1,867m)-등산 입출구 하산

 

☞ 코스 2 (약 2시간 소요) : 등산 입출구(750m) 출발-오지산 폭포(930m)-등산입출구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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