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베드로 수위권
교회
|
◈ 베드로 수위권 교회(Church of the Primancy of St. Peter) |
|
|
오병이여 교회와 같이 지역이나 프랑스 교구여서 담장이 쳐져 있다. 그래도 갈릴리 잔물결은 아랑곳 않고 오고 간다. 7개의 샘 중 하나가 흰색 집 앞 연못에서 맑은 물을 솟구치며 연중 시원한 물소리를 내는 작은 폭포들이 감람나무를 푸르게 쌀찌운다. 이곳의 감람나무도 성지 방문 기념품을 원하는 순례객의 손길이 떨어질 날이 없지만 나무는 매일 싱싱한 잎을 돋우고 있다. |
|
|
부활하신 예수께서 호반에서 계시나 베드로 일행은 알아보지 못했다. 밤새 그물을 던져도 고기를 잡지 못하는 베드로에게 '배 오른편으로 그물을 던져라' 명하시매, 실행하자 그물이 찢길 정도의 물고기가 잡혀 비로소 주님이심을 알아보았다는 그 물가에 선 교회이다.(요 21:1~15).
갈릴리 특산인 검은 현무암으로 지은 교회 내의 바위는 베드로와 함께 물고기를 구워 드신 식탁이다. 늘 푸른 물이 찰랑이고 우람한 가지 드리운 수목이 싱그러운 수위권 교회에 마련된 야외 객석에 앉아 있노라면 물위를 걸으시는 주님의 모습이 수면에 떠오르는 듯 환상적인 시간에 잠기게 된다. |
|
★ 스타투어(Star Tour) ☎:(02)723-6360 http://www.startour.pe.kr E-mail: startour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