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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남동부 발칸 반도에서 가장 넓은 영토(237,499㎢(한반도의 약 1.1배))를 차지하는 국가로서 북쪽은 우크라이나, 동쪽은 흑해와 몰도바, 서쪽은 헝가리, 남서쪽은 세르비아, 남쪽은 불가리아와 경계를 이루며, 수도는 부카레스트(Bucharest)이다. 온화한 기후, 비옥한 땅을 가졌으며 매우 풍부한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고 있다.
루마니아 하면 예전 동구권 국가들의 특권이었던 체조로 명성을 간직한 나라, 독재자 차우셰스쿠(Nicolae Ceauşescu, 1918~1989, 재임: 1965~1989)를 내몰고 새롭게 태어난 나라라는 점으로 기억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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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도 루마니아는 여행지로서 낯설다. 같은 동구권이라고 해도 헝가리나 체코에 비하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로서 루마니아를 쉽게 떠올리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숱한 변화와 어려운 경제로 인해 사람들은 조금 지친듯 보이지만 루마니아에는 중세풍의 아름다운 성들과 잘 보존된 자연환경, 그들만이 간직한 민족성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루마니아 만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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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반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는 국가이다. 남북길이는 약 480km이며, 가장 넓은 지점에서의 동서너비는 약 680km이다. 북쪽은 우크라이나·몰도바, 동쪽은 흑해와 물도바, 서쪽은 헝가리, 남서쪽은 세르비아, 남쪽은 불가리아와 경계를 이룬다.
루마니아는 1944년 소비에트 군대에 의해 점령당했고, 1948년 소비에트 연방공화국의 위성국가가 되었다. 1948년부터 공산주의의 통치를 받았으나, 1989년 루마니아 지도자 니콜라이 체아우셰스쿠 정권의 몰락으로 그 체제는 막을 내렸다. 1990년 보통선거가 실시되었다. 루마니아는 2004년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했고, 2007년에는 유럽연합(EU)의 회원국이 되었다.
루마니아는 약 1/3이 산악 지형이고, 또 1/3가량은 산림지형이며, 나머지는 언덕과 평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후는 온화하고 뚜렷한 사계절을 보인다. 농업에 알맞은 비옥한 토양, 가축 사육에 적당한 목초지, 다양한 종류의 목재를 공급해주는 삼림, 원유, 아푸세니 산맥에 매장된 금과 은을 포함한 광물자원, 수력 발전이 가능한 수많은 강, 항구와 휴양지가 늘어서 있는 흑해의 해안선 등 루마니아는 매우 풍부한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고 있다.
루마니아 사람들은 자신들의 민족적·문화적 특징이 로마의 영향에서 비롯되었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러한 정체성은 주요 대륙으로 이어지는 통로에 자리잡은 루마니아의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끊임없이 재확인되었다.
루마니아인들은 스스로를 고대 로마인과 다키아인의 후손이라고 여긴다. 고대 로마인은 AD 105년 트라야누스 황제 통치기에 남부 트란실바니아를 정복했다. 그리고 다키아인들은 도나우 평원의 북부 산악지대와 트란실바니아의 분지에서 살았다. 271년 아우렐리아누스 황제 통치기에 로마인들이 철수할 무렵에는 로마의 정착민들과 다키아인들 사이에 결혼하는 이민족간의 혼합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새로운 민족이 생성되었다. 루마니아 언어의 라틴적 뿌리와 대부분의 루마니아인들이 믿는 동방정교회가 이러한 두 문화의 혼합에서 기인했다.
5세기에 훈족의 도래로부터 14세기 왈라키아 공국과 몰다비아 공국이 등장할 때까지 루마니아 사람들은 역사 문헌에서 사실상 사라졌다. 이 시기 동안 루마니아는 민족의 대이동에 의해 침략당했고, 도나우 평원을 건너 이동해 온 기마부대 전사들의 침입을 겪었다. 루마니아인들은 끊임없는 침략을 겪으면서 살던 곳에서 강제로 쫓겨났으며, 카르파티아 산맥에서 비로소 평온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러시아의 장군 헬무스 폰 몰트게는 "저항이라는 것은 언제나 무익한 것으로 판명되기 때문에, 루마니아인들은 도피 외에는 다른 방법을 생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 후 600년 동안 루마니아는 이웃 국가들의 야망의 격전지 역할을 했다. 루마니아인들은 여러 제국으로부터의 제국주의적 압박을 버틸 수 없었다. 비잔틴 왕국으로부터 시작된 침략의 역사는 그 다음에는 남쪽으로 침략해온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에 있는 오스만 제국으로 이어졌고, 나중에는 서쪽에서 합스부르크 제국과 동쪽에서 러시아가 침략해왔다.
1859년 왈라키아와 몰다비아 공국이 통합되었고, 1877년 그들은 오스만 제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 독립 선언 직후에 루마니아는 공용어를 키릴 알파벳에서 라틴어로 바꾸었으며, 서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고등교육을 받기 위해 학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유럽 근대 국가로서는 뒤늦게 출발했지만, 루마니아는 20세기에 세계적 명성을 얻은 여러 인물들을 배출했다. 그들 중에는 작곡가 게오르게 에네스쿠, 극작가 외젠 이오네스코, 철학자 에밀 시오랑, 종교 역사가 미르케아 엘리아데, 노벨 문학상 수상자 조지 E. 펄라디 등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전야에 저널리스트 로사 골드슈미트 발데크(발데크 백작부인)는 루마니아에 대한 인상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가혹한 이방인 지배자들, 수차례의 야만적 침략, 약탈적인 침략들, 사악한 군주들, 콜레라, 지진 등으로 점철된 2,000년은 루마니아인들에게 세상 모든 것은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강렬한 감성을 갖게 했다. 역사 속에서의 생존 경험은 개개의 추락은 예측하지 못한 기회를 가져올 수도 있으므로 어떻든 언제나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교훈을 루마니아인들에게 남겼다.
부채꼴 모양의 거대한 카르파티아 산맥은 우크라이나를 지나 루마니아의 북부로 뻗어 남쪽으로 휘어지다가 중부를 가로지르며 서쪽으로 계속된다. 이 산맥은 다시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며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의 경계를 이루는 도나우 강을 가로지른다. 루마니아의 남부와 동부는 도나우 강과 그 지류들이 흐르는 비옥한 평원을 이룬다.
루마니아의 최고봉은 남부 카르파티아 산맥의 몰도베아누 봉(2,544m)이다. 평균고도가 800m인 카르파티아 산맥은 서쪽으로 터져 있는 반원형을 이루며 루마니아의 중부에 있는 트란실바니아 고원을 감싸 보호하고 있다. 카르파티아 산맥의 바깥 가장자리에 있는 아(亞)카르파티아 산맥은 400∼1,000m의 고도를 나타내고 있다. 남동쪽에 있는 평원과 도나우 강 삼각주는 고도가 200m 이하이며 국토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루마니아는 온대기후와 대륙성기후의 중간기후대에 놓여 있다. 연평균기온은 남쪽이 11℃, 북쪽이 7℃의 분포를 보이며, 연평균강우량은 남동부가 400㎜, 카르파티아 산맥이 1,400㎜를 기록하고 있다. 산림이 국토의 약 1/4을 덮고 있으며, 산림의 분포를 고도별로 보면 800m까지는 참나무림, 1,400m까지는 너도밤나무림, 1,800m까지는 침엽수림으로 덮여 있으며 그보다 더 높은 곳에서는 고산식물과 아고산식물이 자란다.
서식동물은 샤므와·곰·붉은 사슴·늑대여우·스라소니 등이 있다. 석탄·철광·보크사이트·납·아연·구리·망간·암염 등이 상당량 매장되어 있고 아카르파티아 산맥, 루마니아 평원, 흑해 근해의 유전에는 많은 양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으며 천연 가스(주로 메탄)는 트란실바니아 고원에 매장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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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마니아(Romania)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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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명칭 : 루마니아(Romania) ✲ 수 도 : 부카레스트(Bucharest) ✲ 면 적 : 237,499㎢(한반도의 약 1.1배) ✲ 인 구 : 약 1,912만 명(2022년) ✲ GDP : 약 2,891억$(2022년. 세계 45위) ✲ 주요도시 : 브라쇼브(Brasov), 티미소아라(Timisoara), 콘스탄짜(Constanta) ✲ 주요민족 : 루마니아인(Romanian), 헝가리인(Hungarian) ✲ 기 후 : 대륙성기후 ✲ 공용어 : 루마니아어(Romanian), 독일어 ✲ 정부/의회형태 : 중앙집권공화제 / 양원제 ✲ 종 교 : 동방정교(87%), 개신교(8%), 로마가톨릭 ✲ 화 폐 : 레우 (RON) ✲ 국 화 : 백장미 ✲ 국가번호 : 40 ✲ 전 압 : 220V / 50Hz ✲ 도메인 : .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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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치 1. 정부형태 : 의원내각제가 가미된 대통령 중심제 2. 의회구성 : 양원제(상원 137석, 하원 331석) 3. 주요인사 - 대통령 : 트라이안 바세스쿠(Traian Basescu) - 총리 : 칼린 포페스쿠 타리체아누(Calin Popescu Tariceanu) - 외무장관 : 미하이 라즈반 운구레아누(Mihai Razvan Ungureanu)
◈ 경 제 o 국내총생산 : 약 448억달러 o 1인당국민소득 : 약 2,070달러 o 경제성장률 : 5% o 무역규모 : 317.1억달러 - 수출 : 138.6억달러(주요 품목 : 섬유, 의류, 철강 등) - 수입 : 178.5억달러(주요 품목 : 기계류, 섬유류, 석유 등) - 화폐단위 : 레이(Lei) : (1달러 = 32,719 레이) - 물가상승율 : 18% - 실업률 : 8.6%
◈ 종 교 루마니아 국민의 약 70% 이상이 루마니아 정교를 믿고 있으며, 최근 러시아의 영향을 받아 여타 종교 활동을 제한하는 입법을 추진 중에 있다.
◈ 시 차- 한국보다 7시간 늦다.
◈ 통 화 o Leu(ROL로 표기, 8월 현재 1Euro는 약 36,000 ROL 수준) ※ 2005.7.1자로 화폐 평가절상을 시행하여 신화폐 RON(New Leu)가 유통되고 있으며, 2006.12.31까지 신.구화폐 동시 유통 - ROL : RON = 1:10,000 1Leu=100bani 지폐: 10,25,50,100 Lei 주화: 1,3,5 Lei, 5,10,15,25 Bani
◈ 전 압 전압은 220V, 50Hz로 인천공항에서 어댑터를 구입해가는 것이 좋다.하지만 동유럽 국가들의 호텔의 욕실에도 면도기용으로 되어 있는 220v의 콘센트가 구비되어 있기도 하다.
◈ 전 화 -한국으로의 전화 호텔에서는 외부로 나오는 코드 번호를 먼저 누른다.(대개 0이나 9번) 001 + 82 + 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ex) 서울 232-1000 으로 전화할 경우 : 001 + 82 + 2 + 232-1000
◈ 현지 연락처 <대사관> 가. 주 소: Blvd. Mircea Eliade 14, Bucharest, Romania 나. ☎: 401-230-7198 다. 팩스번호: 401-230-7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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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마니아(Romania)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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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 형성 과정 ㅇ B.C 1세기경 다치아인이 오늘의 루마니아 지역에 강력한 중앙집권적인 다치아(Dacia) 왕국 건설 - B.C 11세기경부터 다뉴브강 이북 넓은 지역에 걸쳐 다치아(Dacia) 민족 거주
ㅇ A.D 106-272간 로마제국의 지배(Roman Dacia) - AD 101-102, 105-106년간 전쟁을 거쳐 106년 로마제국의 트라야누스 황제에 의해 정복 - 트라야누스 황제는 다치아 민족 상당수를 카르파치아 산맥 이북으로 추방하고, 로마인의 다치아 이민 정책 시행 - 로마 철군후 다치아, 게르만, 슬라브, 타타르족 등이 혼거 - 272년 로마군 철수 후에도 로마인들은 대부분 잔류, 다치아 민족과 혼합되어 오늘날 루마니아 민족의 원조가 됨(로마제국 언어, 문화 유지)
ㅇ AD 2-3세기 기독교 유입, 11세기 그리스정교 채택
ㅇ 4-13세기간 고트족, 훈족, 슬라브족, 타타르족 등 주변 이민족의 침입을 받으면서 국가형태(공국) 형성 - 남 왈라키아는 9세기말 제1 불가리아 제국이 지배 - 북 몰다비아는 10세기말부터 러시아의 지배, 13세기에는 몽골의 지배 - 트란실바니아는 10-13세기간 전쟁을 거쳐 헝가리 왕국이 지배ㆍ루마니아인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광범한 자치를 인정하면서, 헝가리, 색슨, 체크인 등 이민정책 시행
ㅇ14세기 반독립적인 왈라키아 공국(카르파치아 이남-다뉴브강 이북 지역), 몰다비아 공국(카르파치아 동쪽-드니에스터강 서쪽지역) 건설 - 강력한 카톨릭 세력인 주변 폴란드, 헝가리 왕국의 수차례 정복 시도 격퇴 - 왈라키아, 몰다비아공국은 14세기 말부터 약 1세기에 걸친 저항후 오토만제국의 속국화(자치권 보유) - 1541년 트란실바니아도 오토만 제국의 속국화
ㅇ17세기에 애국자 Michael 중심으로 오토만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위한 투쟁 전개
ㅇ18세기부터 오토만 제국의 몰락과 함께 헝가리, 오지리, 러시아 등 주변 열강의 침략 계속 - 1699년 트란실바니아, 1775년 부코비나 지역 오스트리아가 점령 (1867년 트란실바니아 지역은 자치권 상실하고 헝가리에 편입) - 1812년 몰다비아 동부지역 (베사라비아) 러시아 편입
ㅇ19세기 중엽 루마니아는 3강국의 지배하에 들어감 - 베사라비아는 러시아, 부코비나와 트란실바니아는 오지리, 왈라키아는 터키가 각각 통치
ㅇ19기를 통해 민족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투쟁한 결과 1859년 A.I. Cuza가 왈라키아와 몰다비아를 통합, 근대국가의 기초를 다지고 진보적 개혁정치를 펼쳤으나 보수세력에 의해 좌절 - 1862년 루마니아란 국명을 공식 채택 - 1866년 입헌군주제 채택, 독일 호헨쫄레른계 왕족인 Carol Ⅰ세를 국왕으로 옹립
ㅇ1877년 러·터 전쟁에서 터키의 패배를 계기로 루마니아는 독립을 선언하고, 1878년 베를린 조약에서 국제적 승인을 획득 ㅇ19세기 말부터 트란실바니아, 부코비나, 베사라비아지역 해방 투쟁 심화
2. 1,2차 대전기간 ㅇ1차대전 초기에는 중립을 표방하였으나 1916년 추축국(독일, 오지리)에 대항, 승전함으로써 1918년 트란실바니아, 베사라비아, 부코비나 등 인접 지역을 흡수, 완전한 독립 민족 국가 형성 - 트란실바니아 지방의 일부는 12세기 이후 여러차례 헝가리의 침략과 통치를 겪어왔고 18세기 이후에는 오스트리아ㆍ헝가리 제국의 세력하에 놓여 있었으나 1918년 제1차 세계대전후 합스부르크 제국의 붕괴로 루마니아 왕국에 병합됨으로써 마침내 대루마니아(Greater Romania)의 실현 완성
ㅇ 1, 2차 세계대전 사이(1922-1928)에는 서유럽의 민주정치제도를 도입, 일시 자유주의 정치체제를 유지하였으나, 후기에는 보수 반동적인 Carol 왕이 집권, 군주독재정치 실시
ㅇ 2차 대전초 추축국측에 가담, 대소 전선 참가 - 1940.6 소련, 베사라비아 병합 - 1940.8 트란실바니아 북동부지역 헝가리에 병합 - 참전 루마니아군의 승리로 베사라비아, 부코비나 북부지역을 탈환하였으나 독일의 스탈린그라드전 패배후 소련군 루마니아 입성
ㅇ1944.8 Michael 국왕중심의 쿠테타로 친나치정권 붕괴시키고 연합국측에 가담 - 1947년 파리평화조약에 의해 트란실바니아 북동부지역을 재통합하였으나 베사라비아 지역은 소련에 병합
ㅇ2차대전 말기 소련군이 입성, 공산화 추진
3. 공산화 및 민주화 과정 ㅇ1944년 군부, 관료 등 각계 세력을 포함한 국민 민주전선이 창설되었으나 소련의 지원으로 친공산 세력으로 변모 ㅇ1945년 공산당 주도의 연정 출범 - P. Croza를 수상으로 하는 국민 민주전선 중심의 신내각 탄생 - 1946년 총선에서 공산당 연정 압승, 데지(G. Dej) 부수상 등 공산당 세력 확대
ㅇ1947년 왕정 폐지, 루마니아 인민공화국 성립 - 1948년 헌법 제정 및 루마니아 노동자당(RWP) 창설 - Dej 서기장은 수차례의 숙청을 통하여 권력기반을 공고히 하는 한편, 스탈린주의에 입각한 급속도의 공업화, 국유화 및 농업 집단화 시도
ㅇ1956년 스탈린 격하운동을 계기로 개인 숭배사상 비판, 민주화 요구가 일어났으며 동시에 1958년 주둔소련군 철수 발효와 함께 탈소련화 정책과 대외독자 외교노선 전개
ㅇ1965년 Dej 사후 차우셰스쿠(Ceausescu)가 집권, Dej 노선을 계승하면서 자주적 외교노선 천명 - 1965년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The Socialist Republic of Romania)으로 국명 개칭 - 1966-70년간 신 5개년 계획 추진으로 국내 공업화 기반 확충 - 1968년 "프라하의 봄" 당시 소련의 체코 침공 비난, 체코 Dubceck 개혁 지지 - 1968년 루마니아 공산당이 절대 권력장악 - 유고의 Tito와 개혁 협력 강화 - 1970년 이후 다각적 외교노선 전개(Ceausescu의 중국, 베트남, 몽고, 북한 등 아시아국 방문) * 특히 북한 방문은 집권 후반기의 우상화 정책 및 대규모 건축 공사 추진에 영향 - 1974년 대통령 겸직으로 1인 지배체제 공고화 * Ceausescu는 민주화 요구의 적극적 수용보다 당의 지도성을 강조해 당서기장에 수차례 재선되었으며 1980년 각료회의 제1 부수상직에 부인 Elena Ceausescu를 임명, 족벌 독재체제 강화
ㅇ1980년대 후반 강압정치로 국내 반발이 고조되고, 인권 탄압 및 개혁 거부로 국제적 고립
ㅇ1989.12 지방 대도시인 티미쇼아라(Timisoara) 지역을 필두로 시민중심의 민주혁명 발생, 차우세스쿠 공산정권 축출 - 차우셰스쿠(Ceausescu) 서기장 부부 총살(89.12.25)
4. 혁명 이후 ㅇ1990.5. 및 1992.9. 두차례의 민주적 선거를 통해 Ion Iliescu 대통령 당선 - 집권1기 : Petre Roman 총리, Theodor Stolojan 총리 - 집권2기 : Nicolae Vacaroriu 총리
ㅇ1996.11. 총선 및 대선을 통해 Emil Constantinescu 대통령, Victor Ciorbea 총리 정부 출범 - Radu Vasile 총리, Mugur Isarescu 총리
ㅇ 2000.11-12 총선 및 대선을 통해 Ion Iliescu 대통령, Adrian Nastase 총리 정부 출범
ㅇ 2004.11-12 총선 및 대선을 통해 Traian Basescu 대통령, Calin Popescu-Tariceanu 총리 정부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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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국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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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자 - 1996년 6월부터 한국-루마니아 양국간 비자면제협정 체결로 3개월 이내 체류시 무비자로 입국 가능하다. - 입국시 입국심사관이 발급하는 신고서 접수증을 보관하여 출국할때 제출해야 한다. - 루마니아의 비자 종류는 크게 사업비자, 노동비자, 종교비자, 학생비자로 분류한다. 통상적으로 비자 갱신기간은 1년으로 보나, 공공기관과 관련된 경우는 5년 비자가 가능하다. 관광이 아닌 경우 비자는 루마니아 외 국가에서 해당 목적에 맞는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 단, 비영리 활동 목적으로의 방문에 한하며 영리활동 목적이거나, 동기간 초과 체류 시에는 비자를 받아야 한다.
✜ 루마니아의 외환신고, 통관 [외환 신고] 가. 출.입국시 신고 없이 소지 가능한 외화 금액은 1천불이며, 1천불 이상 5만불까지는 입국시 세관에 신고하여야 하고, 5만불 이상은 반입이 금지되며, 특정 사용 목적이 있을 경우 은행을 통한 송금 방법이 있음. 나. 출국시 1천불 이상 소지가 발견되더라도 신고 금액 범위내에서는 신고증을 제시하고 신고외 금액에 대해서는 은행에서 동 금액을 인출했다는 증명서를 제시할 경우 반출시 문제가 없으나, 여타의 경우에는 금액 전액을 몰수당함. 다. 루마니아 화폐는 5천 레이(Lei) 이상 반출이 금지됨.
[통 관] 가. 국제적 금지 품목(상아 등) 및 주재국 문화재 지정 품목은 반출입 금지 나. 모든 미술품은 관계 기관의 반출 허가증이 없는 경우 해외 반출 불가능 |
◐ 부카레스트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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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역 |
구분/월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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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카 레스트 |
최고평균 |
1.5 |
4.1 |
10.5 |
18.0 |
23.3 |
26.8 |
28.8 |
28.5 |
24.6 |
18.0 |
10.0 |
3.8 |
최저평균 |
-5.5 |
-3.3 |
0.3 |
5.6 |
10.5 |
14.0 |
15.6 |
15.0 |
11.1 |
5.7 |
1.6 |
-2.6 |
|
평 균 |
-2.0 |
0.4 |
5.4 |
11.8 |
16.9 |
20.4 |
22.2 |
21.8 |
17.9 |
11.9 |
5.8 |
0.6 |
|
강수량mm |
40 |
36 |
38 |
46 |
70 |
77 |
64 |
58 |
42 |
32 |
49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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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명소 |
★ 스타투어(Star Tour) ☎:(02)723-6360 http://www.startour.pe.kr E-mail: startour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