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Ser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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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비아는 북서쪽으로는 크로아티아, 서쪽으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남서쪽으로는 몬테네그로와 알바니아, 남쪽으로는 마케도니아, 동쪽으로는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북쪽으로는 헝가리와 경계를 이루며, 수도는 베오그라드다. 화폐는 세르비아 디나르이며, 주요 수출 산업은 광업과 제조업이다.

 

 국민은 세르비아아인(66%), 알바니아인(17%), 헝가리인으로 구성되며, 종교는 주로 세르비아정교(85%), 로마카톨릭(6%), 이슬람교(3%)교이다.

 

 세르비아 공화국은 헝가리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북부의 보이보디나(Vojvodina)와 알바니아인들이 90% 비율을 지닌 남부의 코소보(Kosovo)라는 두 개의 자치주를 지니고 있는데, 자치주 중 세르비아의 북부에 위치해 헝가리와 접하고 있는 보이보디나 자치주의  주도는 노비사드(Novi Sad)이며, 세르비아 남부에 위치한 코소보 자치주의 주도는 쁘리쉬티나(Priština)이다.

o 면적: 77,474㎢(세계 117위)

o 인구: 약 869만 명(2022년)

 

 세르비아 민족주의자들과 세르비아 정교에서 상징적으로 쓰고 있는 국기는 세르비아 공화국 국기 바탕위에 '4C'가 쓰여져 있는데, 이것은 중세 세르비아 왕국 수립 초기 로마 교회로부터 세르비아 왕국이 가톨릭으로 전환할 것을 강요받는 와중에 세르비아 독립 정교회를 수립하였던 성 사바(Saint Sava)가 세르비아인들에게 정교를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요청한 문구인 "오직 단결만이 세르비아인을 구원할 수 있다(Only Unity Saves the Serbs(세르비아어로는 Samo Sloga Srbina Spasava))"라는 문장 중 문자의 첫 글자인 4개의 'S'를 따서 만든 상징물이다(세르비아에서 주로 쓰이는 키릴 문자로 'C'는 라틴문자로는 'S'를 상징하고 있다).

 

 이러한 국기는 세르비아가 위기를 맞이할 때 마다 세르비아 민족의 단결을 위해 흔히 사용되어져 왔으며, 현재 세르비아 군대의 휘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세르비아 공화국의 민족 구성은 매우 다양하게 구성되어져 있다. 세르비아 인구의 대다수는 세르비아인이며, 이외에도 37개의 다른 소수 민족들이 공화국에 거주하고 있다. 세르비아 공화국 헌법상 세르비아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민족은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지니며, 완전한 민족 평등권을 누리는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세르비아 공화국의 헌법은 국제 기준에 부합한 소수민족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더불어 1219년 성 성 사바사바에 의해 독립 정교회로서 자치권을 획득한 이래, 세르비아의 주 종교는 세르비아 독립 정교이다. 이 외에 세르비아 공화국내에는 이슬람교, 로마 가톨릭교, 개신교, 유대교 등 다른 종교들과 같은 여타의 종교 단체들도 자유로운 종교 활동을 하고 있다.

 

 

 세르비아는 북서쪽으로는 크로아티아, 서쪽으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남서쪽으로는 몬테네그로와 알바니아, 남쪽으로는 마케도니아, 동쪽으로는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북쪽으로는 헝가리와 경계를 이룬다. 이전에 자치주였던 보이보디나와 코소보가 각각 북쪽과 남쪽을 차지하고 있다. 수도는 베오그라드이다.

 

 중·남부 지역은 산지로, 서쪽에는 디나르알프스, 남쪽에는 샤르 산맥과 북알바니아 알프스(프로클레티예), 동쪽에는 발칸 산맥과 카르파티아 산맥이 있다. 이 지역에 있는 많은 봉우리들이 해발 1,800m를 넘는다. 세르비아의 가장 높은 곳은 남부의 코소보 지역을 포함하는 코소보 분지와 메토히야 분지의 산간지대이다.

 

 중부에는 슈마디야('수목으로 뒤덮인 지역'이라는 뜻)라는 구릉지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도나우 강(Donau)이 2개의 중요한 지류인 티소· 사바 강과 합류하는 보이보디나 지역에는 낮은 평원이 있다. 도나우 강은 헝가리로부터 보이보디나로 들어가 남동쪽으로 흐르며 유고슬라비아와 루마니아의 경계 중 일부를 이룬다. 중·남부 세르비아에는 북쪽으로 모라바 강(Morava River)이 흐르는데 베오그라드 동쪽의 도나우 강과 만난다.

 

 세르비아의 기후는 대륙성으로, 춥고 건조한 겨울과 따뜻하고 습한 여름을 보인다. 보이보디나의 7월 평균기온은 22℃이며, 1월 평균기온은 영하 2℃에서 0℃에 이른다. 강수량은 560∼1,900㎜ 정도로 고도와 방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세르비아는 주변의 나라들과 구별되는 언어를 갖고 있지 않다. 세르비아어는 발음과 단어가 구별되기는 하지만 크로아티아어, 보스니아어, 몬테네그로어와 본질적으로 같은 언어이다. 언어학적으로는 세르보크로아티아어라고 일컬어지는 이 언어는 각 나라에 따라 세르비아어, 크로아티아어, 보스니아어 또는 몬테네그로어라고 불려진다.

 

 세르비아인은 라틴문자 대신 키릴문자를 사용하고 동방정교회를 믿는다. 크로아티아인은 로마 가톨릭교를, 보스니아인 대부분은 이슬람교를 믿는다. 세르비아인의 약 1/4이 세르비아 이외 지역에 살고 있으며, 대다수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크로아티아에 거주한다. 코소보와 보이보디나 지역을 제외한 세르비아 본토에서는 세르비아인이 전체 인구의 4/5를 차지한다.

 

 1990년대 많은 세르비아인이 코소보 지역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알바니아인이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인구를 차지하고 있다. 알바니아인의 높은 출생률과 민족주의의 등장으로 인해 코소보를 세르비아의 일부분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세르비아 측과 알바니아인 사이에 갈등을 빚고 있다.

 

 북·중부 세르비아와 보이보디나 지역이 세르비아에서 경제가 가장 발달한 지역인 반면 코소보 지역은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에 속한다. 보이보디나의 비옥한 평원에서 국내 곡물·담배·사탕무의 대부분을 생산한다. 중부 구릉지대에서는 낙농제품·과일 등을 생산하며 가축을 기른다. 하지만 광업과 제조업이 세르비아 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금속제품·전자기기·기계류·직물·식료품 등이 생산되고 있다.

 

 코소보에는 납과 아연이, 중부 세르비아와 코소보에는 석탄이 매장되어 있으며 동부 세르비아에는 구리가, 보이보디나에는 원유가 매장되어 있다. 대부분의 철도망은 보이보디나에 있다.

 

 남(南)슬라브족에 속하는 세르비아인들은 7세기에 발칸 반도에 도달했다. <프랑크 연감 Frankish Annals>(822)에 처음 이름이 오른 세르비아라는 말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지만 루사티아(지금의 헝가리)에 살던 슬라브족들이 자신들을 세르비아와 비슷하게 소르브라고 불렀다. 처음에 이들은 통일국가를 형성하는 대신 같은 씨족들끼리 집단을 형성해서 정치·군사적 지도자격인 '주판'이 통치하는 지역에 거주했다. '주판' 무티미르는 879년경에 정교회를 받아들였다. 세르비아는 1331∼1355년에 스테판 두샨의 통치하에서 번영을 누렸다.

 

 한편 스테판 두샨은 1346년 세르비아인과 그리스인들의 차르(황제)라는 칭호를 받고 알바니아·에피로스·아이톨리아·테살리아를 다스렸다. 1355년 그가 죽은 후 차르 우로슈(재위 1355∼1371)하에서 세르비아는 쇠퇴해갔다. 1389년 6월 28일(구력 6. 15) 세르비아는 코소보 전투에서 투르크에게 대참패를 당했으며 군주 라자르 흐레벨랴노비치가 생포되어 참수를 당했다. 이 전투에서 세르비아인들은 항복보다는 죽음을 택했는데 이것은 세르비아인들에게 민족의식의 영원한 상징이 되었다.

 

 1459년 이후 세르비아는 투르크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세르비아의 모든 영토는 술탄의 재산이 되었고 세르비아인들은 그 영토에 묶인 노예로 전락했다. 그들의 민족적 동질성은 1557년 페치를 중심으로 한 세르비아 총대주교구가 복구되고 나서야 비로소 회복되었다. 1716∼1718년 오스트리아-투르크 전쟁은 파사로비츠 조약으로 끝났으며 그 결과 오스트리아는 바나트 지방, 베오그라드, 슈마디야라고 알려진 도나우 강과 사바 강 남부의 세르비아 인근 지역까지를 얻었다. 그러나 투르크의 국경지역은 1739년에 회복되었다.

 

 세르비아의 독립운동은 카라게오르게(1804∼13)와 밀로슈 오브레노비치 1세(1828∼1829)가 이끈 반란으로 시작되었다.

 

 러시아-투르크 전쟁 전쟁(1828∼1829) 이후 세르비아는 투르크의 속국이면서 러시아의 보호를 받는 자치공국임을 국제적으로 승인받았다. 러시아-투르크 전쟁(1877∼1878) 당시 세르비아는 러시아편에서 싸웠다. 1878년 7월 베를린 회의에서 세르비아의 독립을 승인했으며 몇 개의 작은 지역들이 추가되었다. 세르비아는 1882년 3월 6일 왕국임을 선포했다. 1908년 10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합병하자 세르비아는 발칸 동맹을 결성했다.

1912년 10월 세르비아·불가리아·몬테네그로·그리스는 함께 투르크에 선전포고를 했고, 그 결과 세르비아는 마케도니아 북부를 얻어 영토가 2배로 커졌다.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이 보스니아 출신의 세르비아인 가브릴로 프린치프에게 암살당하는 사건이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되었고, 이 전쟁으로 인해 세르비아 인구의 23%가 희생되었다.

 

 1918년 세르비아는 세르비아인·크로아티아인·슬로베니아인으로 구성된 왕국의 일부가 되었으며, 그 왕국은 1929년 유고슬라비아라는 공식 명칭을 얻었다(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 1946년에 제정된 유고슬라비아 헌법에 따라 세르비아 연방공화국의 영토는 1918∼1929년의 세르비아보다 작아졌으며 동시에 몬테네그로와 과거 세르비아 영토였던 마케도니아도 세르비아와는 별개의 연방공화국이 되었다. 그후 40년 동안 세르비아 공산주의자들이 유고슬라비아의 정치를 이끌어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계획경제제도와 세르비아 사회주의당의 주도적인 역할을 고수하려한 것이 결국 유고슬라비아의 해체를 앞당기는 결과를 낳았다. 유고슬라비아는 1980년대에 국내 경제가 악화되면서 해체되기 시작했다.

 

 1991년 슬로베니아가 독립한 후, 위기감을 느낀 유고슬라비아 군대 내의 세르비아 군인들은 보스니아의 세르비아인들을 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동부와 북부에서 이슬람교도 및 크로아티아인을 몰아내는 데 가담했다. 결국 1992년 유고슬라비아는 해체되었고, 세르비아는 몬테네그로와 함께 신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을 구성했다. 그 후로도 그치지 않던 이 지역의 분쟁은 결국 1995년 데이턴 협정(Dayton Peace Agreement)으로 겨우 진정되었다.

 

 세르비아에서는 슬로보단 밀로셰비치가 20세기 말 내내 권력을 장악했는데, 여기에 알바니아계 코소보인들이 더 많은 자치권을 요구하면서 1998~1999년에, 싸움은 또 다른 국면으로 들어섰다. 이 지역의 폭력사태가 극한으로 치닫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공습으로 대응했고, 1999년 6월 평화협정이 체결되었다.

 

 2000년 후반 유고슬라비아는 정권이 교체되면서 국제연합(UN)에 재가입했다. 2003년, 몬테네그로 정부가 독립을 선포하겠다고 위협했지만 결국 두 나라는 세르비아몬테네그로라는 이름으로 연방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연방을 유지하면서도 몬테네그로의 독립 요구는 계속되었다.

 

 몬테네그로는 2006년 5월 21일 실시된 연방분리 독립에 대한 국민투표에서 독립 찬성표가 55.4%로 나와 EU가 정한 독립가결기준인 55%를 초과했다. 6월 3일 몬테네그로 의회는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연방에서 분리독립을 결정한 국민투표 결과를 만장일치로 승인하고 독립을 공식 선언했다.

 

 몬테네그로가 연방에서 독립함으로써 세르비아·몬테네그로·크로아티아·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마케도니아·슬로베니아 6개 공화국으로 구성됐던 옛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은 해체되었다.

 

 

세르비아(Serbia) 개요

o 공식명칭: 세르비아 공화국 (Republic of Serbia)

o 수도: 베오그라드(Beograd)

o 면적: 약 7만7천㎢ (한반도의 0.351배, 세계 117위)

o 인구: 약 869만 명(2022년)

o GDP: 약 604억$(2022년. 세계 81위)

o 언어: 세르비아어

o 주요민족: 세르비아인(66%), 알바니아인(17%), 헝가리인

o 기후: 대륙성기후, 지중해성기후

o 정부/의회형태: 공화제 / 단원제

o 종교: 세르비아정교(85%), 로마카톨릭(6%), 이슬람교(3%)

o 화폐: 세르비아 디나르 (Dinar)

o 국화:

o 국가번호: 381

o 전압: 220V / 50Hz

o 도메인: .rs

 

 

기 후

 베오그라드의 기후는 대륙성 기후이다. 사계절이 바뀌는 것은 한국과 유사하며 봄,가을은 아주 짧고 여름은 한국보다 더우며 겨울의 추위는 혹독하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습도가 낮아 견딜만하며 저녁나절은 꽤 선선하다. 세르비아에서 가장 일조량이 많은 곳이 지중해성 기후인 아드리아 해이다. 흐바르섬, 스플리트 남부 등은 일조시간이 연간 2,725시간으로 서유럽지역보다 일조시간이 길다.

 해변의 겨울은 짧고 북쪽으로부터 불어오는 부라태풍이 불어올때를 제외하고는 춥지 않다. 봄은 일찍와서 3월에는 과실수와 꽃들이 만개한다. 여름에는 낮은 덥고 밤은 시원하다. 가을은 보통 따뜻하고 청량하나 가끔 소나기가 내린다.바다에서 수영은 봄부터 늦가을까지 즐길 수 있다. 산에 눈이 12월에서 3월말까지 덮혀있기 때문에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사회문화

 일반적으로 세르비아인은 의리와 인정이 많고 다혈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발칸기질의 사람들이다. 완고한 슬라브주의 국가인 세르비아는 19세기에 터키식 관습을 떨쳐 버렸고 20세기에는 유고슬라비아의 통일에 앞장섰다. 세르비아인들은 고대부터 형성된 '대세르비아주의'라는 민족적 자부심이 강하다.

 예전과 같은 유대가 강조되지는 않으나 긴밀한 가족애와 가족에 대한 사랑은 아직까지 남아 있다. 평균 가족수는 4명으로 도시와 지방에 따라 생활양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도시쪽의 가족수가 더 적다. 조부모와 손자 3대가 함께 사는 경우도 드물지 않고 가장의 가족에 대한 절대적인 권위가 인정되고 있다. 탁아소도 많이 보급되어 있는 편이다.

 

시 차- GMT+1으로 한국보다 8시간 늦다.

 

환 전

 여행객은 필요할 때 마다 소요액만큼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환율이 매일 상승하고 호텔이나 은행이 그날그날의 고 된 고정환율로 환전해 주므로 은행에 가서 환전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시간은 더 걸리지만 여행사보다는 은행이나 우체국의 환율이 더 유리하다. 남은 디나르화는 다시 외환으로 환전할 수 없다.

 

전 압- 전기는 220V, 50 Hz (한국은 60 Hz임)만 있어서 110 V 제품을 쓰려면 변압기가 필요하다.

 

우 편

- 우체국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한 우편물은 모두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편지나 소포는 봉합되지 않은 상태로 접수를 해서 우체국 직원이 확인을 한 후 봉합을 한다. 신문판매점이나 담배가게어세 엽서와 우표를 살수 있다. 우체통은 노란색이며 벽에 부착되어 있다. 우체국은 노란 PTT사인으로 표시된다.

- 일반우편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으면 체류하는 곳 어디에서나 우편물을 부칠 수 있다.여권을 보여준 다음 우편물 수수료를 지불하면 된다.

- 전보

 모든 우체국에서 전보를 칠수 있다. 대도시에서는 우체국의 전보창구가 24시간 개방되어 있다. 몇개의 우체국이나 호텔에서는 텔렉스메시지도 보낼 수 있다.

 

 

여권 및 비자

여권 및 비자

 관광 또는 3개월이내의 단기간 상용의 경우에는 비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관광객신분증이 무상으로 부여되고 유고슬라비아와 외교를 맺거나 영사관계가 있는 나라는 관광객에게 비자가 모두 면제되었다.

 

유고슬라비아 대사관(EMBASSY OF THE FR OF YUGOSLAVIA)

 30일 체류가능하며, 특별한 제한은 없고 유고슬라비아 국경에서도 비자 발급가능하다.

- 주소 : 용산구 이태원 2동 258-13

- 전화번호 : 790-0803

- 휴일 : 토.일요일, 11월 29일, 양국가의 공휴일.

- 신청접수시간 : 09:00∼12:00, 13:00∼17:00

- 수령시간 : 신청후 10분이내 발급

- 구비서류: 여권

- 발급 비용 : 18,000원

 

 

출입국 절차

세관 및 외화

 유고슬라비아에 방문하는 관광객에 대한 세관의 정책이 간소화 되었다. 여행객에는 다음과 같은 개인적 짐이 허용된다. 여행에 필요한 식품, 두대의 카메라, 16mm 소형촬영기, 쌍안경, 휴대용 악기, 휴대용 녹음기, 휴대용 라디오, 타자기, 전자계산기, 캠핑용품, 모터없는 자전거와 스포츠용보트, 낚시기구세트, 100발 정도의 사냥총, 스키용품, 테니스라켓, 수중용품, 250그램이하의 담배, 와인 한병, 향수, 개인적인 소지품을 제외한 물품을 소지했을때는 수입세가 징수된다. 외국여행객이 유고슬라비아에 무역상품을 가지고 오면 세관의 감독아래 당국 화물 센타에 의해 재수출되어 간다. 라디오용품(통신)과 무기류, 탄약 등은 국경 당국에 승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개와 고양이는 예방접종을 받았다는 수의사의 증명서가 필요하며 예방접종한지 6개월이 경과되어서는 안된다. 기념품은 당국에 보고할 필요는 없지만 역사적, 문화적, 과학적 가치를 지닌 상품은 특별히 허가를 받아야한다.

 

면세범위
- 궐련 200개피, 여송연 50개피 또는 살 담배 250g

- 와인 1리터와 주류 1리터까지

- 오데코롱 1/4리터와 향수 적량.

- 기타 소지, 휴대품 이외에 비디오 카메라, 포켓용 전자식 탁상계산기등의 규제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통 화

 유고슬라비아 디나르의 반입은 YUM 500까지. 이것을 초과할 경우는 구두로 신고할 필요가 있고, 초과분은 공항의환전소에 맡겨 두어야 한다. 외화의 반입은 제한이 없다.유고슬라비아 디나르의 반출은 YUM 500까지. 외화의 반출은 제한이 없다.(입국시 신고한 액수까지 반출 가능)

 

공항세

 공항세는 160디나르, 유고슬라비아 국내로 향할 때는 60디나르이며, 바꿔 탈 경우에는 필요치 않다.

 

외 화

 여행객의 현금이나 여행자 수표등의 외화량을 제한하지 않는다. 환전은 당국이 지정한 은행과 여행사내 환전소, 호텔, 기차, 우체국에서만 가능하다. 외화는 유고슬라비아 화폐인 디나르(dinar)나 디나르 수표로 교환된다. 디나르 수표를 사용할때는 몇가지 혜택이 있다. 사용되지 않은 디나르의 재환전이 가능하고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 유고슬라비아의 화폐소지량은 한사람당 1,200디나르이다. 환율은 환전소에 명시되어 있고 관광객은 해외 관광객 대행업체로부터 항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입국시 허락되는 품목

 통관절차는 간단하다. 통관 규약으로는 주류 1병, 혹은 담배1갑 중 한 가지만 허락된다. 외국인의 경우 술2병, 담배2갑 정도는 별 문제가 없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간단한 여행회화

언어한마디

- Da / 예

- Ne / 아닙니다.

- Hvala / 감사합니다.

- Hvala lijepa / 대단히 감사 합니다.

- Molim / 천만에요.

- Molim / 부디,제발

- Oprostite / 죄송합니다.

- Bok / 안녕하세요.

- Zbogom / 안녕히 가십시요.

- Bok, vidimo se / 안녕히

- Ne razumijem./ 잘 모르겠습니다.

- Kako se ovo kazxe na [Hrvatskom]? / 이것을 영어로 무엇이라 합니까?

- engleski / 영어

- francuski / 불어

- njemacxki / 독일어

- ja / 나

- mi / 너

- Vi / 당신

- oni / 당신들

- Kako se zovesx? (informal) Kako se zovete? (formal) / 당신 이름은 무엇입니까?

- Drago mi je. / 만나서 반갑습니다.

- Kako si? (informal) Kako ste? (formal) / 어떻게 지내십니까?

- Dobro / 좋습니다.

- Losxe / 싫습니다.

 

 

여행정보

의료와 기후

-의료

 현재 병원은 현재 유엔제재조치의 장기화로 의약품, 의료시설면에서 최악의 상태이다. 따라서, 응급치료 등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인근국으로 이송, 치료를 받아야 하나 육로에 의한 여행만 가능함으로 이송에 최소한 5시간 이상 소요된다. 현재 예방접종의 불가능으로 이질, 장티푸스, 결핵 등 전염병 발생이 증가추세에 있고, 위생시설, 수질상태가 불량하다.

-기후

 국토의 대부분이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에 한다. 내륙지방에는 온난의 차가 크지만 몬테네그로의 해안지대는 지중해성 기후를 보여 겨울에도 따뜻하다. 연방 전체적으로는 여름에 더운 편이며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 대체로 사계가 분명하므로 계절에 따른 복장을 한국과 유사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

 여행의 적기는 5월부터 10월말 까지이다. 연 평균 11.6℃로 평온한 기온을 보여준다. 가장 따뜻한 날은 7월로 22℃이다.

 

치안상태

 구유고연방의 해체,유고내전,대신 유고연방제재조치(92.5.30이래시행중)로 신유고연방의 경제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사회불안이 조성되어 현지 여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마케도니아

 92.4월 유고연방으로부터의 분리. 독립선언이래 국명문제로 국제적승인이 늦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다.스칸다나국가 및 미국 병력이 주둔중이고 인근 보스니아에서의전쟁 및 코소보의 정세 불안으로 동 공화국의 정세도 불안정한 상태이다. 외국 여행자들에게 직접적인 신변 안전상의 위협등 사례는거의 없으나, 여행시 소지품등에 주의를 요한다. 현재로서는 전지역 여행에 큰 문제점 없으나, 동 공화국 정세 상황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93.3월이래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모슬렘계가 치열한 내전을벌이고 있어 여행 제한 지역에 해당된다. 여행제한 또한 삼가 요망 지역으로는 신유고연방지역으로 세르비아계와 알바니아계간 긴장상태가계속되고 있는 코소보(Kosovo), 산드자크(Sandjak) 지역이다.

 

공휴일

- 1월 1,2일 5월 1일 - 노동절

- 5월 2일,7월 4일 - 전사의 날

- 11월 29,30일 - 건국기념일

- 그밖에 세르비아 공화국에서는 7월 7일 , 마케도니아 공화국에서는 8월 2일 10월 11일 몬테네그 공화국은 7월 13일 슬로베니아 공화국은 7월 22일 23일 크로와티아와 보스니아 ,헤르체코비아 공화국은 7월 27일에 쉰다.

 

 

관광 명소

베오그라드(Beograd)

 다뉴브강과 사바강의 합류점에 위치한 베오그라드는 크로아티아 어로 하얀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로마 제국 당시 이 지역을 점령한 로마인들이 흰 벽돌로 성벽을 둘러 쌓았기 때문이다.

 늘 발칸반도의 도시들은 내전으로 폐허로 남아있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고풍스러움과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환경이 남아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구 100만의 도시로 사바나강을 중심으로 도시 남부에는 노비베오그라드가 형성되어 행정기관과 주택가들이 몰려 있다.

 12세기경 주변의 국가들 사이에서 지배권을 다투었을 정도로 교통과 군사적 요지인 베오그라드는 역사적 환경에 따라 지배권에 따라 늘 지배권이 바뀌면서 안정된 역사를 누려보지 못했다.

 예전에는 유고연방의 수도였고 현재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수도로서 세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들어와 있으며 종합대학과 300여개 가까이의 학교들,과학예술 아카데미와 각종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어 문화의 중심지로도 발전하고 있다.

 사회주의적 잔해가 남아있는듯 하지만, 근교에는 누드수영장이 있기도 하며 도시는 조형예술을 고려한 건축물등을 통하여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인상을 주고 있다.

 

 

베오그라드의 대표적인 베오그라드 국제 연극 페스티벌(Belgrade International Theatre Festival)

 매년 9월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되는 연극 축제. 1967년부터 축제의 형태로 개최되었는데 2차 세계대전 후 옛 유고슬라비아의 사회적 현상을 담고 있는 상징적인 축제였다. 하지만 그 후 잦은 분열과 독립을 반복하다가 지금은 베오그라드의 대표적인 연극 축제로 자리잡았다. 연극 공연은 주로 실험적이고 다소 파격적인 작품이며 베오그라드 국제 연극 페스티벌은 세르비아와 서유럽 국가간의 활발한 교류를 돕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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