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大分, OITA)

 

 

오이타(大分, OITA)

 일본 열도의 남단의 규슈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산지가 많고 기복이 다양한 지형이다.

 

 넉넉한 푸른산과 웅대한 자연경관의 벳부만에 둘러싸인 오이타(大分)에는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오이타(大分)강, 오노(大野)강이 흐르고 있다.

 

 넉넉한 자연과 역사를 지키면서 살아가고 있는 쾌적하고 온화한 매력이 넘치는 도시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1300년에 걸쳐 현수도를 담담해 온 오이타시에서는 거리 여기저기에 남겨져 있는 역사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온화한 기후와 넉넉한 자연의 오이타시는 상쾌하고 활기가 흘러 넘친다.

 

 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비옥한 농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농업이 경영되어지고, 야채, 꽃, 과수, 축산도 크게 진전되고 있어 맛있는 오이타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도요노쿠니(豊年의 나라)"라는 호칭은 오이타을 가리키는 옛 호칭이다.

 

 큐슈의 동북부일대를 차지하는 오이타는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여 있다. 현내에 2군데 국립고원과 3군데 국정공원이 있으며, 바다에서 가져오는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과 산이나 들에서 채취되는 맛있는 농산물이 산출된다. 분고스이도(豊後水道)는 수산물이 풍부하기로 유명한데 여기서 잡히는 새우 및 생선류의 맛은 유명하다.

 

 세계 굴지의 벳부도 오이타현의 한 도시이다.

 

 

오이타 기온()

도시명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오이타

(大分)

최고평균

9.9

10.1

13.1

18.2

22.3

25.4

29.6

30.7

27.1

22.1

17.4

12.6

최저평균

0.9

1.2

3.7

8.4

12.7

17.6

22.2

22.6

19.2

12.9

7.7

3.0

평 균

5.3

5.6

8.3

13.2

17.3

21.3

25.5

26.2

22.8

17.3

12.3

7.6

강우일수

 

 

 

 

 

 

 

 

 

 

 

 

강수량mm

43.9

70.7

106.8

132.9

151.9

251.3

240.7

167.1

229.3

138.1

65.7

44.8

 

 

본식 온천하는 법과 유카타 입는 법

일본온천의 기본상식

 일본은 온천이 많은 나라이다. 온천이 많으니까 당연히 목욕문화도 발달 되었다. 우리나라와 같은 대중목욕탕을 일본에서는 "센토"라고 부른다. 패키지를 가거나 여행중에는 노천온천탕이나 호텔에 있는 온천장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노천온천탕의 경우에는 물론 지역이나 장소마다 다르겠지만, 소규모 온천장도 있고, 호텔에서나 개인이 운영하며, 고급스러운 샤워시설과 탈의실, 세면장이 갖춰진 온천장이 있다. 따로 입욕료만을 받는 곳도 있으며, 호텔 숙박객들에게만 무료로 제공되는 곳도 있다. 일본에서도 예전에는 남녀혼탕이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없어지고 남탕과 여탕의 구분이 확실하다.

 

일본에서 온천하는 방법

 호텔의 경우 다 다르겠지만, 개인의 수건이나 세면도구를 챙겨야 하는 경우와 온천탕내에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이는 미리 확인을 해야한다. 보통 온천을 이용할 경우에는 호텔 룸내에 비치된 유카타(일본식 실내복이자 잠옷)을 착용하고 가는것이 대부분이다.

➀ 온천시설로 들어가서, 탈의실의 소쿠리에 입고 온 옷이나 유카타를 벗어 넣고, 수건등과 간단한 세면도구를 챙겨서 들어간다. 일본인의 경우에는 가져온 수건으로 몸을 살짝 가린채로 안으로 들어간다.

➁ 탕안으로 입욕하기 전에 샤워시설로 가서 간단하게 몸을 씻고 들어간다.

➂ 욕조에 몸을 담글 경우, 타월은 가능한한 욕조 물에 넣지 않아야 한다. 탕속에 수건을 담그는 행위는 일본인들에게 실례이다.

➃ 이후의 순서는 한국과 동일하며, 욕조에서 나온 경우에 다시 샤워시설에서 몸을 씻고 탕으로 들어가기를 반복한다.

➄ 그 뒤 타월로 몸을 닦고, 목욕탕을 나온다.

 

일본식 욕의인 유카타 입는법

➀ 욕의를 입은 다음 옷깃을 바로 잡는다.

➁ 먼저 오른손으로 섶을 왼쪽겨드랑이에 맞추면서 조금 위로 올린다.

➂ 다음은 왼손으로 오른쪽 겨드랑이에 맞추면서 등에 주름가지 않게 입는다.

➃ 안쪽 섶의 밑자락이 올라가지 않았는지 확인하면서 내려갔으면 올린다.

➄ 등에 주름이 없고 앞에서 보면 선이 분명해서 이쁘게 보이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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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명소

향기의 숲 박물관

 노쓰하루마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현민의 숲 "平成森林공원"에 있다.

 시각, 청각, 미각에 이어 제 3의 문화로 불리우는 향수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하고 있는 이곳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진귀한 곳이다. 중세 유럽의 궁전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건물과 정원의 "향기의 꽃"을 이미지한 유리분수가 입장객들을 맞는다. 관내는 은은하면서 달콤한 향기와 함께, 간접조명의 부드러운 빛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향의 역사와 원료, 제조법, 그리고 진귀한 향수와 향수병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JR 오이타역에서 셔틀버스로 운행하고 있다.

 

 

파크플레이스오이타(パークプレイス, Park Place Oita)

 거대한 복합 쇼핑타운으로 일본의 유명한 쇼핑센터 자스코(JASCO)와 실내에 만들어진 써니 워크(SUNNY WALK)에는 쾌적한 쇼핑공간으로 약 50개가 넘는 전문 부티크가 배치되어 있다.

 또 하나 시티 드라이브(CITY DRIVE)에는 아메리카 로드 사이드를 이미지화해서 만들어진 곳으로 차세대 대형 영화관과 관람차등의 다채로운 엔터테이먼트가 펼쳐져 있는 흥미진진한 공간이다.

 그리고 가든 워크(GARDEN WALK)에는 약 120종의 나무와 꽃으로 둘러싸인 오픈가든 공간이다. 아름다운 표정을 연출해 보여주는 분수와 아늑하고 따뜻한 인테리어점, 패션점, 생활잡화, 발코니가 있는 레스토랑등 모여서 휴식하면,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 공간이다.

 연중무휴로 밤 12시까지 영업을 한다.

 자스코와 전자제품 전문점, 푸드테라스, 놀이동산 등은 10시에서 22시까지, 음식점가는 11시에서 23시까지(단 일부 영업시간이 다른수가 있다), 어뮤즈먼트 시설 10시에서 23시까지, 시네마, 관람차는 10시부터 24시까지 운행한다.

 탁아소서비스, 장애인휠체어 무료 대어서비스, 유모차 무료 대여서비스등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스키 석불

 우스키 지역의 명물 우즈키 석불은 석불중에 가장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고지대의 고원석불이다.

 대일여래좌상으로 온화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있다.

 

 

오이타 현내에서 가장 오래된 집 쿠사노저택(草野本家)

 오이타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현내에서 가장 오래된 집. 에도시대에 히타는 물류 교역의 중심지로 많은 부를 누린곳인데, 그 시대 히타의 거상이 살던 곳을 그대로 보전하여 지금은 마을의 상징으로서 보전되고 있는 것이다. 마메다마찌에 위치한 쿠사노저택은 평소에는 외형만 볼 수 있고 일년에 4번 개방되는데 이때에는 에도시대의 호화스러운 집을 그대로 느낄수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에도시대로 돌아간듯한 기분이 든다.

 

o 주소: (우)877-0005 오이타현 히타시 마메다쵸11-4

☎: 81 0973-24-4110

o 이용시간: 10:00~16:30

o 정기휴일: 단오절, 히나마츠리

o http://odekake.jalan.net/spt_guide000000166761.html

 

 

귀중한 사적, 부내성(府內城)

 지금부터 약 400년 전, 이시다 미나리(石田三成)의 12만석의 거성으로서 쌓아 올려졌다. 천수각이 있던 성의 중심 건물 주변의 동굴은 메워지고, 현재는 문화 회관이 있는 오이타 성지 공원으로서 이용되고 있다. 이 공원의 북서측의 마츠마에(松) 신사는 일찌기 부내성(府內城)의 산 속의 마을이 있던 장소이다. 산 속의 마을을 갖추고 있던 부내성은 옛 풍경을 가진 귀중한 사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하모니랜드(ハーモニーランド, 하모니란도)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핼로우 키디 캐릭터로 이루어진 테마파크이자 거대한 쇼핑몰인 하모니랜드.

 각종 라이브 퍼레이드가 유명한 하모니랜드에서 여유있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신기한 마술 퍼레이드인 "퍼레이드 아체론드", 뮤지컬 "꽃의 요정 프로랜스", 생일맞은 친구들을 위한 "핼로우키디의 해피버스데이쇼"등 다양한 행사가 벌어진다.

 또한 각종 놀이시설물로는, 핼로우 키티의 귀여운 집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키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키티의 성", 롤러스케이트형 제트 코스터 "리드믹코스터", "회전목마", "자연의 하모니극장", "하모니관람차" 등이 갖춰져 있다.

 랜드내에는 레스토랑과 쇼핑마켓, 하모니가든, 게임플라자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o http://www.sanrio.co.jp/harmony/welcome.html

 

 

오이타현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 마메다마치(豆田町)

 온천 도시 히타는 우리나라에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꽤 이름을 날렸던 곳이다.

 규슈의 천황 직할지에서 들어온 세금이 모이는 장소였던 히타에는 은행과 상업이 발달했고, 이와 함께 문화도 번영했다. 그 흔적은 오이타 현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인 마메다마치(豆田町)에서 찾을 수 있다.

 230여년 전에 지어진 쿠사노(草野) 저택을 비롯해 히로세(廣瀨) 자료관, 이와오(岩尾) 약국 등 마메다마치 이곳저곳에는 '히나'라고 불리는 인형이 전시돼 있다.

 히나 인형은 각각 왕, 왕후, 악사, 대신 등으로 역할이 분류돼 있으며 붉은 천이 깔린 계단형의 진열대에 가지런히 정렬해 있다. 해마다 3월 3일이면 가족들이 인형 앞에서 음식을 나눠 먹는 축제인 히나마쓰리를 개최하는데, 여기에는 여자 아이가 무사히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중심부에 큰 강이 흐르고, 주위는 산으로 둘러싸인 히타에는 부유한 상인들이 많았기에 봄이면 자신의 딸을 위해 경쟁적으로 히나마쓰리를 열었다고 한다. 재력을 과시하기 위한 방편이었던 셈이다. 그들 덕분에 지금까지 옛날에 만들어진 히나 인형이 히타의 여러 곳에 남아 있을 수 있었다. 히나 인형의 머리 모양이나 복장, 소품에는 일본의 풍습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마메다마치의 상점들은 각각 나막신(게다), 일본술(사케), 매실 장아찌(우메보시) 등 일본을 벗어나면 보기 힘든 물건을 판매한다.

 히타는 목재산업과 목공예가 발달해서 품질이 뛰어난 나막신이나 가구가 많이 생산됐다고 한다. 가끔 일본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든 부채와 종이를 파는 곳도 눈에 띈다.

 

 

아오노 도오몬

 국가지정 사적으로 오래된 세월을 보여주는 동문(洞門)은 강 주변의 경수봉의 한편을 쥐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지금은 차가 지나가는 퍼널의 모양으로 옛 동문의 일부분이 남아있다.

 동문은 길이가 185m, 폭이 4m, 높이가 2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전에는 이곳을 지나는 사람 한명당 4문, 말한마리당 8문 정도의 통행세를 받았다고 한다. 일본 최고의 유료도로라고도 할 수 있다.

 

 

옛 과거로 연결되는 언덕길로 이어진 옛 성의 도시, 기츠키시(杆築市, 기츠키시)

 오이타현에 위치하고 있는 기츠키시는 북쪽과 남쪽의 대지사이에 펼쳐진 돌층계 언덕길에 넓게 펼쳐진 옛 도시이다.

 석불의 마을이라고 불리우는 구니사키 반도의 남쪽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리에 만을 향하고 있는 아름다운 경치가 영화같았던 옛 도시이다. 현재에는 과거의 흔적을 그대로 담아놓은 옛스럽고 낭만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시의 중요한 명소의 하나인 기츠키성은 기즈키요리나오가 1394년에 축성한 기츠키성이 있으며, 현재의 성루는 1970년에 옛모습 그대로 복원되었다고 한다.

 

 안에는 현재 전시장과 시로야마 공원으로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기타다이 부케야시니아(무가의 저택터)는 일본 정취가 모습이 그대로 재현된 것같은 옛 돌담이 길게 늘어서 있으며, 유명한 에도시대의 저택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아지무 포도주 공방(安心院葡萄酒工房)

 쇼와 42년(1967년) 국영사업으로 당시 서일본 제 1의 면적을 자랑하는 350ha의 포도지 단지가 조성된 아지무(安心院)에는 당시 포도의 가공품으로 와인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던 일본에서 쇼와 46년(1971년) 과실주제조 면허를 취득하여 본격적으로 와인의 제조에 착수하였다.

 와인용 포도 생산의 기준을 놓고 많은 우여곡절 끝에 농협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고 쇼와 49년(1974년)에 드디어 「아지무 와인(安心院ワイン)」이란 상표로 와인 발매를 시작하였다.

 와인 산업은 농산물을 가공하는 2차 산업이지만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포도 수확이 없이는 소비자의 기호를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당시 와인 시장의 부족한 저변화 불안한 시장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정부의 지원으로 현재 많은 사랑을 받는 와인으로 발돋움하였다.

 와인공방에서는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나무에 둘러싸인 산림안을 산책할 수 있으며 아지무 와인의 생산 과정을 견학할 수 있고, 향기로운 와인의 향과 함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o 주소: (우)872-0521 오이타현 우사시 아지무마치 시모게 798

☎: 81 0978-34-2210

o 이용시간: 09:00~16:00

o 정기휴일 매주 화요일, 연말연시

o http://www.ajimu-winery.co.jp

 

 

아름다운 해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머린 팔래스(Marine Palace)

 대형 수조에 40종류 약 2,000마리의 고기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마린 팔래스의 아이돌 해달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애교들을 즐길 수 있다. 알래스카에서 온 이 해달의 묘기와 인기있는 바다거북, 화려한 수초들이 볼거리를 자극할 것이다.

 큐슈에서 가장 큰 수족관으로 둘레 61m, 깊이 1.6m, 수량 230t인 도우넛형의 대회유 수조의 인공조수에 따라 40여종 2천여 마리의 물고기가 활발하게 헤엄쳐 다니고 있다. 정해진 시간마다 마린걸들이 먹이를 주기 위해 수족관내에 들어가는데, 이때 먹이 냄새를 맡은 물고기들이 한꺼번에 모여드는 풍경을 볼 수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30분 간격으로 돌돔과 전기뱀장어 등 이곳 가족들이 진귀한 각종 묘기를 펼치며 알래스카에서 온 해달 쇼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벳부 기타하마 버스 정류장에서 오이타 교통버스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야생원숭이의 천국 다카사키야마(高岐山) 자연동물원

 오이타시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다카사키야마 자연동물원은 현재 약 2000마리의 일본원숭이가 생식하고 있다. 다카사키야마는 에도시대부터 원숭이가 생식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1952년 11월 당시에 오이타시장이였던 上田保氏가 원숭이를 모으기 시작해 다음해 3월 고심끝에 다카사키야마 자연동물원을 개원하였다고 한다.

 다카사키야마의 원숭이는 사육되고 있는 원숭이가 아니다. 원수이는 자기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자연사회를 형성하고 이 산전체를 거처로 하여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야생 원숭이이다.

 다카사키야마에서 가장 볼 만한 것은 무리의 교체 장면이다. 원숭이는 무리들끼리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세력이 큰 무리부터 먼저 집합장에 나타나는데 수백 마리의 대군이 내려오고 되돌아가는 장관은 다른 동물원에서는 볼 수없는 장관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고 연중무휴라고 한다.

 오이타역에서 버스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하라지리노 다키

 일본 폭포 100선에 꼽히는 하라지리노 다키는 "오이타의 나이아가라"라고도 불리우며, 폭이 120m, 높이 20m의 다이나믹함이 매력적인 폭포이다. 폭포의 상류와 하류를 감상할 수 있는 다리가 있으며, 벳부에서 약 2시간 걸려 하라지리노 다키에 도착할 수 있다.

 

 

오이타 월드컵경기장(오이타 와르도카프쿄우키죠)

 오이타현에서는 오이타시의 교외에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스포츠와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원 "오이타파크 21"을 정비하였다.

 이 공원은 2002년 KOREA/JAPAN 월드컵경기 축구대회로 이용되었고, 2008년에는 국민체육대회 등의 국제, 국내의 여러가지의 대회의 회장으로 이용될 종합적인 운동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메인스테디움인 빅 아이(Big Eye)는 육상경기장으로(축구, 럭비 등의 이용이 가능) 건축면적은 51,830㎡로 지상 3층과 지하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용인원은 약 43,000명에 달한다.

지구를 모티브로 한 메인스테디움의 지붕은 개폐식으로 되어 있으며, 기후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그 실루엣은 자연과 경치가 하나가 되어, 환경과 공생하는 스테디움을 연상케하고 있다.

 '오이타파크 21'에는 숲의 스포츠지역(FOREST SPORTS AREA), 야외 스포츠지역(FIELD SPORTS AREA), 도시의 스포츠 지역(TOWN SPORTS AREA)등 3가지 지역으로 나뉜다.

 숲의 스포츠지역(FOREST SPORTS AREA)은 그랜드 그린지역, 크로스컨츠리 지역으로, 야외 스포츠지역(FIELD SPORTS AREA)은 야구장, 테니스장, 축구장, 럭비장 등으로, 도시의 스포츠 지역(TOWN SPORTS AREA)은 종합스포츠 연구소, 종합체육마리나, 숙박/연수 센터, 투구연습장, 다목적 운동광장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마스코트 리들미스터 빅과 리들 미스아이와 함께하는 월드컵경기장의 최신식 시설과 설비를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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