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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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는 스페인의 귀족 출신인 페드로 데 멘도사(Pedro de Mendoza)에 의해서 1536년에 건립되었다.

 초기에 이곳이 도시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기까지는 골치아픈 문제들이 많이 있었다. 계속되는 가난과, 원주민 인디언들의 침입으로 초기의 정착민들은 1573년 멘도사에 의해 세워진 아순시온의 상류지역으로 피난를 가게될 정도였다. 그후 40년이 흐른 뒤 1580년에 환 데 가라이(Juan de Garay)에 의해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제대로된 도시의 모습으로 다시 건립되었다.

 

 

 이러한 불운한 시작에도 불구하고, 이 도시는 진보가 계속되어 왔다. 식민지 시대 동안의 진보와, 독립의 여파는 그리 빠르지는 않았지만, 19세기 후반까지 영향을 주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라틴아메리카에서도 가장 활기차며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많은 유럽 사람들의 이주로 도시의 분위기는 유럽의 느낌이 물씬 풍기며 특히 1929년 유명한 프랑스의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는 "욕망의 힘이 넘치는 거대한 도시"라고 찬사를 하였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면적은 약 200㎢, 인구는 약 1,600만 명(2016년)으로 광활한 라플라타 하구에 자리하고 있는 잠들지 않는 항구 도시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연평균 기온 17℃의 전형적인 온대성 기후로 삼한사온의 온도변화를 보인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가을 하늘은 맑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여름은 무더우나 찌는 더위는 없고 겨울은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없어 지내기 좋은 곳이다. 약 100여 개의 미술관과 극장, 박물관, 연주회장이 몰려있는 문화의 중심지로 남미의 파리로도 불려진다. 사람들은 멋있는 항구사람이라는 뜻으로 자신들을 '포르테뇨'라고 부르며, 행정구역상 46지구로 나뉘어 진다.

 

 현재 이 도시의 인구는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어서 몇년 후에는 도시 주민들이 거주지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이러한 규모에도 불구하고 이 도시는 항상 인간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중심지로부터 몇 블럭만 떨어져도 전통적인 장소를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처음 보는 여행객에게도 이웃처럼 대하는 동네 사람들이나 바의 주인들을 보면 정겨움이 넘친다. 또한 거리 곳곳에서 탱고 무희들을 볼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가 태어난 도시답게 아름다운 시구들도 이곳 저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도시 중앙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극장, 카페, 서점등은 "결코 잠들지 않는 거리"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릴 만하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24시간 내내 살아있는 도시이다. 이곳에서는 버스가 방이 될 수도 있다. 밤이 되었건 새벽이 되었건 모든 것을 즐기며 돌아다닐 수 있는 도시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기후(℃)

도시명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부에노스

아이레스

최고평균

 37.8

37.7

37.6

 32.0

30.4

25.4

25.0

26.5

30.8

33.2

 33.8

37.8

최저평균

 19.5

18.7

17.2

13.3

10.7

7.7

7.9

8.2

10.3

12.9

14.9

18.2

평 균

24.3

23.0

21.4

17.6

14.5

11.3

11.3

12.1

14.6

17.3

19.9

23.2

강수량mm

114

93

110

88

86

75

79

75

73

97

103

76

 

 

 관광 명소

메트로폴리탄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5월의 광장 옆에 위치한 이 대성당은 12개의 아름다운 기둥은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 성당은 남미 해방의 아버지로 불리는 산 마르틴 장군의 유해가 모셔져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성당에는 당시 독립군 제복을 입은 호위병들이 배치되어 있다. 네오 클래식 양식으로 지어진 이 성당은 교회 건축물로는 독특하게 웅장한 그리스 신전의 모양을 하고 있다. 당시 독립군 제복을 입은 호위병들이 배치되어 있다.

o http://www.catedralbuenosaires.org.ar/

 

 

대통령궁

 벽이 온통 분홍색으로 칠해 있기 때문에 Casa Rosada(장미빛 집)라고 불리우는 대통령궁은 5월 광장의 동쪽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대통령 관저는 핑크빛 내부로 유명하며, 대통령궁답게 화려하고 사치스런 가구로 채워져 있다. 이곳의 지하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 있다. 주변에는 산마르틴 근위병들이 그들의 빨갛고 파란 유니폼은 입고 주위의 보초를 서고 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00am부터 6.00pm까지 개관하며, 일요일은 3.00pm에서 6.00pm까지만 개관한다.

 

 

레자마 공원(Parque Lezama)

 레자마 공원(Parque Lezama)은 도시에서 가장 매력적인 공원 중 하나이다. 커다란 목련과 삼나무가 바람에 휘날리고, 공원 중심을 통과하여 부드럽게 흐르는 강, 그리고 언덕 사이로 부는 바람등은 이곳의 매력을 한껏 발산시키는 요소이다.

 이곳에는 국립역사 박물관이 있는데, 16세기부터 현재까지의 아르헨티나의 거친 역사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그곳에는 아르헨티나의 가장 유명한 예술가인 깐디도 로뻬스(Candido Lopez)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정교회 대성당(Catedral Russo Ortodoxo)도 있다. 대성당 지붕을 덮은 하늘로 솟아 있는 위엄한 원형의 돔은 도시에서 가장 볼 만한 건축물이 되었다. 신기하게도 그것은 여전히 러시아의 소유이다.

 

 

◈ 세계 3대 공원 중에 하나 2월 3일 공원(Parque Tres de Febrero)

 스페인의 식민지배에서 독립한 이후 군정으로 아르헨티나를 통치했던 로사스 대통령의 사저가 있었던 곳이다. 일명 팔레르모 공원이라고 불려지고 있으며, 면적이 400ha에 달하는 광대한 공원이다. 세계 3대 공원의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1874년 공원으로 변경되어 장미원, 플라네타리움, 경마장, 폴로경기장, 골프장, 인공호수 등을 갖추었다. 레티로역에서 헤네랄 산마르틴 선을 이용해 투레스 데 페브레로역에서 하차하면 도착할 수 있다.

 

 

◈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심광장, 5월 광장 (Plaza de Mayo)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심 광장으로 대통령 취임식을 비롯해 다양한 집회, 모임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1536년 페드로 데 멘도사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1541년 폐허가 된 후 1580년 6월에 제 2의 부에노스아이레스시가 재건되었다. 광장과 연관된 역사적 사건으로는 스페인의 식민지배의 부당함에 맞서 싸운 5월 혁명으로 1810년 5월 25일 리오 데 라플라타 부왕의 퇴위와 자치정부의 설치를 내우고 독립선언을 하였다. 이후 '요새광장', '승리광장'으로 불리던 것이 '5월의 광장'으로 명명되어졌다.

 광장 중앙에는 5월의 탑이 있는데 이는 5월 혁명 1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진 것으로 탑속에는 아르헨티나 전국에서 수집한 흙이 들어 있다. 또한 광장에는 아르헨티나 국기의 창안자인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의 기마상이 있다. 이 앞에서는 매일 대통령 관저의 위병 교대식이 이루어진다.

 

 

플로리다 거리(Calle Florida)

 약 1㎞에 달하는 거리로 산마르틴 광장에서 5월의 대로와 만나는 곳까지이다. 플로리다 거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번화가 중의 하나로 이곳에는 레스토랑, 부티크, 카페, 갤러리, 서점등 600곳이 넘는 점포가 들어서 있다.

 유럽에서 들어오는 최신 물품들을 만날 수 있는 패션의 거리로 아르헨티나의 기념품인 가죽제품을 취급하는 상점들도 밀집해 있다.

 거리에는 관광안내소가 있으므로 여러 가지 관광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다.

 

 

국회의사당(Congreso)과 광장(Plaza del Congreso)

 지상에서 80m 높이의 구리 돔 지붕이 인상적인 국회의사당은 5월의 대로 서쪽 끝에 위치해 있다. 착공한지 8년만인 1906년에 완공되었으며, 군정동안 폐쇄되었다가 1983년 민정이양 이후에 다시 의사당으로 쓰이고 있다.

 의사당 앞의 광장에는 분수와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의 복제품, 콘도르와 천사를 조합한 기념비 등이 서 있다. 광장의 동쪽, 5월 대로와 리바다비아 대로가 만나는 지점이 아르헨티나의 지리적 중심점이다.

 

 

◈ 화려하고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 떼아뜨로 콜론(Teatro Colon)

 떼아뜨로 콜론(Teatro Colon)은 유명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오페라 극장이다.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시설을 가진 오페라 극장중 하나로, 이곳에서는 Maria Callas, Toscanini, Stravinsky, Caruso 등이 공연을 하였다.

 티켓은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편이다. 왜냐하면 3,500석이나 하는 대부분의 좌석이 오페라 시즌에는 지정회원을 위해서만 제공되기 때문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이드 투어가 있어 관광객들은 방청석, Golden Hall, 박물관등을 구경할 수 있으며, 대략 50분에 걸쳐 진행된다.

 입장요금은 어른은 $5, 어린이는 $2이다.

 

 

◈ 활기 넘치는 구경거리 "산텔모(San Telmo)"

 식민지시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은 빌딩들이 줄지어선 좁은 돌길 옆에 위치해 있다. 일요일마다 이곳에 있는 돌레고 광장(Plaza Dorrego)에서는 '페리아 데 산페드로(Feria de San Pedro)'라고 하는 예술품 시장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골동품들과 지역 토산품들이 판매되며, 오전 10시에 열어 오후 5시에 닫는다.

 또한 자주 이곳에서는 거리탱고 공연이 열리곤 한다. 광장을 둘러싼 많은 카페나 바 등지에서 구경하며 쉴 수도 있다. 또한 이곳에는 골동품상이나 연기학원들도 매우 많다.

 

 

볼거리 정보

- 국립 역사 박물관(National Historical Museum)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가이드 투어가 있으며 무료이다.

 

- 현대미술관(Modern Art Museum)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관하며, 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개관한다. 가이드 투어는 매일오후 5시에 있으며 요금은 $1.00이다.

 

- 레자마 공원, 아트 페어(Parque Lezama, Art Fair)

 토요일과 일요일 10시부터 8시까지

 

- 인형극 박물관(Museo de Títeres)

 화, 수 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개관하며 이형극은 4시 30분에 한다.

 

 

◈ 색깔있는 작은 마을 라 보카(La Boca)

 "입"이란 뜻을 가진 라 보카(La Boca)는 아마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컬러풀한 지역일 것이다. 항구를 따라 위치하며, 이곳에는 다양한 색으로 페인트 칠한 작은 집들이 매우 많아, 마치 스칸디나비아의 작은 마을에 온듯한 느낌을 준다.

 메인 스트리트는 카미닌토(Caminito)이다. 이곳에는 많은 공예가와 미술가들의 시장, 탱고쑈, 전형적인 이탈리안 술집들이 가장 재미있는 볼거리이다.

 매 주말마다 이곳에서는 아르헨티나 특유의 술을 맛볼 수도 있을 것이다.

 

 

카빌도(Cabildo)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시의회 건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로 스페인 식민 시대에는 행정기관으로 쓰였다. 1725년에 건축되어 몇 차례의 개축 및 수리를 거쳐 1940년에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건물 2층은 5월 혁명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810년 5월 25일에 이곳에서 독립이 선언되었다.

 박물관에는 아르헨티나 독립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물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레꼴레따 묘지(Cementerios Recoleta)

 1882년에 개설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오래된 유서 깊은 묘지로 묘소에 따라 그 지위의 높고 낮음을 평가하는 아르헨티나인들에게는 최상의 장소이다. 전통적인 장식과 조각상들이 화려해 묘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없을 정도이다. 150㎡의 면적에 총 6,400개의 납골당이 있으며, 이 중에 70개가 나라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역대 대통령 13인과 일명 '에비타'로 불리는 마리아 에바 두아르테도 이곳에 매장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유명인사들이 잠들어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현지 교통

부에노스아이레스 택시 이용 방법

 요금은 미터제로 검은색 차체에 지붕은 황색으로 통일되어진 개인택시이다. 택시의 대수가 많으므로 시내에서 쉽게 차를 잡을 수 있다. 시내 중심부에서는 보통 US$ 1-2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요금 미터기는 렐로(Reloj)로 택시를 탑승한 후에는 미터기가 있는지 확인한다. 주로 미터기는 차량의 앞 유리창 우측 상단에 붙어 있으며, 간혹 손님에게 받은 고액 지폐를 소액으로 바꿔치기 하는 기사가 있으므로 미리 지불할 요금을 준비해 두도록 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수브테 이용 방법

 지하철은 수브테라 불리며, 5월의 광장을 중심으로 5개 노선(A, B, C, D, E노선)이 방사상으로 뻗어 있다. 1913년에 개통된 A선이 가장 오래된 것이며, 그 후에 완성된 것을 은좌선이라 부른다. 각 노선은 최소 11분에서 최대 20분 정도 소요되고 있어 어느 구간이든 균일 요금 US$0.10이다. 창구에서 코스펠(Cospel)이라는 동전을 구입하여 개찰구에 넣은 후 바를 밀고 들어가도록 하며, 승하차시 완전히 정지하기 전에 문이 열리므로 주의해야한다.

 운행시간은 노선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보통 오전 5:30분부터 이튿날 오전 01:30까지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먹거리

✜ 대표적 음식 아사도와 주요 레스토랑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의 레스토랑은 주로 센트로 일대에 많은데 최근에는 레콜레타의 후닌거리, 팔레르모의 데마리아 거리에도 새로운 레스토랑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사도(Asado)

 아사도(Asado)는 아르헨티나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으로 보통 소갈비를 뜻한다. 원주민인 가우초들이 즐겨 먹던 음식으로 특별한 양념 없이 소금으로 간을 하여 구운 음식으로 포도주를 곁들여 먹으면 일품이다.

 

<주요 음식점>

브로꼴리노(Broccolino)

 피자와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일요일 저녁에는 가족들이 많이 찾으며, 평일에는 관광객들과 직장인들로 붐비는 곳이다. 음식 가격은 US$15 이하로 저렴하며, 크레디트 카드는 받지 않는다.

o 주소: Calle Esmeralda 776

☎: 54- 1-322 7652

 

카탈리나스(Catalinas)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기억에 남을 만한 식사를 할 수 있다. 특히 신선한 계란을 곁들인 바다가재요리, 상어알요리,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 작은 물고기인 페헤레이(Pejerrey) 요리 등이 맛있다. 음식 요금은 US$25 이상으로 조금 비싼 편이나 음식에 비해서는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문을 닫으며, 저녁식사를 위한 룸이 완비되어 있으며, 가격별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o 주소: Calle Reconquista 875

☎: 54-1-313-0182

 

도라(Dora)

 아르헨티나의 전통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두텁고 육즙이 풍부한 스테이크는 식욕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 레스토랑의 벽과 천장에는 커다란 햄과 와인 병들이 매달려 있으며, 사람들이 가득 차 있을 때는 매우 시끄러우나 한번쯤 경험해 볼 만하다. 점심식사를 위해서는 12시 30분까지, 저녁식사를 위해서는 8시 30분까지 도착하는 것이 좋으며, 예약은 받지 않는다. 요금은 US$15-25 정도로 크레디트 카드는 받지 않으며,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다.

o 주소: Av. Leandro N. Alem 1016

☎: 54-1-311-2891

 

리구레(Ligure)

 일반적인 양식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오랜 기간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특히 브랜디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가 일품인데 요금은 US$15-25 정도이다. 이곳에서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데 이는 웨이터들이 식당의 소유권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o 주소: Calle Juncal 855

☎: 54-1-394-8226

 

 

부에노스아이레스 쇼핑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요 쇼핑센터

 아르헨티나의 특산품은 악어, 타조, 밍크, 뱀 등을 이용해 만든 가죽제품과 은세공품, 목각제품등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이러한 물품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상점들이 많다. 특히 센트로의 플로리다 거리, 산타페 대로, 알베아르 대로에 있는 상점들은 유럽풍의 세련된 디자인의 물건들을 쇼핑할 수 있다.

 

하로즈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에 위치해 있는 백화점으로 악어, 밍크 등의 가죽제품과 모직물을 구입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하며, 토요일에는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o 주소: Florida 877

☎: 54-1-312-4411

 

아르테 페트루스

 플로리다 거리에 위치해 있는 민예품점으로 파우초의 수공예품, 가죽제품, 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품목이 매우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므로 선물을 구입하기에 좋은 곳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근무하며,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영업한다.

on주소 : Florida 971-32

☎: 54-1-311-1918

 

 

부에노스아이레스 즐길거리

 아르헨티나의 민속춤(단사 폴클로리까: Danza Folklorica)은 지방과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발달해 있다. '까르나발리또(carnavalito)', '삼바(zamba)', '가또(gato)'등이 있는데 특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탱고(tango)'와 '밀롱가(milonga)'를 만나 볼 수 있다.

 

콜론극장

 밀라노의 스칼라좌, 뉴욕의 메트로폴리탄과 더불어 세계 3대 극장의 하나로 1890년부터 약 20년간의 공사로 1908년 5월 25일에 개관한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로 최고 재판소 청사의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3,432개의 객석을 가지고 있으며, 입석까지 총 4,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콜론극장은 착공한지 100년이 넘어 외관은 조금 우중충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홀의 기둥과 좌석 계단, 10층 높이가 넘는 공간위로 걸려있는 유명 판화, 700개에 달하는 샹들리에 전등으로 꾸며진 내부는 보는 이를 감탄하게 만든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극, 오페라, 발레, 콘서트 등이 공연된다.

 

❋ 탱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탱고는 아르헨티나 특히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방에서 발달한 민속춤이다. 최상의 탱고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은 주로 발카르세(Balcarce) 거리에 많은데 Caminito(No.749), Tacineando(No.725), La Ventana(No.425), Michelangelo(No.433), Casablanca(No.668) 등이 유명한 곳이다.

 특히 카사블랑카(Casa Blanca)는 탱고와 민속쇼, 가우초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소극장으로 1층과 2층에 관람석이 마련되어 있다. 탱고 무용가들은 세계 일류급으로 매일 밤 좌석이 가득 차므로 예약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스타투어(Star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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