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Qu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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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토는 에콰도르의 수도이며, 해수면에서 약 2,800m 위에 위치한 나라로 피친차(Pichincha) 화산의 중심을 떠 받치고 있는 도시이다. 마치 짙은 녹색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한 산들이 도시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며, 기후 또한 적도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온화하다.

 1534년 생겨난 이 도시는 콜롬비아 국경으로부터 약 245km, 페루의 북쪽 지방으로부터 약 7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이곳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는 작은 마을들이 밀집되어 있는 도시의 전경에 매력을 느낀다.

 Quiteños(키토 사람들)는 이 도시를 하루에도 4계절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도시라고 말한다. 봄같은 아침, 여름같은 오후, 가을같은 저녁, 겨울같은 겨울,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키토의 하루이며 그들을 이러한 자연 환경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한때 이곳은 북방잉카제국의 수도 였으며, 현재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아주 잘 보존된 "Old Town"의 하나이다. 이러한 Old City는 UNESCO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역사와 자연이 내린 남미의 최고 유산으로 손꼽힌다.

 

 

관광 명소

중앙 은행에 위치한 에콰도르 최고의 고고학 박물관(Archaeological Museum)

 도시의 북쪽 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프레 콜럼비언(Pre-Columbian) 시대와 잉카 예술의 인상적인 유물들을 전시하며 종종 다른 분야의 특별 전시도 행해지는 고고학 박물관이다.

 특히 이곳은 초기의 원주민, 스페인 정복시대, 공화국 시대, 그리고 근대의 역사까지 에콰도르의 역사를 통털어 알 수 있는 이상적인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시는 고대의 유물, 조각품, 그림, 실생활 용품 등등 예술품뿐만 아니라 그시대의 삶을 알 수 있는 것까지 모두 보여주고 있다.

 첫번째 층에는 금으로 만들어진 유물들이 특화되어 있고,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종교적인 삽화와 조각품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층 더 올라가면 현대적인 에콰도르의 그림들을 볼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평일에는 09:00~17:00, 주말에는 10:00~15:00 개관한다.

 

 

◈ 중요한 문화유산  키토의 대성당

 키토의 대성당은 역사 지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1572년 건립되었다.

 이곳은 특히 유명한 정치가가 문화인등 이미 유명을 달리한 고위층 사람들의 장례식으로 전통적이고 중요한 성당중의 하나이다. 또한 이곳이 가진 종교적으로 중요한 물품과 자기 자신의 건축물로도 충분히 이 도시의 문화유산으로 당당하게 한 부분을 차지할 만하다.

 1877년에는 이곳에서 정말 끔찍한 사건이 일어 났는데, 3월 30일, 주교인 이나시오 체카 이 바르바(Ignacio Checa y Barba)가 이곳에서 독살되었다.

 금요 미사 때 쓰이는 제단의 와인에 누군가가 스트리크닌이라는 독성의 물질을 넣어 둔것이 사건의 발단이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진술에 의하면 이 성당의 꼭대기에 살고 있는 지붕지기가 아침 일찍 술취한 사람들에게 모욕을 당하고 화김에 한 짓이라고 알려져 있다.

 

 

위대한 에콰도르의 예술가 과야사민 박물관(GuayaSamin Museum)

 도시 북쪽의 거주 지역에 위치한 과야사민 박물관은 매우 큰 건물로 오스왈드 과야사민(Oswaldo Guayasamin)의 집과 박물관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과야사민은 에콰도르뿐만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미술가 이다. 그의 작품은 지구 전체를 여행하며 경험한 사회적 실존주의에 대한 것들이다.

 박물관은 그의 작품들을 나열한 여러개의 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알려진 옴브레의 예배당(the Capilla del Hombre)를 비롯하여 그의 대부분의 작품은 이곳에서 보여진다.

 그 그림은 아메리카 대륙에 스페인 사람들이 정착하면서부터 시작된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의 비극적인 생활상을 나타낸 것이다. 그는 최근까지도 계속 작업에 몰두하였으며 1999년이 되어서 생을 마감하였다.

 일요일은 휴무이다.

 

 

◈ 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성 프란시스코 대성당(St. Francis Cathedral)

 1536년 프란시스코의 수도자에 의해 건린된 이 성당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첫번째로 지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이 성당의 이름은 이 도시의 수호신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쌍둥이 탑은 1582년 피친차(Pichincha) 화산이 폭파했을 때 붕괴되어 다시 지어지면서 원래 크기의 반으로 줄었다. 성당의 외벽은 그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내부는 태고의 New World가 그대로 조각되어 황금으로 씌여 있고 화려하게 장식된 가구들도 즐비하다.

 주 제단에는 18세기의 조각으로 유명한 베르나르도 데 레가르다(Bernardo de Legarda)와, 순결함의 상징인 Virgin of the Apocalypse(성모 계시록)이 놓여 있다. 성당의 북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수도원은 현재 종교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고, 이곳의 입장료에는 가이드 투어비까지 포함되어 있다.

 성당의 개관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9-11am, 3-6pm이다.

 

 

◈ 역사적인 독립광장(Plaza de La Independencia)

 La Plaza Grande(큰 광장)으로도 알려져 있는 독립 광장(PLAZA DE LA INDEPENDENCIA)은 1535년 세워진 곳이며, 야자수와 소나무가 둘러싸여 있는 키토의 중심 광장이다. 이곳에는 많은 여행객들은 몰론 현지 사람들도 많이 몰려드는 곳이라 더욱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광장의 서쪽에 위치한 하얀색의 네오클래식 건물의 Palacio de Gobierno(대통령 궁)은 19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정부청사로 쓰이고 있으며, 한때 이곳은 대주교의 궁이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한 곳이 되었다.

 이곳의 대부분의 기념품 가게들은 영어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파란색의 유니폼의 영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이드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키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언덕 엘 파네시요(El Panesillo)

 "roll"이라는 뜻을 가진 이곳은 둥근 모양의 언덕이며, 아주 아름다운 도시의 전경을 한눈이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꼭대기에 있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기념비는 이 도시의 수호자인 키토의 성녀(Virgin of Quito)이며 18세기의 유명한 조각인 베르나르도 레가르다(Bernardo de Legarda)를 본따 만든 것이다. 가르시아모레노(Calle García Moreno)에서 이곳에 오르기가 가장 쉬우며, 여행자들을 기다리는 강도들도 가끔 출몰하니 치안에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대부분 이곳을 오를 때는 택시를 이용하도록 추천한다. 택시를 이용하면 함께 올라가서 다시 내려올 때까지 기다려 준다. 보통 왕복 요금으로 $6-$8 정도 한다

 

 

적도 기념비(La Mitad del Mundo)

 키토 북쪽 약 22km 지점인 산안토니오 마을에 북반구와 남반구를 나누는 0도선이 있다. 그 선 위에는 적도 기념비(La Mitad del Mundo)가 서 있다.

 적도 기념비는 세계의 중앙(적도)에 있는 탑으로 1735년에 프랑스 과학자들이 에콰도르에 와서 적도 선을 발견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화산석으로 만든 30m 높이의 기념탑이다. 그러나 인디오들은 이곳이 아닌 1km 떨어진 곳을 적도 선이라 했다. 적도 기념탑에서 약 300m를 가면 인띠 난이 있다. 옛날 인디오들은 적도를 인띠 난(태양의 길)이라 불렀다.

 GPS 측정결과 인디오들이 주장하던 적도가 정확한 적도선이 맞았다고 한다.

 그리고 인디오들이 주장하던 그곳에 태양의 길 박물관(Museo Intinan : 무세오 인띠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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