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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콰도르(Ecuador) 역사

1만 년 전부터 미주 대륙 북쪽에서 점차 남쪽으로 이주해온 아시아 유목민계 Quitus, Canaris, Mantas, Huancavilcas 등의 원주민들이 에쿠아돌 지역에 거주.

페루의 쿠스코(Cuzco)를 수도로 한 잉카제국이 에쿠아돌을 침범, 15세기 후반에는 잉카제국에 복속.

1525년 잉카제국이 키토(Quito)와 쿠스코(Cuzco)로 분리된 후 상호간의 정복전쟁으로 국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스페인이 침략, 멸망.

1534.8.28 Sebastian de Benalcazar가 Quito를 점령, 스페인의 식민지화.

1535년 Guayaquil시 창설 및 Galapagos 제도 발견.

1542.2.12 Francisco Orellana 선장 Amazon강 발견.

1809.8.10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에쿠아돌 공화국 선포.

1820.10.9 Guayaquil 시 독립선언.

1821년 Pichincha 전쟁에서 스페인군을 격파, 이듬해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여 Simon Bolivar의 지도아래 대 콜롬비아(콜롬비아, 에쿠아돌, 베네주엘라)연방에 통합.

1822.5.24 Pichincha 전투 승리후 스페인으로부터 완전히 정치적 독립.

1830.8.10 Gran-Colombia 탈퇴, 에쿠아돌 공화국 선언.

19세기 이후

에쿠아돌은 독립후 처음 95년간 40명의 대통령, 독재자, 군사위원회가 교대로 짧은 시간씩 집권하였고, 1925-1948년간 정치적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처하여 동 기간중 법정임기를 마친 대통령은 한명도 없었는 바, 총 22명의 대통령과 행정수반이 교체.

1941년 페루와 국경전쟁(전쟁패배로 국토의 40%나 되는 아마존 유역을 페루에 할양)

1963.7.11 Carlos Julio Arosemena 행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만누적과 공산주의자의 폭동 및 테러 행위에 위협을 느낀 군부는 Arosemena를 축출하고 정권을 장악.

1966.3 군사정권은 임시 대통령 Clement Yerovi에게 정권을 이양.

1968.6.2 총선거에서 Jose Maria Velasco Ibarra가 대통령으로 당선.

1972년 석유발견, 생산으로 경제성장 개시

1975.2.15 육군참모총장 Rodriguez장군의 무혈군사 구테타로 Velasco정권은 실각.

1976.1.11 Rodriguez 대통령은 정권을 육.해.공군사령관으로 구성된 최고평의회에 이양.

1978.7.16 군부는 민정이양을 위한 대통령선거를 실시. "인민세력연합당(CFP)" Jaime Roldos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1979.8.10 Jaime Roldos 대통령은 사회정의 추구 및 민주주의 정착등의 기치를 내걸고 경제발전에 주력, 새로운 국가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던 중, 81.5.24 주재국 남부지방 방문중 탑승기 추락사고로 사망. Jaime 대통령의 서거로 Oswaldo Hurtado Larrea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 Hurtado 대통령의 임기 만료에 따라 84.1.29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PSC의 Leon Febres Cordero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

1986. 세계 최대의 바나나 수출국으로 부상.

1988.1.31 총선에서 민주좌익당(ID)의 Rodrigo Borja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1992.8.10 공화연맹당(PUR)의 Duran Ballen 후보가 대통령에 취임.

1995.1.26 에.페 국경분쟁 발생.

1995.2.17 휴전협정 서명.

1996.7.7 대통령 결선 투표에서 Bucaram 후보 대통령 당선.

1996.8.10 Bucaram 대통령 취임.

1997.2.6 Bucaram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 총 파업 발생. Alarcon 국회의장등 45명의 국회의원(전체 82명)들은 이를 국민의 총의로 간주, 국회에서 동 대통령을 헌법100조에 따라 파면.

1997.2.9 국회는 Alarcon 국회의장을 임시 대통령으로 선출하였으나 사임하고 대통령직 승계를 선언한 Rosalia 부통령이 군부의 지지로 국회가 임시 대통령을 선출할 때까지 대통령 직무 대행.

1997.2.11 Alarcon 국회의장이 국회에서 임기 98.8.10까지인 임시 대통령으로 선출.

1997.2.28 Alarcon 대통령은 거국 내각 성격의 조각구성.

1997.3.1 Alarcon 대통령은 임기중 국정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 및 경제정책 발표.

1997.5.25 국민의 신임을 묻는 국민투표 실시, Alarcon 대통령 광범위한 국민의 신임 획득.

1997. 8.10 Alarcon 대통령, 취임 6개월에 즈음한 그간의 치적 및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 관한 대국민 담화문 발표.

1998.8.10 Jamil Mahuad Witt가 대통령으로 당선, 취임식 거행.

1998.10.26 에,페간 국경평화협정 최종서명(4개 보장국 중재)

1999.3.11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국가 비상사태 선포(3.18해제)

1999.6월 엘니뇨현상으로 인한 자연재해와 실정으로 인해 경제위기 발생, IMF와 긴급자금지원 협상중(4억불)

1999.10.23 외채이자 지불유예 발표

2000.1.6 노동자단체, 운수업자, 인디안단체의 반정부 시위에 대응, 국가비상사태 선포

2000.1.9 경제위기 극복을위해 통화제도 '달러화'도입을 골자로 경제. 사회 안정조치 발표

2000.1.21 군부 및 인디안단체 쿠테타 기도, Mahuad 대통령 퇴진

2000.1.22 Gustavo Noboa 부통령이 헌법상 대통령직 승계

2000.2.29 경제달러화를 주내용으로 하는 Trolebus 법안 의회. 통과로 경제개혁 시도

2000.4.19 IMF와 긴급자금 지원 관련 의향서 서명(304백만불 긴급지원)

2000.5.9 Telmo Sandoval 주재국 합참의장등 군수뇌부가 1.21 쿠테타 관련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Miguel Saona 해군 참모장을 합참의장으로 기용, 군수뇌부 개편

2000.5.31 주재국 의회는 1.21쿠테타 가담인사 전원에 대한 대통령 사면요청안을 결의함.

2000.6.6 Paris Club 및 Brady Bond 채권단과의 외채협상을 담당할 외채협상위 신설

2000.8.14 66억불에 이르는 민간외채(Brady 및 Euro)를 보다 장기적인(30년 및 12년 상환) 새로운 형태의 채권(Global)으로 전환하는 외채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Paris Club과도 외채 재조정 협상을 추진중임

2000.10.13 콜롬비아 게릴라 단체에 의한 주재국 북부 유전지대 근무 외국인 기술자 11명 납치사건 발생(2001.3.1 인질금 지불후 석방됨)

2000.11.24 주재국 대외무역 및 투자위(COMEXI)는 99.3부터 수입품에 대하여 부과해 온 세이프가드관세를 2000.11.30부터 2001.2.28까지 4단계로 완전 폐지키로 결정, 교역규모 확대 및 대외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 경주

2001.1.18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2001년도 경제정책 가이드라인 발표(생산시설 활성화, 인플레 억제, 2001년도 경제성장 3.9% 달성을 통한 지속적 성장 발판 구축등)

2001.2.2 인디언 단체에 의한 반정부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가 결렬되자, 국가비상 사태 선포(2.7 23개 조항에 달하는 합의서 서명으로 2.13 국가비상사태 해제)

2001.2.15 새중유송유관(OCP) 건설 관련, 최종 낙찰 회사인 OCP Limited 사와 정식 계약서 체결, 외국인 직접투자 11억불 및 유전개발자금 25억불의 추가 투자 기대

2001.3.2 주재국 대외무역 및 투자위(COMEXI)는 대중 교통운수업자에 대한 택시, 버스등 대중교통수단 차량의 무관세 통관허용 세부시행규칙 발표

2001.3.9 달러 공용화조치 1주년을 맞아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세제 개혁법안추진(부가가치세의 현행 12%에서 15%인상등)하고 주재국 화폐 Sucre의 달러 환전기간을 90일 연장함.

2001.5.2 세제개혁법안 의회통과로 부가가치세(VAT)를 현행 12%에서 14%로 인상함.(동법은 8.7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로 취소됨)

2001.7.17 주재국 최대은행 Filanbanco가 방만한 경영 및 부실채권 누적으로 도산함으로써 에쿠아돌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함.

2001.8.4 Tungurahua 화산(수도 Quito 남방 약 100km)의 폭발로 인한 화산재 피해로 2만여명의 이재민 발생 및 경제적 피해를 야기함.

2001.8.10 Noboa 대통령은 양원제를 기반으로하는 정치개혁안을 발표, 교착상태에 빠진 현시국 타개를 시도하였으나, 대다수 야당의 반대에 봉착함.

2001.9.6 Noboa 대통령은 Marcelo Merlo를 신임 내무장관으로 기용, 정국쇄신을 기도함.

2001.10.4 에쿠아돌 남부의 장기한발로 인한 급격한 발전량 감소로 인하여 60일간 비상전력상태를 선언

2001.11.25 제6차 인구조사 실시

◈ 여행 도우미

❋ 여행시기

에콰도르를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1년 내내 여행하기에 기온이 적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기인 1-4월에는 비가 자주 내리고 날씨가 덥기 때문에 수영을 하기에 좋다. 가장 좋은 시기는 6-8월 사이이다.

❋ 주의사항

에콰도르의 치안상태는 다른 중남미국가에 비해 좋은 편이다. 다만 최근 경제난이 심화되면서 치안상태가 나빠지고 있음. 특히 동양인들은 소매치기, 강도등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① 일몰 후 특히 홀로 도보로 산책하거나 이동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② 자동차로 이동시 적색신호등에 정지할 때에 권총강도를 당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운전중 창문을 열지 않는다.(따라서 여름에는 차량에 에어컨 부착이 필수)

③ 도보시 가급적 큰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④ 거리의 아이들에 의한 소매치기나 절도 등의 범죄가 많이 발생하므로 공원이나 광장, 시장등의 공공장소에서 조심해야 한다.

⑤ 권총이나 칼 등 흉기를 소지한 강도에 대하여는 절대 반항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한다.

⑥ 야간 외출시 현금을 가급적 지참하지 않는다.(그러나 약간의 현찰은 불시의 강도를 만났을 경우에 대비 지참함이 좋음)

⑦ 시내 보행시 간소한 복장을 착용한다.(넥타이 등 정장을 하면 외국 관광객으로 인식, 강도 및 절도의 일차적인 표적이 됨)

⑧ 여권, 신분증, 크레딧카드 등은 돈지갑과 다른 주머니에 휴대하는 것이 좋다.(특히 여권 신분증은 사본해서 휴대함이 바람직)

⑨ 고가의 목걸이, 귀걸이, 시계 등을 착용하지 않는다.

⑩ 현지 거주자로부터 최근의 치안상황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듣는 것이 좋다.

⑪ 현금 및 귀중품은 호텔의 Safety Box에 보관하고, 가능한 한 현지 한인 또는 전문 가이드를 활용하거나 바이어가 보내주는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단독 외출시에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⑫ 도착 후 가능한 빠른 시일내 공관에 전화 또는 방문, 최근의 주재국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