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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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멕시코 시티(Mexico City)칸쿤(CANCUN)테오티투아칸(Teotihuacan)

치첸이사(Chichen Itza)  오악사카(Oaxaca)아카폴코(Acapulco)코쥬멜(Cozumel)

 멕시코는 극단적인 다양성을 가진 나라이다. 잠시 머물다 떠나는 휴양지의 겉모습 뿐인 화려함과 동시에 경외심을 자아내는 고대 도시가 있고, 눈 덮인 화산을 따라 내려가면 소나무 숲과 사막 그리고 시원한 해안까지 그 모든 것이 이 나라 안에 모여 있다. 폭발적인 거대 산업도시인 멕시코시티는 인디안 반군들이 지배 세력의 준 군부대와 빈번하게 분쟁을 일으키고 있으며 풍부한 자원을 지니고 있는 남부 치아파스 주에서 비행기로 한시간 거리이다. 북쪽 국경을 따라 멕시코의 혼란스런 흥분의 전통은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뉴멕시코 그리고 텍사스 등의 시원한 미국 에어컨 문화와 동화되고 있다.

 

개 요

o 정식국명 : 멕시코 합중국

                (ESTADOS UNIDOS MEXICANOS)

 

o 국 체 : 연방공화국

   - 헌   법 : 1917. 2. 5 개정

   - 행정구역 : 31개주, 1연방구

 

o 정치체제 : 대통령 중심제

 

o 의 회 : 양원제

    - 상   원 : 128석

    - 하   원 : 500석

 

o 수 도 : 멕시코 시티 (평균고도 2,308m)

 

o 면 적 : 1,958,201㎢ (한국의 약 20배. 세계 11위)

 

 

o 인 구 : 약 1억 2천만 명(2016년)

 

o 독립일 : 1810. 9. 16 (국경일)

 

o 언 어 : 서반아어

 

o 종 족 : 혼혈(메스타조) 60%, 원주민(인디안) 30%,

               백인 9%, 기타 1%

 

o 종 교 : 카톨릭교(89%), 기독교(6%)

 

o GDP : 12,320억$(2015년. 세계 13위)

 

o 화 폐멕시코 페소 (MXN)

 

o 기 후 : 저지대는 고온다습, 고지대는 온난

   (멕시코시티는 연중 온난, 연중기온 30°∼5℃)

 

 

지 리

 멕시코는 북위 17-33도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남쪽으로는 과테말라, 벨리세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총면적은 197㎢로 북부고원과 중앙고원, 해안 평야 지대의 3지역으로 나뉘어 진다. 북부고원 지대의 대부분은 소노란 사막이 차지하고 있으며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등의 도시가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멕시코 인구의 절반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하며, 농업지역과 목장도 발달해 있다. 대서양 연안은 항구도시들이 발달해 있으며 북쪽은 늪지를 이루고 있다. 태평양 연안은 해안평야 지대를 나타내며, 중앙에는 치아빠스 고원이 자리하고 있다. 화산대는 멕시코시 남쪽 동서로 형성되어 있고 이곳에 멕시코 최고봉인 삐꼬데오리사바(5,639m)와 뽀뽀까떼뻬뜰(5,452m)가 자리하고 있다.

 

 

기 후

 지형에 따라 다양한 기후를 나타내는데 전반적으로 11월부터 5월 중순까지는 건기이며, 5월 말부터 10월말까지는 우기이다. 특히 6월에서 9월사이에는 계속되는 무더위와 많은 비가 내린다. 지역적으로는 남부해안은 습윤한 기후로 고원지역에 비해 비도 많이 오고 기온도 높은 편이다. 내륙의 고원지대는 멕시코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사람이 거주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기후를 보인다. 남부 및 동부의 유카탄 반도는 열대성의 고온 다습한 기후이다. 12월에서 2월까지는 선선한 날이 이어지며 북쪽지역의 경우는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으로 간혹 섭씨 0℃ 가까이 기온이 떨어지기도 한다.

 

 

멕시코시티 기후(℃)

도시명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멕시코

시티

최고평균

19

21

24

26

26

24

23

23

22

21

20

18

최저평균

6

7

9

11

12

13

12

12

12

10

9

6

평   균

12.1

13.8

16.1

17.1

17.4

17.0

15.9

15.9

15.6

14.7

13.3

12.2

강우량mm

11

4

10

25

56

134

175

169

144

66

12

6

강우일수

3

4

6

11

15

19

25

24

20

12

6

4

 

 

칸쿤(CANCUN) 기후(℃)

도시명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칸쿤

CANCUN

최고평균

27.9

28.7

29.9

31.5

32.7

33.0

33.4

33.6

32.7

31.0

29.6

28.2

최저평균

20.6

20.7

21.5

23.4

24.4

25.2

25.2

24.8

24.7

23.8

22.7

21.2

평   균

24.3

24.7

25.7

27.5

28.6

29.1

29.3

29.2

28.7

27.4

26.2

24.7

강우량mm

136

45

52

38

88

137

57

109

224

221

131

95

 

 

공휴일

- 1월 1일 신년 (New Year's Day)

- 2월 5일 헌법발포 기념일

- 2월말 카니발 : 사순절이 시작되는 성회일이 있는주나 그 전주에 열린다.

- 3월 21일 베니토 후아레스 탄생일

- 3월말~4월초 세마나 산타 : 부활절이 있는 주로 멕시코에서 가장 큰 휴가기간이다.

- 5월 1일 노동절

- 9월 15~16일 독립기념일 : 1812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날이다.

- 10월 12일 민족의 날

- 11월 1~2일 모든 성인의 날

- 11월 20일 혁명 기념일

- 12월12일 과달루뻬 성모의 날

-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역 사

 처음 이곳에 정착한 주민들은 콜룸부스보다 대략 20,000년 정도 전에 살기 시작했다. 그들의 후손들은 BC1200년 경부터 AD 1521년까지 번창하던 뛰어나고 고도로 발전된 문명을 건설하였다. 이들 중에는 마야와 아즈텍 문명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에르난 코르테스(Hernán Cortés)는 현재의 베라크루스에 1519년 4월 21일 11척의 배와 550명의 병사 그리고 16필의 말을 이끌고 이곳에 첫발을 들여놓았다. 인디안들은 호의적이었으며 곧 아즈텍의 수도인 떼노치띠뜰란(Tenochtitlán) 으로 ‘물위를 떠가는 탑’을 타고 온 하얀 피부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당시의 아즈텍 왕이던 목테주마 2세(Moctezuma II)에게 전해졌다. 아즈텍의 달력에 따르면 1519년은 케찰코아뜰(Quetzalcóatl)신이 동쪽에서 돌아오기로 되어 있는 해였다. 스페인인들은 당시의 아즈텍 지배에 불만을 품고 있던 마을로 환영을 받으며 입성하게 되었고 이 인디안들과 첫번째로 동맹을 맺었다. 6,000명의 인디안들과 코테스는 당시 스페인의 그 어느 도시보다 커다랗던 아즈텍의 수도 섬으로 다가갔다. 목테주마는 그들을 자신의 왕궁으로 초대했고, 그러자 스페인인들은 곧바로 그를 인질로 잡아들였다. 마침내 1521년 8월 13일 아즈텍의 저항이 끝을 맺고 말았다. 스페인의 침략을 받은 인디안들의 처지는 비참하게 악화되었는데 이는 식민 통치자들의 거친 지배 때문만이 아니라 스페인인들이 가져온 질병으로 인한 전염병이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인디안 인구는 침략 당시 2,500만으로 추산되는데 1605년에 접어들면 겨우 1백만 명 조금 넘는 사람만이 살아 남았을 뿐이다.

 

 16세기에서 19세기까지 멕시코에서는 일종의 인종 차별 정책이 있어서 이 시기 동안 멕시코 내의 권력 투쟁이 격화되도록 부채질했다. 스페인에서 태어난 식민지 개척자들은 뻬닌술라레스(peninsulares) 또는 조롱하는 의미에서 가츄삐네스(gachupines) 등으로 불리었으며 인구의 극소수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스페인에서의 원래 신분이야 어쨌든 간에 뉴스페인(당시의 멕시코를 부르던 이름)의 귀족으로 대우받았다. 18세기에 이르러 스페인인 부모를 둔  뉴스페인의 크리오요스(criollos)들은 광산, 상업, 목장, 농업 등을 통해 부를 축적하게 되자, 당연히 자신들의 부에 걸맞는 정치적 권력을 찾기 시작했다. 크리오요스 보다 아래에는 스페인인과 인디안 또는 아프리카 노예의 후손들 사이에서 태어난 메스티조가 있었고 가장 밑바닥에 인디안이나 아프리카 인들이 놓여졌다. 1808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스페인의 대부분을 점령하게 되자 뉴스페인에 대한 스페인의 직접 통치가 어렵게 되고 뻬닌술라레스와 크리오요스 사이의 견제가 강화되었는데 이것이 촉매가 되어 반란이 일어났다. 1810년 9월 16일 교구 사제인 미구엘 이달고 이 코스띠야 (Miguel Hidalgo y Costilla)는 성당의 신도들에게 설교하며 유명한 돌로레스의 외침(Grito de Dolores) 을 통해 반란을 촉구했다. 산발적인 전투가 1821년까지 계속되었고 마침내 스페인은 멕시코의 독립을 인정하였다.

 

 독립 후에 22년간 만성적인 국가 불안이 이어졌는데 이 시기에 국가 원수가 36번이나 바뀌었고 멕시코 영역이었던 많은 땅들이 미국에 빼앗겨지게 되었다. 1845년 미국 의회는 투표를 통해 텍사스를 병합하도록 결정했는데 이것이 멕시코-미국 전쟁을 이끌었으며 결국 미국이 멕시코시티를 포위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전쟁이 끝날 무렵 과달루뻬 이달고(Guadalupe Hidalgo, 1848) 조약으로 멕시코는 현재의 텍사스, 캘리포니아, 유타, 콜로라도 그리고 대부분의 뉴멕시코와 아리조나 등을 미국에 할양했다. 1862년까지 멕시코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에 거대한 빚을 지고 있었고 세 나라는 연합군을 편성해 이 빚을 돌려 받으러 쳐들어 왔다. 잔인한 나폴레온 3세 시대의 프랑스는 더 나가 멕시코를 식민지화시키려고 했기 때문에 또 다른 전쟁이 벌어졌다. 1864년, 나폴레온은 오스트리아 대공인 함부르크의 막시밀리안을 초대해 멕시코의 황제로 만들었지만 이 지배는 금새 끝나고 말았다.

 

 1911년까지 33년간 멕시코를 지배했던 독재자 포르피리오 디아스(Porfirio Díaz)의 시대는 비교적 안정을 되찾았다. ‘질서와 전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는 멕시코를 산업시대로 이끌었고 60년간이나 멕시코인들을 괴롭혔던 지그지긋한 전쟁을 종식시켰지만 반면에 평화는 비싼 대가를 치러야 했다. 정치적 반대나 선거, 언론의 자유 등이 금지 되었고 잔혹한 군대에 의해 지배가 계속되었다. 디아스의 통치에 대한 불만이 퍼져 가면서 파업이 계속되었고 이로 인해 멕시코 혁명을 재촉하는 결과를 낳았다. 혁명은 억압과 자유 사이의 분명한 투쟁이 아니라, 10년 동안 계속해서 안정적인 정부와 평화를 창출해 내려는 시도가 새로운 투쟁의 발발로 무너지는 가운데 난립한 여러 지도자에 대한 충성만이 바뀌었을 뿐이다. 자유 개혁론자들과 대농장의 토지를 농부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 싸운 에밀리아노 사파타(Emiliano Zapata)같은 급진적인 지도자들의 기본적인 이데올로기적 차이는 혁명의 성공을 어렵게 만들었다. 10년에 걸친 과격한 내전으로 150만에서 200만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는 당시 멕시코 인구의 1/8에 이르는 수치이다. 혁명이후 정치적 목표는 시골 학교나 도로, 수력전기 발전소와 관개시설 등의 국가의 하부구조를 다지고 발전시키는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PRI(The Party of the Institutionalized Revolution)는 1934년 정권을 인수해 아직까지 집권하고 있으며 개혁과 토지 재분배 등의 여러 정책을 도입했다.

 

 1966년에는 보수적인 디아스 오르다스(Díaz Ordaz) 정부에 대해 멕시코시 대학생들의 분노가 표출되면서 다시 사회불안이 가중되었다. 1당 독재 체제, 제한된 언론의 자유, 과다한 정부의 권력 등에 대한 불만이 머리를 들며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거대한 데모로 번졌고 시위자들이 무장군에 의해 학살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1970년대의 석유붐은 멕시코의 석유 수익을 증대시키고 산업과 농업 투자를 가능하게 만들었지만 1980년대의 석유 과다 공급으로 유가가 하락하자 멕시코는 몇 십년만에 최악의 불경기를 맞았다. 당연한 결과로 경제 위기는 좌, 우익 양쪽의 정치적 반대 세력이 증가되는 결과를 이끌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1985년 9월 19일의 지진은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8을 기록하였으며 40억 US$의 손실을 입혔다. 이 지진으로 멕시코시티의 수백 채의 빌딩이 파괴되었고 수천명의 주민이 집을 잃었으며 8,000여명 이상이 사망하였다.

 

 카를로스 살리나스 데 고르타리(Carlos Salinas de Gortari)는 1988년 그가 다수표를 얻지 못했다고 믿어지는 논쟁꺼리가 많은 선거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그는 멕시코의 경제를 마비시키는 국채를 재타협하고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성공한 듯이 보이자 대중적 지지기반을 획득하게 되었다. 대대적인 사유화 정책과 국제 금융시장의 유입으로 멕시코는 자유 시장 경제의 모범으로 국제 여론에 선전되었다. 살리나스가 추진한 경제 개혁의 절정은 나프타(NAFTA, 북미 자유무역 협정)로 1994년 1월 1일부터 발효되었다. 나프타가 인디안 농부들의 빈곤을 증대시킬 것이라는 의구심은 곧 사파티스타들에 의한 남부 치아파스주의 폭동으로 이어졌다. 나프타가 발효된 날, 2,000명의 농부들이 산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San Cristóbal de Las  Casas)와 다른 지방 도시들을 점령하고 멕시코의 억압받는 인디안들을 위한 사회 정의를 요구하여 멕시코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반란군과 멕시코 군대가 정전을 하기 전까지 최소한 145명이 죽었다. 수브코만단떼 마르코스(Subcomandante Marcos)로만 알려진 털모자를 쓴 모습의 반란군의 지도자는 전국적인 농민들의 영웅이 되었다.

 

 1994년 3월, 살리나스가 고른 후계자, 루이스 도날도 콜로시오(Luis Donaldo Colósio)가 암살당하였다. 그를 대신해서 출마한 43세의 에르네스토 세디요(Ernesto Zedillo)가 선거에서 겨우 49%의 지지만으로 당선되었다. 멕시코의 정치 체제와 젊은 경제에 대한 확신이 모험적으로 낮은 상태에서 경제 위기가 가중되었다. 세디요가 취임 선서를 한지 몇주일만에 페소는 극적으로 곤두박칠쳤고 물가도 상승하기 시작해 멕시코는 거의 파산지경에 이르렀으며 비상상황으로 미국과 국제 금융 기구에 의한 500억 US$의 신용 원조에 의존하게 되었다. 멕시코는 이 원조에 대한 담보로 멕시코 자급 의존의 중요 상징인 석유 수지를 바쳐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디요는 순수하게 민주주의에 흥미를 가진 듯 보여 집권 기간 중 지방 선거에서 마침내 야당이 승리하였고 선거 감시 문화도 발전되었다. 사파티스타들도 민주주의의 틀 안에서 운영되어 스스로의 내부 조직 역시 자유선거를 통해 선출하였다. 그러나 반군과 멕시코의 호전적인 경찰병력 양쪽에 의해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학살이나 게릴라 스타일의 활동은 이러한 이상적인 성공을 부지불식간에 약화시키고 있다.

 

 경제와 정치 양쪽에 있어서의 개혁이 멕시코의 국가 의제임은 의심할 나위 없는 것이다. 세디요의 어려운 과제는 정치적 자유를 누려본 적이 없는 멕시코를 혼란으로 몰고가지 않으면서 집권 여당인 PRI가 휘두르는 철권 통치를 서서히 풀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새롭게 자리잡은 민주주의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으며 모든 평판에서 볼 때 멕시코 의회는 최근 기억 중 가장 훌륭한 의회이다.

 

 

마리아치(Mariachi)

 마리아치(Mariachi)는 현악기, 트럼펫, 기타 등의 악기를 갖춘 멕시코의 소규모 악단 또는 그들이 연주하는 노래와 음악을 말한다. 현재 마리아치의 의상은 챙이 넓은 모자 형태의 솜브레로(Sombrero)와 차로 복장(멕시코 전통의상)으로 대표된다.

 사시사철, 남녀노소 음악을 애호하는 멕시코 사람들에게 있어서 마리아치(Mariachi)의 존재는 유쾌하고 열정적인 멕시코 국민들의 특징을 잘 나타내어 준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이 많고, 마리아치의 음악을 청할 수 있는 곳, 멕시코!! 멕시코로 허니문 여행이나 연인과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낭만이 듬뿍 담긴 마리아치 노래를 들으며 분위기를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멕시코 음식

Tortillas(토티아)

 밀 또는 옥수수로 만들어진 팬 케이크로써,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이다. 토티아는 말아서 소스에 찍어먹으며, 여러 가지 색깔의 토티아가 있다.

 

Salsas(쌀싸)

 멕시코 음식에 나오는 소스를 '쌀싸'라고 부른다. 식사때마다 항상 나오며, 이것은 음식의 맛을 한층 돋구기 위해서라고 한다. 가장 대표적인 소스로는 salsa cruda(싱싱한 야채로 만들어진 소스), salsa de tomate verde(토마토, 실란트로, 칠리로 만들어진 소스), salsa de jitomate(토마토 소스), 식초에 절인 칠리 고추, 그리고 salsa de chilpotle(잘라페노 고추와 토마토로 만들어진 소스)가 있다.

 

Chiles en nogada

 "Independece Dish"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바로 멕시코 국기의 모든 색들이 어우러져 화려한 색을 띠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초록색 칠리 고추 속에 고기와 아몬드가 들어있고, 호두소스와 토마토가 곁들여진다.

 

Tamales(타말리)

 옥수수 반죽으로 만든 만두로써 속에는 고기와 칠리 소스가 들어 있고, 대체로 옥수수 껍질이나 바나나 잎에 쌓여서 나온다.

 

Chilaquiles

 토티아 칩스에 토마토 소스, 양파와 치즈가 곁들여져 나온다. (멕시코에서는 인기있는 아침식사)

 

Tachos(타코)

 속에는 고기가 들어있는 토티아 말이 튀김으로써, 아보카도 소스(guacamole), 크림과 함께 나온다.

 

Mole problano

 터키 고기에 영양가 많은 소스(칠리, 향신료, 나무열매 - 호두, 개암, 아몬드 등, 초콜렛이 어우러진 소스로써, 멕시코 특유의 소스)가 곁들여져 나온다. (이 소스는 멕시코 사람들이 즐겨 먹는 소스로, 다른 멕시코 음식에도 항상 같이 나온다.)

 

Beans()

 멕시코 음식 중에서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 맛을 더하기 위해 다시 튀겨내서 먹기도 한다.(refritos)

 

Arroz a la Mexicana

 완두콩, 당근, 토마토로 맛을 낸 볶음밥이다.

 

Seafood

 멕시코에는 바다음식이 풍부하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럽스터, 랑구스틴 (langoustine - 작은 럽스터류), 조개, 새우 등이 있으며, 불에 구워져서(a la plancha) 나오거나 마늘로 양념(al mojo de ajo)되어 나온다.

 

Flan

 멕시코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디저트이다. '카라멜 크림'(creme caramel)으로 거의 모든 메뉴판에 나와 있다.

 

Tropical Fruits

 멕시코에는 진귀한 과일들이 많다. 파파야(papaya), 수박(sandia), 배(prickly pear - tuna), 나스베리(naseberry - chico zapote), 커스터드 애플(custard apple - chirimoya) 등이 있다.

 

Antojitos

 멕시코 아페타이저를 'antojitos'라고 부른다. antojo라는 말은 '갈망, 먹고 싶은 욕구'라는 의미를 지니며, antojitos는 '먹고 싶은 것'이란 뜻이다. (대체로 토티아로 만들어진 음식들이다.)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는 Guacamole con totopos로써, 토티아에 아보카도 소스가 나오는 음식이다. Quesadillas는, 속에 치즈가 들어간 옥수수 혹은 밀 토티아로써 튀겨서 먹거나 불에 구워 먹는다.

 

데킬라(Tequila)

 멕시코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술로 데킬라를 들 수 있다. 용설란을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레몬을 입속에서 짜 즙을 내고 소금을 조금 먹고 테킬라를 마신다.

 

 

 

주의 사항

o 멕시코 내륙를 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2월에서 6월 사이이다. (우기(7월) 전에 가는 것이 좋다.) 멕시코 해변 쪽으로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11월에 가는 것이 좋다. 날씨도 상쾌하고, 물가도 성수기인 12월보다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이다. 9월과 10월에는 캐리비언 해안쪽에서 허리케인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 때를 피해서 가는 것이 좋다. 겨울인 12월부터 2월달에 멕시코 시티의 스모그가 가장 심하다.

 

o 멕시코에 있는 The Sectur (Secretaria de Turismo)관광청에서는 지도, 숙소, 명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o 해발 3,000m 미만의 지대이긴 하지만 2,240m의 고도이므로 고산병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 관광시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될 수 있으면 말을 적게 하고 심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증세는 호흡이 조금씩 가빠지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아프다. 식욕도 감퇴되고 쉬 피로해지니 여행일정을 조금 여유있게 갖는 것이 좋다.

 

o 수돗물을 마시면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미네랄워터나 끊인 물, 엘레트로푸라 병에 담긴 물을 먹어야 한다.

 

o 공중화장실의 수가 적은 편이니 레스토랑, 큰박물관, 유적관광지등의 화장실이 있는 곳에서는 될 수 있으면 들리는 것이 좋다. (그리 위생적이지는 않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o 멕시코를 방문하기 위해서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단, 황열병이 있는 나라에서 멕시코로 들어갈 경우에는 접종을 증명하는 문서가 필요하다.) 멕시코의 시골(특히 남부)에서는 말라리아에 걸릴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외딴 지역으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디프테리아 (diphtheria), 간염 A&B (hepatitis), 장티푸스 (typhoid), 폴리오 (polio), 파상풍균 (tetanus)에 대한 예방 접종을 하도록 한다.

 

 

 

 

 

멕시코 여행회화

 멕시코는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멕시코로 여행가기 전에 간단한 여행회화를 익혀 두거나 여행회화 소책자를 사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환영합니다 - Bienvenidos (비엔베니도스)

좋은 아침  - ¡Buenos días! (부에노스 디아스)

좋은 오후  - ¡Buenas tardes! (부에나스 타르데스)

좋은 밤  - ¡Buenas noches! (부에나스 노체스)

즐거운 여행이 되세요 - Feliz Viaje (휄리스 비아헤)

고맙습니다 - Gracias (그라시아스)

 

안녕(만날 때) / 안녕(헤어질때) - ¡Hola! / ¡Chao! (올라/차오)

잘가 - Adiós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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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갑습니다 - Mucho gusto / Encantado (무초 구스토/엔칸타도)

미스터/미세스/미스 - Señor / Señora / Señorita (센뇨르/센뇨라/센뇨리타)

 

 

 

관광 명소

 

 

멕시코 시티(Mexico City)칸쿤(CANCUN)테오티투아칸(Teotihuacan)

치첸이사(Chichen Itza)  오악사카(Oaxaca)아카폴코(Acapulco)

 

 

멕시코 시티 교통

공항안내

 멕시코시티의 국제 공항은 시내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약 7㎞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택시· 미니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하여 20∼40분 정도면 시가지로 나갈 수 있다. 교통편으로는 공항에 있는 택시와 미니 버스(리무진)가 있는데, 이것들은 티켓제로 되어 있고, 요금은 선불이지만 바가지를 쓸 염려는 없다. 택시의 경우는 최고 4인까지, 그 이상이면 리무진(7인까지)을 이용해야 한다. 리무진은 택시와 마찬가지로 전세뿐이다. 두 교통편의 요금은 비슷하며, 소나로사까지 약 US$5 정도이다. 시내의 중급 정도의 호텔이라면 운전사가 그 위치를 알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공항에서 드물지만 티켓 판매소를 통하지 않고 영업을 하는 택시가 있는데, 그것을 이용하면 요금을 배 이상 물게 되므로 반드시 판매소에서 티켓을 구입 후 이용하자. 또 지하철(Metro)는 공항의 출구에 인접하여 Terminal Aerea역(5호선)이 있으며, Politecnico행을 타고 7번째 역인 La Rasa에서 내려서, 3호선의 Universidad의 행으로 갈아타야 3번째 역인 이달고(Hidalgo)에서 하차해 알라메드 공원 부근으로 나온다.

 

버스

 멕시코시티에는 동서남북으로 행선지에 따라서 버스 터미널이 넷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4개의 버스 터미널은 모두 지하철역에 인접해서 건설되어 있으며, 지하철역에서 나오면 바로 위치하고 있다. 시내를 다니는 카미온(Camion)은 시가 직영하는 시티버스로 요금은 일률적으로 100페소이며, 가격이 싸서 매력있는 교통수단으로 이용되지만 레포르마 거리를 제외하고는 노선도나 정류장 명의 표지가 없기 때문에 혼동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다.

 대부분의 버스는 큰길을 직진하는 노선이므로 여행자에게는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정류장은 대개 거리와 거리의 모퉁이에 있으므로 자신의 목적지가 어느 거리의 모퉁이와 가까운지를 확인하고 이용하면 좋다. 그리고 버스에는 운전사만 있고 차내 안내방송은 없기 때문에 하차 시 주의해야 하며, 승차는 앞문으로, 하차는 차내 부저를 누르고 뒷문으로 한다. 그러나 때때로 부저가 고장났을 때도 있으므로 그럴 때는 "바한(내립니다.)"이라고 큰소리로 운전사에게 알려야 한다.

 

전철

 멕시코시티에는 매우 정돈이 잘 된 메트로(Metro)가 전부 7노선이 있는데, 역에서 다소 걷는 것을 상관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가 볼 만한 곳을 메트로를 이용하여 지하철로 갈 수 있다. 메트로는 최초의 것이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때 개통되었으며, 파리의 지하철 기술을 도입하여 만든 것이다. 또한 메트로는 차륜이 고무여서 승차감 뿐만 아니라 겉모습도 상당히 좋다. 행선지는 각 노선의 종점 역명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알기 쉬우며, 요금은 티켓 한 장이 10¢정도로, 어디까지 가든, 몇 번을 갈아타든 개찰구를 나올 때까지는 같은 요금이다.

 지하철 요금은 우리나라에 비해 지나칠 정도로 싼 가격이며, 잘하면 100원 정도로 시내관광을 할 수 있다. 또 각 역에는 문자에 의한 역명 표시 외에 심벌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인구의 30%에 이르는 문맹자를 위한 정부의 고안이지만 멕시코 지방에 익숙치않은 여행자로서도 고마운 일이다.

 지하철 운행은 06:00∼24:00까지이다.

 

택시

 멕시코시티에서 여행자에게 가장 적합한 교통 수단은 바로 이 페세로(합승택시)일지도 모른다. 정해진 노선만을 다니고, 앉을 수 있을 만큼 만 태우며, 노선 상에서는 아무 곳에서나 타고 내릴 수 있어 편리하다.

 차는 보통의 대형차나 '콤비'라 불리는 왜건으로 옅은 녹색의 차체가 인상적이며, 이용 방법은 운전사가 창으로 탈 수 있는 인원수를 손가락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이용하고 싶으면 본인도 타고 싶은 인원수를 손가락으로 표시하면 된다. 요금은 노선, 혹은 거리에 따라 결정되는데, 최저 요금은 350페소이며, 절대로 바가지를 쓸 염려가 없다. 한번쯤 이용해 보는 것도 편리하다.

 

 

루차 리브레(Lucha Libre) - 가면 속의 꿈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등 슈퍼 히어로의 등장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평범한 주인공들이 가면을 쓰고 영웅으로 변신할 때 느끼는 희열!

 이 짜릿한 이야기는 영화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 정비사, 음악 강사, 성직자까지 가면을 쓰고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곳, 멕시코 프로레슬러들의 링 위에서다. 그들의 가면 속엔 각기 다른 자기만의 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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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차 리브레(Lucha Libre)'는 스페인어로 '자유로운 싸움'이라는 뜻으로, 멕시코를 비롯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일반적인 프로 레슬링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스페인어를 사용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멕시코나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에서 행해지는 프로 레슬링의 양식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된다. 이런 루차 리브레를 하는 사람은 루차도르(luchador)라고 부른다.

 루차 리브레의 특징은 잡기와 기술, 특히 공중 기술을 재빠르게 연이어 구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힘을 중시하는 레슬링과 대조적이지만, 미국의 프로모션이나 일본의 슛 스타일에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1. 루차 리브레(Lucha Libre)

 '루차 리브레(Lucha Libre)'라고 불리는 멕시코 프로레슬링의 가장 큰 특징은 가면을 쓰고 진행된다는 것이다. 가면은 선수들의 자존심이자 상징이다. 가면을 벗기 전까지 사람들은 선수의 얼굴을 알 수 없고, 선수들은 죽을 때까지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링에 오를 수 있다.

 멕시코에서 루차리브레는 축구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다. 어린 아이부터 나이 지긋한 노인까지 멕시코 사람들은 가면을 쓴 선수들, 루차도르에 열광한다. 루차리브레를 좋아하지 않으면 멕시코인이 아니라고 말하는 그들. 그들은 왜 루차리브레에 열광하는 것일까? 그들에게 루차리브레의 가면은 어떤 의미일까?

 

2. 희망 없는 사회, 그들의 돌파구

 루차 리브레의 영웅으로 꼽히는 엘 산토와 프라이 또르멘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프로레슬러, 루차도르가 된 엘 산토는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부와 명성을 얻었다. 그리고 자신의 가난을 잊지 않고 다른 가난한 이들에게 선행을 베풀었다. 그는 죽는 순간까지 가면을 벗지 않았고, 가면을 쓴 채 묻혔다. 지금도 사람들은 그를 추모하기 위해 그의 박물관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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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 사람의 영웅, 프라이 또르멘타. 대중들이 그의 정체는 알게 된 것은 은퇴식에서였다. 그는 세르지오 구띠에레스라는 이름의 신부였다. 성직자인 그가 링에 오른 이유는 갈 곳 없는 고아들을 키우기 위한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링 위에서 번 돈으로 3천 여 명의 고아들을 키워낸 구띠에레스 신부. 그의 가면이 만들어낸 기적 같은 이야기를 취재한다.

 

3. 21세기 리얼 히어로, 슈퍼 바리오

 거리에서 만난 가면 레슬러 복장의 슈퍼바리오. 그는 복잡한 도로에서 보행자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는 프로레슬러, 루차도르 출신으로 은퇴 후에도 가면을 착용한 채 활동한다. 엘산토와 구띠에레스 신부가 보여준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약자를 돕고 있는 슈퍼바리오. 그는 거리로 대지진 이후 내몰릴 위기에 처했던 서민들의 주거마련을 돕는 등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일들을 현실에서 이루어냈다. 그런데 그는 왜 링 밖에서도 가면을 쓰는 것일까, 그가 말하는 가면의 의미를 들어본다.

 

4. 변신을 가능케 하는 가면

 만약 가면이 없었다면 구띠에레스 신부와 엘 산토의 영웅담이 나올 수 있었을까?

 가면이 있었기에 그들은 두 가지 삶을 살았고 신비로움을 유지할 수 있었다.

 멕시코시티의 체육관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은 두 가지 삶을 살고 있었다.

 정비소를 운영하는 안드레스는 가면을 쓰면 우니꼬르니오로 변신한다. 음악강사인 라울은 링 위에서 시벨리우스가 된다. 그들은 왜 변신을 꿈꾸는 것일까? 그리고 그들이 변신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5. 희망의 메시지

 체육관비를 벌기 위해 슈퍼에서 일을 하는 열네 살 소년, 이반. 프로레슬러, 루차도르를 꿈꾸는 어린 조카들을 위해 멋진 선수가 되고 싶어 하는 열여덟, 다빗. 그들에게 루차리브레는 꿈이고 희망이다.

 멕시코시티의 외곽 시골마을에서 펼쳐지는 무료 경기에 열광하는 주민들에게 루차리브레, 가면 레슬링은 위로이며, 선수들을 응원하며 소리 지르는 아이들에게 루차리브레는 미래의 꿈이다.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멕시코인들의 꿈이 된 루차리브레, 그 희망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멕시코 여행 상식

- 멕시코시티 공항에서의 세관 검사는 대개 프리 패스에 가깝지만, 가끔은 엄격하게 체크할 때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전기제품이나 식료품 등에 관해서다.  물론 식료품 같은 것이 없으면 제일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가지고 가게 되었다면 눈에 띄지 않도록 짐을 꾸려야하며, 만일 발견되면 몰수당할 각오를 해야한다.

 

- 멕시코시티에는 아보노라는 패스가 등장했는데. 이것은 한달을 1∼15일, 16일∼월말의 둘로 나누어 15일간 유효한 패스이다. 이 패스로는 버스· 메트로· 트롤리버스· 노면 전차 등에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디까지나 티켓에 표시되어 있는 기간만 유효하다. 넓은 멕시코시티를 관광하려면 이 공통 패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 배낭 여행자나, 절약하면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라도 밤에 어딘가를 다녀올 때는 반드시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나이트 스포트의 주변은 한밤중까지 붐비지만 술이 잔뜩 취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노상 강도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 멕시코의 관광 명소를 돌아다니면서 멕시코의 현대 문화에 관하여 좀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티엠포 리브레(Tiempo Libre)'를 사서 보도록 하자. 영화· 연극· 댄스· 콘서트 등 20가지에 이르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혹시 그런 여유가 없다고 하더라도 한번 구입해 보도록 하자. 서비스 메뉴를 하고 있는 레스토랑 등 의외로 유익한 정보가 실려 있다.

 

 

멕시코 시티 즐길거리

① 투우

 세계에서 제일 큰 투우장 플라사 데 멕시코에서 투우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투우는 물론 스페인이 원조이지만, 오랫동안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이곳 멕시코에서도 뿌리를 단단히 내려 지금은 스페인을 능가할 정도의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멕시코시티의 투우장 플라사 데 멕시코(Plaza de Mexico)로 6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제일의 규모이며, 특히 11월∼3월의 시즌에는 스페인 인류의 마타도르(투우사)가 나란히 그 모습을 보이며 생명을 건 한판 승부를 보여준다.

 빨간 망토를 각각의 기교를 부리면서 하루에 소는 4∼5마리 정도의 소와 한판 승부를 겨루는데, 창으로 멋지게 거친 소를 죽인 투우사에게는 그 솜씨에 따라 소의 귀를 1개 혹은 2개를 베어서 준다. 그리고 최후에는 "브라보!"의 환성 속에서 투우사들은 플라사를 한바퀴 돌게 된다. 이때 멕시코인들의 열광하는 모습은 대단하다. 멕시코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이곳에서 이 열광적인 분위기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② 춤과 음악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은 그들의 음악이나 춤을 몹시 좋아한다. 따라서 멕시코시티의 밤은 어느 도시의 밤보다도 화려하고 즐겁다. 멕시코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이 즐기는 음악이나 춤에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페냐(라이브로 중남미의 음악을 들려주는 곳)나 마리아치, 가장 인기가 있는 살사(Salsa) 등을 즐겨보자.

 마치아치는 가리발디 광장이 가장 유명하고, 저녁 무렵 이곳을 가면, 여러 팀의 마리아치 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으며, 좀더 숙련된 밴드의 공연을 보고 싶다면, 주변의 고급 호텔이나 나이트 클럽의 바에 가면 된다.

 또한 지금 멕시코에서 제일 인기가 있는 것이 살사인데 이곳에 가면, 가끔 한국의 유명한 뮤지션이 나이트 클럽에서 장기 공연을 하는 경우도 있다.

 

 

멕시코 > 멕시코시티 > 소칼로(Zocalo)

 소칼로(Zocalo)란 멕시코의 어느 도시에도 있는 중앙광장으로, 대개의 경우 시· 주 청사와 카테드랄에 둘러싸여 있다. 그러므로 멕시코시티의 소칼로는 멕시코의 배꼽과 같은 존재이다. 멕시코시티의 소칼로의 정식 명칭은 Plaza de la Constitucion(헌법 광장)이며, 주요한 국가 행사는 이 포석이 깔린 넓은 광장에서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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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옛날에는 아즈테카의 대신전이 세워져 있어서 정치· 종교의 중심지 역할을 했었으며, 16세기 코르테스에 의해 정복된 후 스페인 사람들도 역시 이곳을 정치· 종교의 중심지로 삼아 카테드랄이나 현재의 국립 궁전, 주 청사가 건축되었고. 그후 400년 이상의 세월동안 소칼로는 멕시코 역사의 중요한 의식을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다.

 

 현재 소칼로 그 자체는 정치· 종교의 중심지의 역할을 계속하고 있지만, 주변의 사무실이나 관광서는 다른 지구로 이전해 버렸다. 그러나 그 번화함은 여전하여 사람들의 왕래도 빈번하고 대중적인 상점가가 모여 멕시코의 번화가를 이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센트로라 하면 특히 이 지역을 가리키고 있다. 소칼로는 국가의 중심지와 번화가로서의 혼잡함이 뒤섞여 있는 한편에는 불쑥 아즈테카의 유적이 서 있기도 하여 실로 멕시코의 역사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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