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매이니아(Tasmania)

 

즈매이니아(Tasmania)

 오스트레일리아 남쪽의 섬으로, 인접한 여러 섬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주이다. 주도는 호바트(Hobart)다.

 태즈매이니아는 1803년 영국의 유형지로서 그 다양한 역사를 시작한 곳이다. 특히, 호주 본대륙과 떨어져 있는 거대한 섬인 관계로 타즈매니아는 호주의 다른 지역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규모는 작지만, 때묻지 않은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또한 깨끗한 공기, 맑고 오염되지 않은 물, 비옥한 토양 덕분에 최고급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o 면적: 90,758㎢

o 인구: 약 53만 명(2021sus)

 

기후

 태즈매이니아의 기후는 온화하며 사계절이 뚜렷하다. 여름에는 화창하고 따뜻하고, 겨울에는 건조하고 쌀쌀하다.

 그리고 산 정상에 눈이 쌓이기도 한다. 여름 낮 평균기온은 22℃, 겨울 낮 평균기온은 13℃이다.

 

 

 3각형으로 생긴 즈매이니아(Tasmania)의 본도(本島)는 오스트레일리아 본토의 빅토리아 주와 배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다.

 

 배스 해협은 이 주의 동해안에 있는 태즈먼 해와 남서쪽의 인도양을 연결하고 있다. 이 주는 태즈메이니아 섬 외에도 주도인 호바트 근처의 남동해안 근해에 있는 브루니 섬, 배스 해협에 있는 킹· 플린더스 섬, 본도 근해에 있는 수많은 작은 섬들, 남동쪽으로 약 1,450km 떨어진 아남극권의 매콰리 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킹 섬). 본도의 위도나 기후는 캘리포니아 북부나 스페인 북서부지역과 유사하다.

 

 이 주의 이름은 1642년 이 섬을 처음으로 발견한 네덜란드 항해가 아벨 J. 타스만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나 1856년까지는 네덜란드의 식민장관 안톤 반 디멘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반디멘스랜드로 알려졌는데, 그는 타스만이 탐험 항해를 하도록 한 사람이었다. 이 섬은 산악지형으로 수력발전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

 

 태즈메이니아의 토양은 북서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비옥하지 않다.

 

 섬의 날씨는 늘 습도가 높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습한 지역은 너도밤나무·도금양이 자라는 온대다우림이다. 연간강우량이 750~1,500㎜인 다우지에는 양질의 유카리나무 산림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건조한 지역에는 질이 좋지 않은 유카리나무숲이나 사바나 식생지가 된다.

 

 다우림지역에는 사실상 야생동물이 거의 서식하지 않으나, 유카리나무 산림지에는 비교적 풍부하다.

 

 조류로는 꿀빨기새류·검은어치·검은까치·검은코카투앵무·앵무류 등이 있다. 포유동물로는 왈라비·태즈메이니아주머니너구리 등의 유대 식육동물 등이 있다. 사초속(莎草屬)의 각종 식물이 자라는 지대나 황무지는 초식성 유대류인 웜바트가 서식하며, 녹색의 오스트레일리아산(産) 앵무새와 알을 낳는 포유동물, 오리너구리, 가시두더지류 등이 해안의 황야에 서식한다.

 

 태즈메이니아의 자원은 매우 다양하다.

 중요한 광물로는 새비지 강 유역의 철, 로즈버리 지역의 아연·납·구리, 퀸스타운의 구리, 북동부 지역의 주석·텅스텐 등이 있다. 핑걸 계곡에는 질 낮은 석탄이 풍부하지만 중요도는 점차 낮아지고 있고, 태즈메이니아의 중심부와 서부지역에는 수력발전소가 있다. 서부의 산림지에서는 펄프나 제지산업용 경재와 원목이 생산된다. 조금 습한 기후인 북부지역에서는 낙농업과 혼합농업이 이루어지고, 건조한 중부지대와 동부해안에서는 양이 대규모로 방목된다. 남동지역에는 원예가 발달했다.

 

 태즈메이니아의 다양한 자원은 각각의 1차산업에 대한 기여도에 따라 개발된다.

 일반적으로 광업은 전체 1차산업 가운데 1/4, 낙농업은 1/5, 양모산업은 1/6, 과수업은 1/7, 임업은 1/8에 해당한다. 2차산업은 1차산업과 비교할 때 전체적인 총생산물의 가치에서 대략 2배에 해당한다. 2차산업 중 중요한 것은 전기야금술과 전기화학인데, 수력전기발전위원회가 공급하는 값싼 전력에 의존해 이루어진다.

 

 태즈메이니아의 토착인인 네그리토인은 19세기초 유럽인이 정착했을 당시에 2,000여 명이었으나 현재는 사멸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순수 태즈메이니아인이 1876년 유배지인 플린더스 섬에서 죽었다. 1980년대 태즈메이니아의 인구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출생한 인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태즈메이니아 주의회(주도 호바트에 있음)는 인구 비례에 의해 선출된 3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하원과 전통적으로 19개의 단독 선거구에서 선출된 무소속 상원의원으로 이루어진다. 주요정당은 오스트레일리아 노동당과 오스트레일리아 자유당이다.

 

 주정부는 아이가 있는 미망인이나 홀아비, 남편이 감옥에 가 있는 부인, 방치되거나 버려진 아이들의 생활을 돌본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회보장제도는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당국이 책임진다. 모든 가정의 2/3가 자기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아파트는 전 주택의 1/10에도 못 미친다.

 

 인구는 적으나 태즈메이니아의 문화활동은 매우 활발한 편이다.

 

 태즈메이니아대학교(1980 설립)와 1960년대 태즈메이니아의 개혁사업 가운데 하나인 예비대학(고등학교와 대학교 사이의 중간 단계의 기능을 가지고 있음)이 있다.

 

 이 주에는 몇몇 합창단, 레퍼토리 극장뿐만 아니라 완전한 규모의 오케스트라에서 합주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여러 아마추어 음악 그룹들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방송위원회는 호바트· 론서스턴 시의회의 재정적인 후원을 받아 태즈메이니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 태즈메이니아에는 걸작이 상영되는 영화축제와 웨일스의 음유시인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즈매이니아(Tasmania)의 어원

 주는 1642년 11월 24일 섬의 목격을 최초로 보고한 유럽인이었던, 네덜란드 탐험가 아벌 타스만(Abel Janszoon Tasman, 1603~1659)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그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통치자였던, 그의 후원자 안토니 판디먼의 이름을 따서 그 섬을 안토니 판디먼의 땅이라 이름지었다. 그 이름은 후에 영국에 의해 판디먼의 땅으로 축소되었다.

 1856년 1월 1일 그곳의 최초 유럽인 발견자에 경의를 표하여 공식적으로 개명되었다.

 

 

즈매이니아(Tasmania)의 역사

 태즈메이니아는 최초로 태즈메이나아의 원주민이 거주를 하였다. 대략 10,000년 전에 해수면의 상승으로 태즈메이니아는 본토 오스트레일리아로부터 분리되어 섬이 되었다.

 

 태즈메이니아에 원주민들은 9인종 그룹으로 나뉘었다.

 1803년 영국의 정착 시기에, 원주민 인구는 5,000명과 10,000명 사이로 집계되었다. 전쟁, 학대, 어떤 면역도 없었던 상황에서 낯선 전염병의 유입으로, 인구는 1833년까지 300명으로 감소되었다.

 원주민 인구의 거의 대다수가 조지 오거스터스 로빈슨(George Augustus Robinson, 1791~1866, 영국의 건축가이자 훈련받지 않은 설교자. 1824년 호바트에 도착한 후 그는 흑인 전쟁(Black Wars)으로 알려진 기간 동안 원주민 태즈메이니아인과 영국 정착민 사이에 협상을 시도한 것으로 유명해졌다.)에 의해 플린더스 섬(Flinders Island)으로 강제 이주당했다.

 

 트루가니니(Truganini, 1812~1876, 여성)은 일반적으로 마지막 순혈통의 태즈메이니아 에보리진(Aborigine, 호주 원주민)으로 간주된다.

 

 

 1642년 11월 24일 네덜란드의 탐험가 아벌 타스만(Abel Janszoon Tasman, 1603~1659)이 최초로 태즈메이니아의 발견을 보고하였다. 1772년 섬에 마르크-조셉 마리온 두 프레스네(Marc-Joseph Marion du Fresne)가 이끄는 프랑스 원정대가 상륙했다. 1777년 선장 제임스 쿡 또한 섬을 발견했고 수많은 다른 유럽인 뱃사람들이 상륙하면서 다채로운 지형상의 특징들이 알려졌다.

 

 섬을 주장하는 프랑스를 막는 목적으로 존 보웬 하에,시드로부터 조그만 일행이 보내진것에 의해, 1803년 더웬트 강 어귀(Derwent estuary)의 동쪽 제방 상 리스돈 후미(Risdon Cove)에 영국인에 의한 최초의 정착이 이뤄졌다. 신선한 물이 훨씬 풍부했던 곳인 더웬트의 서쪽 부분 설리번의 후미 상 1804년 섬의 남쪽 5km에 선장 데이비드 콜린스(David Collins)에 의한 대안 정착이 이뤄졌다. 최후의 정착은 당시 영국 식민지 비서관 로드 호바트(Lord Hobart)의 이름을 따서 후에 호바트로 축약된, 호바트 타운 혹은 호바톤으로서 알려지게 되었다. 리스돈에 정착은 후에 멈추었다.

 

 초기 정착자들은 거의 유죄 판결을 받은 자나 농업과 다른 산업을 발전시킬 직무를 갖는 군대 감시인이었다. 수많은 다른 유죄 판결을 받은 정착자들에 기초한 이민이 특히 서쪽 해안에 맥콰리에 항구(Macquarie Harbour)와 남동쪽에 아서 항구(Port Arthur)에 하쉬 페날 콜로니(Harsh Penal Colonies) 같은 제 2의 감옥을 포함하면서 반 디에멘의 땅에서 이뤄졌다.

 

 1825년 12월 3일에 반 디에멘의 땅은 사법 설립과 입법부를 갖은채 뉴 사우스 웨일즈로부터 분리된 식민지로 공표되었다.

 

 

 1936년 9월 16일, 마지막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가 호바트 동물원에서의 죽음으로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는 모두 멸종되었다.

 

 태즈메이니아는 생명과 재산의 큰 손실을 입었던 《1967년 태즈메이나 화재》로 매우 큰 영향을 받았다.

 

 1970년대 주 정부는 환경적으로 페더 호수(Lake Pedder)의 상당을 범람할 계획을 발표했다.

 

 거의 불가능한 호바트의 더웬트 강을 건너던 화물선 MV 일라와라 호수(MV Lake Illawarra)가 충돌했을 때인 1975년 태즈만 다리 대참사가 발생했다.

 

 국내와 국제적인 관심이 1980년대 초기 프랭클린 댐을 반대하던 캠페인을 둘러쌌다. 이것은 그린 무브먼트(Green movement)의 시작에 기여했다.

 

 마틴 브라이언트가 총을 쏴서 관광객과 거주자들을 포함하는 35명의 사람들이 죽었고 21명이 다쳤었던 현재 포트 아서 학살(Port Arthur massacre)로서 알려진 사건이 1996년 4월 28일에 일어났다. 화기의 사용이 즉시 검토되었고 새로운 총 소유 법이 전국적으로 채택되었다.

 

 2006년 4월 베이콘스필드 광산 붕괴(Beaconsfield Mine collapse)가 규모가 작은 지진에 의해 일어났고 한명이 죽고 두명은 14일 동안 지하에서 갇혔었다.

 

 

태즈메이니아의 멸족된 원주민 즈매이니아(Tasmania)

 인종적으로 뚜렷하게 분류하기란 불가능하다.

 태즈메이니아는 1만 년 전 해면의 상승으로 배스 해협(Bass Strait)이 형성되면서 대륙에서 분리된 지역이다.

 17, 18세기에 유럽의 탐험가들이 이 지역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인구가 2,000명 이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태즈메이니아인은 비교적 작은 키, 매우 곱슬거리는 모발, 납작한 코, 넓은 콧구멍, 크고 두툼한 입술, 덥수룩한 턱수염 등이 특징이었다.

 

 태즈메이니아인은 서로 다른 방언을 사용하는 여러 부족들로 나누어졌으며, 각 부족은 고유의 수렵지를 가지고 있었다. 육지동물과 바다의 포유류를 사냥했으며, 조개류와 야생식물을 채집했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20~30명씩 무리를 지어 내륙의 넓은 숲과 습지로 이동했으며, 날씨가 추워지면 해안으로 옮겼다. 이 무리들은 때때로 중요한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추는 춤인 코로보리와 사냥, 집단의 보호를 위해 결합하기도 했다.

 

 이들은 나무창· 와디(곤봉 또는 던지는 나무막대)· 박편석기와 무기를 만들어 썼다. 또한 골각기, 바구니, 항해에 쓰이는 카누도 만들었다. 자연물과 관례화된 상징물이 묘사된 암각화의 일부가 남아 있는데, 이는 풍부한 식량의 획득을 목적으로 행해지던 일종의 주술행위로 추정된다.

 

 1803년부터 백인들이 태즈메이니아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1804년 백인들이 태즈메이니아인의 한 집단을 부당하게 공격하면서 흑인 전쟁(Black War, 블랙 전쟁)이 시작되었다. 백인들은 이들을 인간 이하로 취급하며 수렵지와 식량을 빼앗았을 뿐 아니라 여자들을 강간했으며, 남자들은 닥치는 대로 학살했다. 태즈메이니아인들은 백인들의 우수한 무기에 대항해 싸워야 했다.

 

 1831~1835년 태즈메이니아인들이 절멸하는 것을 막기 위한 최종적인 수단으로 생존자 200여 명을 플린더스 섬(Flinders Island)으로 이주시키는 조치가 취해졌다. 그러나 그뒤 이들의 사회조직과 전통적인 생활양식은 파괴되었으며, 백인들에 의해 전염된 질병과 이들을 '개화시키려는' 백인들의 시도로 인해 태즈메이니아인은 곧 멸족되었다. 1876년 태즈메이니아의 마지막 원주민인 트루가니니(Truganini, 1812~1876, 여성)가 죽었으며,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캥거루 섬(Kangaroo Island)에 살던 태즈메이니아 여인 역시 1888년에 죽었다.

 

 현재는 태즈메이니아인과 다른 원주민, 백인들의 혼혈 자손들이 일부 지역에서 살고 있다.

 

 

배스 해협(Bass Strait)

 배스 해협(Bass Strait)은 태즈메이니아 섬오스트레일리아 본토(빅토리아주) 사이의 해협이다.

 유럽인으로서 배스 해협을 처음 발견한 것은 1798년 매슈 플린더스(Matthew Flinders, 1774~1814)이다. 플린더스는 배의 의사였던 조지 배스(George Bass, 1771~1803)의 이름을 이 해협에 이름을 붙였다.

 이 해협의 폭은 129km~241km이고, 깊이는 50~70m이다. 산호초와 작은 섬이 많다.

 이 해협의 서쪽 끝에는 킹 섬과 인도양이 있으며, 동쪽 끝에는 퍼노 제도(Furneaux Group)가 있다.

 남동부의 뱅크스 해협을 통해 태즈먼 해로 이어지며 태즈메이니아의 북서단 앞바다에는 헌터 제도(Hunter Group)라는 작은 제도가 있다.

 1965년 바라쿠타에서 천연 가스가 발견되고, 1967년 할리부트 유전과 킹피쉬 유전에서 석유가 발견되면서 이 해협의 앞바다에서도 석유자원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1970년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호바트(Hobart)(℃. mm)

지 역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호바트

(Hobart)

최고평균

22

21

20

17

14

14

12

13

15

17

18

20

최저평균

12

12

11

9

7

7

4

5

6

8

9

11

평 균

17.0

16.5

15.5

13.0

10.5

10.5

8.0

9.0

10.5

12.5

13.5

15.5

강우량mm

51

38

45

50

45

51

50

48

47

60

52

56

 

 

웨스트 코스트 타즈매니아 국립공원들

사우스 웨스트 국립공원(South-West National Park)

 거의 5400㎢ 덮여혀져 있는 이곳은 가장 크고 장대한 타즈매니아 국립공원이다. 이 공원은 울퉁불퉁하고 거칠은 산들과 아직 사람의 손이 닿지않은 야생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 공원은 페델호수(Peddal Lake)와 고던 호수(Gordon Lake)가 있으며 호주에서 가장 큰 저수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국립공원에는 가장 높은 페더레이션 픽(Federation Peak)가 있는 산으로 둘려쌓여 있다. 공원의 야생지역은 사람의 손이 닿지않은 소나무들이 가득하다.

 

마운트 필드 국립공원(Mount Field National Park)

 마운트 필드 국립공원은 타즈매니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인기가 좋은 공원이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숲과 호수들로 가득차있을 뿐만 아니라 겨울에 하얀 눈으로 덮혀지는 목초지도 있다. 공원의 낮은 지대에는 25종이 넘는 동물들을 볼 수 있으며 높은 지대에는 스노우 검스(Snow Gums), 펜실 파인스(Pencil Pines)등이 있다.

 공원에 가는 길은 매우 쉽고 평탄하며 러셀 폭포까지 가는 산책코스는 가장 인기가 좋다.

 

크레이들 마운틴과 레이크 세인트 클레어 국립공원(Cradle Mountain and Lake St Clair National Park)

 1280㎡가 넘는 이 국립공원은 호주에서 가장 많은 산들을 가진 공원중에 하나이다. 또한 매력적인 많은 관광지를 가지고 있으며 타즈매니아의 유명한 산책로도 있다.

 이 트랙은 크래들 계곡에서 크래들 산자락까지 다다르는 80km 정도 길이의 트랙으로서 관광객들에게 아주 멋진 풍경을 보여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프랭클린 –로워 고던 와일드 리버 국립공원(Franklin –Lower Gordon Wild Rivers National Park)

 타즈매니아 세계문화 유산 지역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잇는 이 공원은 야생환경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스트라한으로부터 크루즈를 타거나 워터래프팅을 타고 공원에 다다를 수 있다.

 

 

 관광 명소

퀸스타운(Queenstown)

 태즈메이니아의 서쪽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퀸스타운은 금광의 환경적 영향을 받아 언덕에는 초목이 거의 없다. 지금 현재 계속적으로 다시 초목을 심고 있으며 이 마을에는 더 이상의 광산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때론 유령마을 같기도 하다. 퀸스타운은 광산을 중심으로 세워졌으나 지금 현재는 태즈메이니아의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퀸스타운에서 광산은 1893년부터 1994년까지 계속되었으며 이곳에서 670,000t의 구리와 510,000kg의 은, 20,000kg의 금을 생산하던 곳이었다.

 

 태즈메이니아의 쿠퍼 광산(Copper Mining)은 1995년 말까지 금과 은을 생산하였으며 광산투어도 가능하였다. 타운에는 아직도 역사적 건물과 광산마을의 독특함을 풍기고 있다. 또한 타운을 둘러싼 벌거숭이 언덕은 태양 빛을 반사하여 아름다운 황금 빛 그림자를 만들어낸다.

 

 퀸스타운 안에는 갤러리 박물관(the Gallery Museum)이 서해안의 전성기 때의 역사적 사진과 기록할 만한 사건등을 전시해 놓았다. 또한 벌거숭이 언덕의 경치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는 체어리프트(Chairlift)가 있다.

 

 퀸스타운의 동쪽에는 골드러쉬 때 문을 연 아이런 블로우(Iron Blow)와 유령마을인 린다(Linda)가 있다. 버버리 호수(Burbury Lake)에 있는 뉴올 크릭 레인포레스트 보존구역(Newall Creek Rainforest Reserve)은 다양한 종류의 소나무가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서쪽으로 가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광산 철도가 있는 지한(Zeehan)으로 갈 수 있다.

 

o 호바트 ↔ 란세스톤 : 202km

o 호바트 ↔ 퀸스타운 : 256km

o 호바트 ↔ 버니 : 351km

 

 

에릭 토마스 갤리 박물관(The Eric Thomas Galley Museum)

 갤리 박물관은 퀸스타운과 그 주변지역의 정보창고이다. 사진전시를 포함한 많은 수많은 전시물은 노스 리엘 마인 디재스터(North Lyell Mine Disaster)의 역사가 잘 나타내고 있다.

 갤리 박물관은 원래 1897년 임페리얼 호텔로 20년 동안 퀸스타운의 주요 호텔로 이용되었다. 1919년 심각한 풍토병 인플루엔자가 서해안으로 들어오면서 이곳은 야전병원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 건물은 임페리얼 게스트 하우스로 이름을 다시 지으면서 마운트 리엘 회사의 직원들이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 사람들은 이곳에 고용된 주방장들때문에 "Galley"(주방)라고 다시 이름을 지었다. 1970년 초, 갤리 건물은 마운트 리엘 회사가 사용하지 않게되자 사진작가 에릭 토마스 작품을 이곳에 전시하게 되었다. 갤리 전시물과 건물은 1985년 리엘 시의회에서 사들여 지금은 자원봉사자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

 

 

크레이들 마운틴(Cradle Mountain)

 1280㎡가 넘는 이 국립공원은 호주에서 가장 많은 산들을 가진 공원중에 하나이다. 또한 매력적인 많은 관광지를 가지고 있으며 타즈매니아의 유명한 산책로도 있다.

 이 트랙은 크레이들 계곡에서 크레이들 산자락까지 다다르는 80km 정도 길이의 트랙으로서 관광객들에게 아주 멋진 풍경을 보여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애비트 철도(The Abt Railway)

 애비트 철도는 1897년에 처음 작동하기 시작하였으며 마운트 리엘 광산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리엘 산과 티푸카나 킹 리버 항구 사이에 철도를 개봉하였다. 티푸카나(Teepookana)는 스트라한(Strahan)의 중심가에서부터 약 15km 정도 떨어져 있다. 이 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보트로 다가가기도 쉽고 수출에 근간이 되는 지역이기 때문이였다. 이 철도는 스트라한의 레가타 포인트(Regatta Point)까지 뻗어 있어 있다.

 1963년까지 이 철도는 마운트 리엘회사가 마운트 리엘 광산철도회사가 될때까지 운영되었으며 가장 큰 경쟁업체였던 노스 마운트 리엘 쿠퍼(North Mount Lyell Copper Co.)로 합병되었다.

 퀸스타운에서 호바트까지 운행하는 리엘 고속도로가 1932년 개통되면서 스트라한과 철도에 한차례의 격동이 몰아치게 된다. 마운트 리엘 철도는 지한(Zeehan)에서 퀸스타운까지의 도로가 열리면서 운행을 중단하게 된다.

 애비트 철도(Abt Railway)의 복원은 1999년 12월에 시작되었고 이 사업은 현재 진행중이며 웨스트 코스트에 많은 일거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 철도 복원 작업은 퀸스타운에서 스트라한 근처의 레가타 포인트까지 이어지는 34km의 철도길을 만드는 작업이다.

 애비트 철도의 건설은 애비트 철도 역사단체와 애비트 철도 복원 위원회의 복원 사업의 달성에 달려있다. 이 철도는 관광 유치의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 지역에 경제적 활성화시켜 이익을 창출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철도의 폐쇄로 유령마을이 되어 죽은 도시와 같은 느낌을 주었던 퀸스타운은 철도의 복원으로 다시 활기넘치는 마을로 바뀔 것이다.

 

 

◈ 퀸스타운의 케이블 카 - 체어리프트(Chairlift)

 퀸스타운 체어리프트는 커튼 스트리트에 위치한 쉘 서비스 역(Shell Service Station)의 주인인 파울 딜거(Paul Dilger)의 발명품이다.

 채어리프트는 1995년 약 1년 동안 이 지역 단체들에 의해서 약 1,000,000달러를 들여 지역주민들의 이익편의와 아름다운 마을경치를 보기위한 관광객을 위해서 세워졌다.

 이 리프팅은 1996년 9월 30일날 문을 열었다. 체어리프트의 디자인은 리프트 생산의 대가인 Doppelmayer가 맡았다.

 많은 방문객들은 안락한 의자에 앉아 언덕의 정상에서 마운트 리엘(Mt.Lyell) 광산 철도 회사까지 옮겨 갈 수 있다. 역에서 꼭대기까지의 거리는 약 540m 정도되며 가는 시간은 약 17분정도 된다.

 퀸스타운의 체어리프트는 1895년인 100년 전에 로프로 만들어진 케이블로 만들어졌다. 이 오래된 로프케이블은 광산으로부터 캐온 광물을 실어나르는 화물차 역할을 하였다.

 체어리프트는 10월에서 3월까지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월에서 9월까지는 5시까지 문을 연다.

 

 

퀸스타운의 전시물

마운트 리엘 3번 애비트 기관차

 마운트 리엘 3번은 1898년 퀸스타운에서 위임을 받아 만들어졌는데 이 애비트 시스템의 트랙은 퀸스타운과 스트라한 사이를 달렸다. 1896년부터 1932년까지 퀸스타운에서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운송수단은 철도 단 하나였다. 이 3번 기차는 광산에서 생산된 물량을 운송하는 화물선으로 이용되었다.

 

인간과 광산의 세월(Ten Decades of Man and Mining)

 이 조각은 리엘지역의 100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위하여 조각가 스테판 워커가 만들었다.

 

광부의 일요일(MIners Sunday)

 스테판 워커의 작품 "광부의 일요일"은 지난 세월의 광산으로 이동했던 광부의 정신을 표현하였다. 이 작품은 광부와 그의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그렸다.

 

 

지한(Zeehan)

 지한은 타즈매니아의 서쪽의 퀸스타운으로부터 약 30분 정도 걸리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지난 세기동안 이곳은 광산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였으며 타즈매니아에서 3번째로 큰 타운중에 하나이다. 오늘날 지한은 아주 소규모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골드러쉬가 일어나던 때 이곳에 많은 역사적 건물들이 생겨났는데 특히 유명한 것은 호주에서 가장 큰 극장인 Gaiety Theatre가 있다. 그 밖에 웨스트 코스트 파이오니어 메모리얼 박물관(West Coast Pioneer's Memorial Museum)이 있어 많은 광산의 유적과 철도등을 전시해 놓았다.

 

그랜빌레 항구(Granville Harbour)

 지한의 서쪽에 자리잡은 그랜빌레 항구는 1차대전 이후 발견되었으며 현재 이곳은 서해안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휴가를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다.

 지한의 남쪽에서 흐르는 헨티(Henty) 강에서 송어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지한에서 퀸스타운까지 오래된 광산철도를 걸으면서 산책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지한(Zeehan)의 이름은 아벨 타즈먼의 배의 항해자의 이름에서 따왔다.

 

 

스트라한(Strahan)

 스트라한은 타즈매니아에서 가장 흥미로운 관광지역이다. 이 조그마한 마을은 다양한 스포츠를 제공하며 세계문화유산 지역의 출입구이기도 하다. 고든 강에서의 크루즈는 주요 매력으로 작용하며 중요한 역사를 지니기도 한 곳이다.

 스트라한을 방문하지 않고서는 타즈매니아를 완벽하게 둘러 보았다고는 할 수 없다. 이곳 해변은 호주에서 가장 멋있는 곳 중에 하나로서 이 주변을 따라 낚시와 산책등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호바트(Hobart)

 웰링턴 산(Mount Wellington) 아래에 위치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 호바트는 태즈메이니아 주의 수도이며, 호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도시로서, 활력있고 다채로운 역사를 지닌 도시다. 하나의 섬이자 주이기도 한 타즈메니아는(아일랜드보다 약간 작은) 호주에서 가장 작은 주다. 태즈메이니아에서 유럽인들의 역사는 시드니에 있던 악명 높은 죄인들을 수용하기 위해 유형지가 세워지던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섬 곳곳의 당시 죄수들이 세운 건물과 교회, 다리 등이 아직도 남아 있다.

 

 태즈메이니아는 호주에서 가장 독특한 생활 분위기를 간직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운전자들이 서로 손을 흔들며 지나가고, 자동차 문을 잠그고 다닐 필요도 없고, 한가롭고, 단순하며, 더 정겨웠던 과거의 그 시절이 아직도 있는 곳이다. 태즈메이니아를 묘사할 때, 버드나무가 줄지어 선 개울과 푸른 초원이 융단처럼 깔려 있는 곳, 그래서 영국의 시골 풍경을 연상시키는 것으로 종종 이야기들 하지만, 거칠고 장엄한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타즈메니아의 서남부 지역은 숲이 너무 울창하고 습하며 접근 또한 어려워 아직까지 사람 손이 닿지 않은 곳이다. 이와 같은 환경으로 인해 이 지역은 모험 스포츠를 즐기기에 이상적이며, 또한 자연스럽게 이러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태즈메이니아는 래프팅, 송어 낚시, 부시 워킹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국제 공항은 도심에서 동남쪽으로 2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까지 버스(6 호주 달러)나 택시(12 호주 달러)로 20분에서 30분 정도 소요된다.

 

인구

 호바트의 인구는 약 19만 3천 명이다.

 

 

기후

 기후는 온화하고 상쾌하며 사계절이 뚜렷하다. 강우량은 연중 일정한 편이다.

 

 

타즈매니아 박물관과 미술관(Tasmanian Museum & Art Gallery)

 식민지시대의 미술품들이 훌륭하게 소장되어 있고, 타즈매니아의 문화사와 자연사를 보여주는 전시장이 있다.

 개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입장은 무료다.

o 주소: 40 Macquarie Street

 

 

캡틴 쿡 메모리얼 워터 제트(Captain Cook Memorial Water Jet)

 벌리 그리핀 호수(Lake Burly Griffin)에 위치해 있는 분수로 캔버라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제트 분수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2시간씩 뿜어 올려지며, 파란하늘과 어우러지는 물보라의 장관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제트 호수근처에는 계획도시 캔버라의 도시건설 계획에 대한 모형과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는 도시계획관이 있는데, 제트 분수의 분출시간에 맞출 수 있도록 유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캔버라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웰링턴 산(Mt. Wellington)

 웰링턴 산 (Mt Wellington)의 1,234m 높이의 정상에 오르면, 도시와 강구 너머의 경치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보인다. 도심에서 이곳 까지는 차로 20분 걸린다. 호바트 시 뒷편에 거대하게 서있는 이 산에 오르면 시내와 주변 지역의 그림같은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또한 크로스 컨츄리 스키를 비롯하여 눈싸움, 암벽등반, 단순방문 또는 탐험 목적의 부시워킹(Bush Walking) 등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 자연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공존하는 섬, 브루니 아일랜드(Bruny Island)

 브루니 아일랜드(Bruny Island)는 타즈매니아 남동쪽 주도(州都)인 호바트에서 배로 20분 타고 나가면 만날 수 있는 섬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유기적으로 공존하는 대표적 곳중의 하나다.

 사방에 펼쳐진 눈부신 바다에 아름다움과 호주 원주민들의 일상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야간에 펭귄과 함께하는 비치의 풍경은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살라만카 플레이스(Salamanca Place)

 호바트를 정말 잘 알고 싶다면 살라만카 플레이스(Salamanca Place)를 거닐어 보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이곳은 한 때 고래잡이 배들이 창고로 사용했었던 오래된 사암 건물들을 이제는 미술 공예품 화랑, 카페, 식당 등으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는 곳이다. 매주 토요일 아침에 열리는 살라만카 장(Salamanca Market)은 이 지방의 공예품과 신선한 농산품들이 좋기로 소문난 곳이다. 살라만카 플레이스는 호바트의 초창기 어촌이었던 배터리 포인트(Battery Point)로 이어지는데, 이곳은 아직도 옛날 개척시대 때의 분위기가 흠씬 묻어 나는 곳이다.

 타즈메니아 박물관 과 미술관(Tasmania Museum and Art Gallery), 캐스케이드 양조장(Cascade Brewery), 엘링턴 산 정상, 타즈메니아 왕립 식물원(Tasmanian Royal Botanical Gardens) 등을 찾아 보면, 이 정겨운 도시와 그 주위 지역에 대한 추억들이 한층 더 깊어진다.

 

 

배터리 포인트(Battery Point)

 이 선창가 지역은 1804년에 처음으로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며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 대부분이 주택이며 약 40여개의 당시 건물들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또한 그 옛날 어부들의 오두막집과 근사한 도시 주택들, 오래된 선술집들도 찾아 볼 수 있다. 이곳을 둘러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걸어다니며 보는 것이다.

 이곳을 둘러본 후 살라만카 플레이스(Salamanca Place) 가까이 있는 식당들과 미술 공예품 화랑들을 둘러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도 좋고, 토요일에는 노천 시장을 가 보든지, 아니면, 프랭클린 광장(Franklin Square)에 있는 기원의 샘(Wishing Well)에서 출발하는, 안내원이 동행하는 도보 관광에 동참해 보는 것도 좋다.

 

 

왕립 타즈매니아 식물원(Royal Tasmanian Botanical Gardens)

 시내에서 2km 거리에 있는 이 아름다운 정원은 1800년대 초기에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호주 국내외 식물을 비롯하여 열대 온실인 컨저베이토리(Convervatory)와 초본 정원, 다양한 연못 등이 있다.

 

 

캐드베리 슈엡스 쵸콜릿 공장(Cadbury Schweppes Chocolate Factory)

 호바트에서 4km 떨어진 클레어멘트(Clarement)의 캐드베리 로드(Cadbury Road)에 있는 캐드베리 슈엡스 쵸콜릿 공장(Cadbury Schweppes Chocolate Factory)은 호주 최대의 과자 제조공장이다. 1921년에 설립된 이 공장은 15헥타르의 부지에 퍼져 있는 거대한 공장이다. 관광객들은 캐드베리 공장의 역사를 상세하게 보여 주는 비디오 관람을 한 다음, 공장 견학을 하는데, 제조중에 있는 쵸콜릿의 샘플로 받을 수 있다.

 예약을 반드시 해야 하는데, 타즈메니아 관광 정보 센터(Tasmanian Travel and Information Centres)나 타즈메니아 자동차 협회의 관광 사무소로 하면 된다.

 공장 견학은 오전 9시, 9시 30분, 10시 30분, 11시15분, 오후 1시에 있다.

 

 

캐스케이드 양조장(Cascade Brewery)

 남호바트(South Hobart)의 캐스케이드 로드(Cascade Road)있는 캐스케이드 양조장(Cascade Brewery)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이다. 호주 최고의 맥주를 생산하는 이 유서 깊은 공장의 견학에는 이 양조장 대표의 옛날 사택이었던 유서 깊은 우드스톡(Woodstock) 정원 산책도 포함되어 있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술도 시음해 볼 수 있다.

 견학 시간은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이다.

 

 

가스워크스 빌리지(Gasworks Village)

 호바트의 맥콰리 스트리트(Macquarie Street) 2번지에 있는 가스워크스 빌리지(Gasworks Village)는 호주에서 유일한 위스키 제조 공장과 박물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19세기에 가스 공장이었던 것을 복원해 놓은 이곳에는 식당과 카페, 미술 공예품점, 화랑, 어린이 장남감 가게등이 있고, 일요일에는 공예품 시장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매일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늦게까지 영업을 한다.

 

 

 

 

 

호바트 못지않은 타즈매니아 북부의 항구도시, 데본포트(Devonport)

 타즈매니아 북서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항구도시 데본포트(Devonport)는 시드니와 멜버른을 비롯 본토에서 페리(Sprit Of Tasmania)를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1823년 선장인 찰스 하드윅(Charles Hardwicke)에 의해 프레드릭포트(Frederickport)로 처음 알려진 데본포트는 서부의 폼비(Formby)와 동부의 토르퀘이(Torquay)로 구분되어 있었지만 1890년 두 지역을 합치고 영국 데본항구의 이름을 따라서 데본포트란 이름으로 불려졌다.

 

 산과 바다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데본포트는 타즈매니아 북부지역에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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