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Fiji)

 

 Ni sa Bula!(니사불라)" Fiji... 

 피지는 약 330여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남태평양상 남위 15°~22°,동경 177°~175°에 위치한 B.C 약 500년경부터 멜라네시안들이 정착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들은 19세기 중반까지 이른바 "카니발니즘(식인(食人)문화, Carnivalism)"이라 불리우는 식인풍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19세기 중반 이후 외부 세계에 알려진 후부터 전통문화 습속이 변화하게 되었다. 피지가 유럽인들에게 최초로 발견된 것은 1643년 네델란드의 탐험가 아벨 타스만에 의해서였다.

 

 그 후1779년 제임스 쿡 선장이 "바투아(Vatoa)" 지금의 "거북이 섬(Turtle Island)"에 상륙한 것이 처음이다.

 피지인들은 강력한 귀족 지배 문화를 바탕으로 남태평양 일원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물질적 문화 유산을 창출해 낼 수 있었다. 대양을 항해할 수 있는 30m 길이의 카누,천장을 높게 얻는 독특한 구조의 가옥 부레(Mbures), 전통 민속 음악 및 무용인 메케(Meke)등이 이들의 특징적인 문화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 후반부에 카콤바우(Thakombau) 추장이 종족간 전쟁으로 통치권의 한계를 느끼고, 영국정부의 피지 통치권을 넘긴 이후 1970년에 완전 독립을 이루었다.

 

 

개  요

o 국가명칭 :Republic of Fiji

o 수 도 : 수바(Suva)

o 면 적 : 18,272㎢의 육지(세계 157위)와 약 110만㎢의 해양

o 인 구 : 약 100만 명(2016년)

o GDP : 44억$(2015년. 세계 150위)

o 민 족 : 원주민 (46%), 인도계(48%), 기타외국계(6%)

o 언 어 : 영어(공식어), 피지어, 힌두어

o 국 기 :담청색 바탕위에 영국의 유니온잭과 피지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

o 종 교 : 기독교가 대부분 , 힌두교, 이슬람교

o 통 화 : 피지달러(FJD) 사용 / $1, $2, $5, $10, $20, $50, 1¢, 2¢, 5¢, 10¢, 20¢, 50¢가 있다.

o 전 압 : 40 볼트, 50사이클, 호텔에선 110볼트 면도기만 사용할 수 있다.

 

 

기 후

 전반적으로 열대 해양성 기후인 피지는 남반구의 국가이기때문에 여름은 12월~4월까지고, 겨울은 5월~11월까지의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여름시기 낮평균기온은 32℃ 이며, 겨울시기 낮 평균기온은 27℃, 밤 평균기온은 19℃이다. 여름에 해당하는 시기가 겨울에 해당하는 시기보다 온도, 습도가 높은 편이다. 그리고 열대성 폭우도 많이 내리는 편이다.

 도시별로 보면 난디는 1년 강수량이 1800mm 정도이고, 그리 멀지 않은 피지의 수도 수바는 연평균 강수량이 3600mm 정도다. 하루에 평균 10mm의 비가 쏟아지곤 하며, 남동 무역풍의 영향으로 수바 하늘은 변화무쌍하다.

 

 

사 회

 인구는 약 80만 명으로 피지 원주민이 전체인구의 50%를 차지하며, 인도인 46%로 이민족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기타로 유럽인, 중국인, 폴리네시아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지의 공용어는 영어이며 기타 피지어, 힌두어 등이 주요언어로 사용된다. 피지는 특징적인 문화유산을 많이 지니고 있는데 특히 30m에 달하는 카누, 전통민속 노래와 춤인 메케, 천정을 높게한 독특한 가옥인 부레 등이 유명하다.

 

 이색적인 풍습으로 카바 의식(얀고나 의식, Yaqona)이 있는데, 얀고나라고도 불리는 카바(kaba)는 남태평양 섬나라에서 자생하는 후추나무과에 속하는 파이퍼 메씨스티컴(Methysticum)이라는 관목의 뿌리를 으깨어 말린 후에 그것을 물로 적셔 짜낸 즙이다.

 

 원래 서구인들이 발을 들여놓기 전까지 남태평양엔 술이란 게 없었다. 그들의 유일한 기호음료가 바로 카바(얀고나, Yaqona)였다. 지금도 카바는 폴리네시안과 멜라네시안에게는 인기 있는 전통 음료로 피지 뿐만 아니라 뉴 칼레도니아 같은 나라에서도 아직까지 성행한다.

 

 뉴 칼레도니아의 수도인 누메아 시내에는 카바 바(Kaba Bar)가 영업하고 있을 정도다. 카바엔 알콜 성분은 전혀 없지만 몇 잔 마시고 10여 분 지나면 혀끝과 입술이 얼얼해지고, 말을 하면 느려지고 목소리 크던 사람도 톤이 낮아진다. 피지인들은 카바가 정신을 맑게 하고 소화기 계통을 튼튼하게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방인에게는 마실 때의 역겨운 맛이 고역이다. 비알콜성 음료로 카바 의식(얀고나 의식, Yaqona)은 피지인들에게 사회적인 연대감과 동질감을 주는 중요한 의식이다.

 

 

통 화

 피지 달러(Fiji Dollar, FJD, F$)로 지폐는 2F$, 5F$, 10F$, 20F$가 있으며, 동전은 1F$, 1F¢, 2F¢, 5F¢, 10F¢, 20F¢, 50F¢가 있다. 피지 1달러는 피지 100센트와 같은 금액으로 2004년 2월 기준으로 한화로 약 700원선이다.

* 1U$ = 대략 1.64F$

* 1F$ = 대략 700원 정도

 한국에서 미국 달러로 환전한 후 현지에서 다시 피지 달러로 환전하는데 환전은 가급적이면 난디공항 입국시 은행을 이용하는 곳이 좋다. 짐을 찾는 장소에도 작은 환전소가 있으나 이곳보다는 출국장 밖에 있는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약간 환율을 유리하게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환전이 가능하나 환율이 유리하진 않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서는 미국 달러도 통용되지만 오지나 작은 가게 등에서는 피지달러가 필요하다. 신용카드의 사용을 하는데도 어려움은 없다.

 

시 차

 한국보다 3시간 빠르다. 한국이 오후 3시라면 피지는 오후 6시다. 피지는 날짜 변경선이 지나가는 곳으로 가장 해가 일찍 뜨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전 압

 피지의 전압은 240V, 50Hz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전자제품 가운데 220볼트 사용 가능한 제품은 사용하는데 큰문제는 없다. 문제는 콘센트인데 콘센트 모양이 핀이 세 개로 우리나라와 다르기 때문에 현지에서 아답터를 구입하거나, 한국 또는 공항면세점 등에서 멀티아답터를 구입해 가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110볼트 컨버터를 갖추고 있어 110볼트 면도기를 가지고 가는 사람도 사용에 불편은 없다.

 

국내 및 국제 전화

 전화 사용시 국내 시내통화는 20F¢이며, 공중전화는 동전을 이용하는 것과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있다. 국제전화의 경우 피지 국가번호는 679이고, 지역번호는 따로 없다. 피지내에서 국제전화를 하려면 00을 누르고 해당 국가번호부터 시작하면 된다. 서울로 전화할때는 00-82-2-집전화번호를 누르면 된다.

 

현지연락처

☞ 주피지 한국대사관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8th Floor Vanua House, Victoria Parade, Suva, Fiji

전화: (679) 330-0977/330-0709/330-0163

팩스: (679) 330-3410/330-8059

 

☞ 피지 이민국(Immigration Department)

[난디] 전화: (679) 672-1916/ 팩스: (679) 672-1720

[수바] 전화: (679) 331-2622 / 팩스: (679) 330-1653

[라우토카] 전화: (679) 666-1706

               팩스: (679) 666-8120

 

☞ 대한항공(피지) 난디 지점

Korean Airlines, Block 16-19, 1st floor,

Arrivals Consourse, Nadi Airport

전화: (679) 672-1043

팩스: (679) 672-1997

 

☞ 피지 정부 관광청(난디)(Fiji Visitors Bureau)

Arrivals Concourse, PO Box 9217, Nadi Airport

전화: (679) 672-2433

팩스: (679) 672-0141

 

 

 

역 사

 피지 전설에 따르면 대추장 루투나소바소다(Lutunasobasoda)가 그의 부족들을 이끌고 새로운 대지였던 피지로 건너왔다고 한다. 발견되는 다수의 근거들이 피지인들이 인도네시아를 거쳐 동남아시아로부터 태평양으로 이주해왔다는 것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그후 긴세월이 지나고 서구인들이 남태평양의 피지 제도를 발견하게 되는 것은 우연하게 일어난 것이었다. 첫번째 유럽인에 의한 피지 제도의 발견은 1643년 네덜란드 탐험가 아벨 타스만(Abel Tasman)과 영국 항해사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리고 1774년 제임스 쿡(James Cook) 선장이 피지 제도에 디뎠고, 1789년에는 '바운티의 반란'으로 유명한 윌리엄 블라이(William Bligh) 선장이 48일간의 표류중에 비티 레부 섬을 포함한 40여개의 섬들을 비로소 확인했다.

 

❋ 간략하게 피지의 역사 알기

1643년 네덜란드 탐험가 Abel Tasman에 의해 발견

1774년 영국 James Cook 선장에 의해 재발견

1874년 10월 10일 영국령으로 합병

1970년 10월 10일 영연방의 일원으로 독립

1987년 10월 7일 영연방 탈퇴하여 정식으로 독립하여 공화국 선포

 

 

피지의 전통 풍습

피지의 양고나(카바) 의식(Yagona(Kava) Ceremony)

 피지의 전통 마을은 언제나 외지인을 환영한다. 피지 전통 촌락 방문시에는 마을의 추장에게 성의 표시를 위해 선물을 들고 가는 것이 예의이며 이때 선물은 피지어로 사부사부(Sevusevu)라고 불린다.

 카바 또는 양고나라 불리는 고추나무(Pepper plant, Piper Methysticum) 뿌리 가루를 약 500g($10)정도 들고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을의 추장은 타노아(Tanoa)라는 그릇에 담겨진 피지의 전통 음료인 양고나를 빌로(Bilo)라는 코코넛 껍질로 만들어진 컵에 담아 대접할 것인데 이는 흙탕물 같아 보이며 별맛은 없으며 처음에는 혀가 얼얼하다. 많이 마시면 취함과 동시에 마비현상을 일으킨다. 양고나 의식은 당신을 친구로 받아 들인다는 환영의 의식이며, 또한 적대자들 사이에 화해를 상징하기도 하고,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전통 음료 의식이다.

 

 

피지의 전통 가옥 - 부레(Bure)

 피지에서는 벽은 코코넛 잎으로 짜고 지붕은 갈대 종류로 우리나라의 초가 지붕과 같이 비슷하게 이어 엮은 형태의 전통 가옥인 부레를 많이 볼 수 있다. 부엌과 화장실은 따로 설치되어 있고, 영국의 영향을 받아 상,하수도 시설이 잘되어 있어 아주 위생적이다.

 

 

피지의 시장

 모든 피지 촌락에는 전통장이 있으며 항상 신선한 과일과 야채, 생선을 찾아 볼 수 있다. 가장 큰 장은 토요일 아침에 열리며 전에는 보지못했던 남태평양 특유의 맛있는 과일과 채소를 살 수 있다. 수바, 라우토카, 난디, 바, 싱가토카에서 장이 열리며 식품류는 물론 기념품과 수공예품 코너도 있다. 피지인의 후한 인심답게  모든 식품은  낱게가 아니라 한 뭉치씩 팔리며 가격도 저렴해 바나나 한다발이 $1, 바다가재 한묶음이 $10이라면 믿을런지! 한 번 가보게 되면 계속 가보게 되는 것이 피지의 장이며 결코 놓칠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다.

 

 

피지의 전통의식

화이어 워킹(Firewalking)

 직경 4m 정도의 장소에 수백개의 커다란  돌을 놓고 나무로 불을 피워 돌을 달군 후 그 돌위을 걷는 것인데 그 뜨거움의 정도는 손수건이 타 버릴 정도이다. 이 행사는 피지의 오랜 전설에서 유래한 것으로 투이(Tui)라는 전사가 자신이 놓아 준 뱀장어로부터 얻은 특력이며 현재도 이 의식 행사의 사제격인  베트(Bete)는  투이(Tui)의 후손만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 돌위를 걷는 사람은 오직 남자만으로 의식 전 2주 동안 성관계는 물론 어떤 코코넛도 먹어선 안된다.

 인도인의 화이어 위킹(Firewalking)은 이주시 본국에서 가져온 전통 종교의식으로서 가뭄시 기우의 일화으로 행해졌는데 피지의 정착 인도인들은 이행사를 어려울 때 자신들을 돕는 신에 대한 제사로 받아들이고 있다. 매년 한번씩  피지내의  힌두 사원에서 행해지며 참가자들은 의식 전 10일 동안은 양념되지 않은 야채만을 먹으며 고립된 생활과 더블어 정신적, 육체적 준비를 한다. 인도 화이어 워킹(Firewalking)은  재위에서 행해지고  행위자들은 신체에 은 꼬챙이를 꽂고 의식을 행한다.

 

메케로보(Meke-Lovo)

 피지의 전통적인 춤과 노래로 구성된 종합 예술이 바로 '메케'이다. 남성은 전투에 나가기 전에 용기를 얻기 위하여, 여자는 손님을 맞이할 때 메케 의식을 한다.

 보통 리조트에서 보는 '쇼'에는 남성과 여성이 번갈아 나오는데 이들은 모두 '타파크로스(나무껍질을 얇게 편 섬유)'로 만든 의상을 입고 꽃과 잎으로 엮은 장식물을 몸에다 걸친다.

 악기는 배 모양의 나무 북인 '랄리'와 대나무 통을 땅에 놓고 치는 '응레루아' 2종류이다. 남성의 춤은 박력이 넘친다. 전투를 재현한 장면은 숨을 멈출 만큼 용감하고 씩씩하다. 반대로 여성들의 춤은 몸 전체를 사용하지 않고 손과 목의 동작이 중심적인 우아한 분위기가 넘친다.

 이밖에 손님들도 참가하여 허리나 손을 잡고 한 줄로 늘어서 춤을 추기도 하므로 기회가 있다면 한번쯤 어울려 메케 춤을 추어보도록 하자. 

 

 

피지의 음식

 다양한 국제 음식을 맛 볼 수 있으며 가격도 최고급부터 주머니 사정에 맞는 것까지 저렴하고 다양하다. 유럽식 음식과 매콤한 인도 요리, 중국 음식과 피지음식등 4종류인 산해진 미를 맛볼 수 있다. 피지는 섬나라인 만큼 언제나 신선한 생선과 바닷 가재, 문어, 조개등의 해산물이 풍부해 평소에 한국에서는 비싸서 잘 먹어보지 못했던 것을 맘껏 먹어보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다. 

 또 하나 로보(Lovo)라는 달구어진 뜨거운  돌로된 오븐에 근류(Bread Fruit)와 생선, 돼지 고기, 닭고기등등을 바나나 잎으로 싸서 올려놓고 천천히 조리해 먹는 마자이티(Magiti)라는  피지 전통 음식은 반드시 먹어 보아야 할 것으로 달구어진 돌(Lovo) 오븐에서 음식이 천천히 조리되는 동안 모든 음식의  기름기는 빠지고 바나나 잎의 향취만 남아 음식이 무척 담백하다. 코코다(Kokoda)라 불 리는 신선한 생선 요리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것으로 왈루라는 생선을 라임 쥬스에 담가 놓았다가 코코넛 밀크와 토마토, 양파, 매콤한 칠리 소스로 양념한 요리가 한국인 입맛에 일품이다.

 

◐ 주식인 타로(Taro)

 피지를 포함한 남태평양 전역에서 주식으로 쓰이는 작물은 '타로' 또는 '다로'라고 불리는 큼지막한 토란이다. 이것은 수바, 난디 등 피지 전 지역의 웬만한 시장, 가게에서 판매되어 어느 곳에 가더라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주식이므로 값도 당연히 저렴하다. 맛은 우리가 먹는 토란과 비슷한데 단맛이 좀 덜하다.

 

◐ 주식인 카사바(Cassava)

 카사바(Cassava)는 열대작물로써 남태평양,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지에서 주로 재배되는 작물이다. 모양은 길다란 고구마 모양이고 땅속에서 뿌리를 따라 자란다. 피지안이 많이 사는 촌락에 가보면 마을 주변에서 대량으로 카사바를 경작하는 밭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피지인들의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로써 주민들과 서로 나눠 먹거나 시장에 내다 팔아 생활비를 해결하는 작물이다.

 또한 카사바는 비소 성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날로 먹어서는 안되고 꼭 조리과정을 거쳐야 한다.

 

◐ 생선요리 코코다(Kokoda)

 일반적인 피지의 생선회라고 생각하면 된다. 야자나무 내부를 반으로 자른 그릇에 신선한 흰살 생선을 얇게 썰어 넣고 그 위에 레몬라임 즙을 뿌린다. 그리고 다시 그 위에 코코넛 밀크, 토마토, 양파, 칠리 소스를 함께 얹은 다음에 잘 버무려서 먹는 음식으로 맛이 아주 담백하다.

 

◐ 찜 요리 마기티(Magiti)

 땅 속에 구멍을 파고 뜨겁게 달군 돌을 넣은 다음 생선, 돼지고기, 닭고기, 토란, 과일을 바나나 잎에 싸서 올려놓는다. 그 위에 다시 달군 모래를 뿌려 돌과 모래의 열로 3∼4시간 가열하는 찜구이 방식이다. 맛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야자 잎으로 만든 접시 위에 따뜻한 고기와 토란을 얹어서 먹는 맛이 아주 이국적이다.

 코코넛 잎의 향긋함만 남아 음식이 무척 담백하다.

 

◐ 생선, 쇠고기를 삶아 만드는 피지의 전통 조리법 롤로(Lolo)

 야채와 생선을 코코넛 밀크에 넣어 삶는 방식으로 만드는 요리가 바로 '롤로'이다. 그리고 특히 소금에 절인 쇠고기를 타로(토란) 잎으로 싸고 다시 그 위에 롤로를 끼얹어 만든 음식을 '팔루사미(Palusami)'고 부르는데 피지의 일반 가정에서 흔히 먹는 음식이다.

 

 

피지 여행 도우미

피지 관광산업의 활성화

 피지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더욱 더 각광받는 관광지로 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난디와 난디 서쪽해안에 펼쳐져 있는 작은 섬들에 자리잡은 여러 리조트들로의 여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피지 인사법

 영어가 공용어이긴 하나 'Hi' 대신 '불라(bula)'로 인사하고 'Thank You' 대신 '비나카(Vinaka)'로 감사의 표시를 하면 피지어를 사랑하는 원주민에게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에 온 외국 관광객이 '안녕하세요' 그리고 '고맙습니다'라고 우리말로 화답할 때 흐믓함을 주는 것처럼 말이다.

 

여행복장

 여름철에 해당하는 12월~4월 기간에는 면소재의 반팔이 적당하다. 겨울철에 해당하는 5월~11월 기간에는 아침, 저녁으로 약간 쌀쌀한 감이 있으므로 긴팔을 한두개 준비해가면 좋다.

 

방문 최적기

 온화한 기후인 피지는 년중 어느때나 여행하기에 좋은 날씨를 지니고 있다. 그중, 5월부터 10월에 이르는 피지의 겨울 시즌은 건기로 방문하기에 최적기이다. 이때에는 다소 차가운 기온이지만, 강수량과 습도가 높지 않고, 특히 열대 사이클론의 피해도 거의 없는 시기이다.

 

 

주의사항

○ 피지 사람들은 머리를 만지면 영혼이 빠져나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므로 피지 사람들의 머리를 만지는 것은 금기사항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린 아이를 보면 대부분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것이 애정의 표시이지만 피지에서는 이런 행위를 삼가해야 한다.

○ 피지에서 원주민 마을이나 현지인을 방문할 때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은 결례로 여겨진다. 따라서 필히 모자를 벗어야 한다.

○ 피지는 치안면에서 있어서 큰 문제가 없는 국가다. 그래서 특별한 주의 사항은 없으나 소지품이나 귀중품의 관리에는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 피지에는 말라리아나 황열별 등 풍토병은 없다. 그러나 모기는 위력적이다. 한국에서 모기약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피지에서 꼭 해봐야 될 10가지

 피지는 333개의 섬, 111개의 리조트가 있는 곳이다. 많은 리조트만큼이나 즐길 거리도 다채로운 곳이 바로 피지다. 리조트 내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스노클링, 요트, 골프, 서핑, 승마는 물론 스쿠버 다이빙, 패러세일링, 짚라인, 빌리빌리 투어, 크루즈 등 250가지 이상의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피지의 무궁무진한 다양성을 지닌 여행지.

 짧은 여행기간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피지의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피지에서 꼭 해야 할 10가지'를 소개한다.

 

➀ 영화 '캐스트 어웨이' 촬영지인 모누리끼(Monuriki) 섬에서 스노클링 해보기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촬영지였던 무인도 모누리끼 섬은 문명과 완벽히 고립되어 대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어 방문하는 사람마다 쉴 새 없이 탄성을 지르게 된다. 이 섬은 야누야(Yanuya)라는 마을 사유지로, 허가를 받은 크루즈 회사(South Sea Cruise)의 배만 정박할 수 있다.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하고 모누리끼 섬 앞 바다에 들어가면, 연산호의 천국이라는 별명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단어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색의 살아 움직이는 산호들과 그 사이를 오가는 물고기들을 바로 코앞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촬영의 흔적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다. 모누리끼 섬에는 현재까지 톰 행크스가 안테나로 썼던 자리가 있으며, 벽에 코코넛을 깨던 벽도 남아있다. 영화 속에서는 해변에 나무 막대기로 'HELP'라고 씌어 있었으나 현재는 'CAST AWAY'라는 글자로 바뀌었다. 톰 행크스의 단짝 친구 배구공 '윌슨'도 만날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모누리끼 섬으로 떠나보자.

 

➁ 전통의상 술루(Sulu) 입는 방법 30가지 마스터하기

 피지의 전통의상인 술루는 크게 잘라 만든 천이다. 특히 피지의 빌리지 내에서는 여자의 하반신 노출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피지 여행 중 술루를 소지하고 다니면 어디서나 편리하게 예의를 갖출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목도리, 이불, 깔개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 만점이다. 다채로운 색상과 다양한 재질의 술루를 몸에 걸치는 방법은 무려 30가지가 넘는다. 수영복 위에 살짝 묶어 비치패션으로, 월남치마 형태, 튜브탑, 홀터넥 등등 술루 입는 다양한 방법을 배워 상황에 맞게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화려한 전통 문양이 프린트된 술루는 남태평양 여행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올 수 있는 소중한 기념품이 된다.

 한국에서는 커튼 대용이나 샤워 수건, 여름 이불 용도로도 사용하기도 좋다.

 

➂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고 피지 정부에서 결혼 증명서 받기

 북적북적한 하객 틈에서 시간에 쫓겨 정신없이 결혼식을 마쳤다면, 이제는 피지에서 진짜 둘만의 결혼식을 올릴 차례다. 피지에서는 적은 예산으로도 오붓하고 엄숙한 '진짜 결혼식'이 가능하다. 결혼식 후 받게 되는 결혼 증명서 역시 피지정부에서 발급한 것으로, 법적 효력이 있는 진짜다. 결혼증명서는 피지 전통방식으로 만든 마시(masi)라는 종이에 영문으로 발급이 된다.

 피지 대부분의 섬 리조트에 웨딩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터틀 아일랜드, 리꾸리꾸 라군 피지, 로마니 아일랜드, 트레져, 샹그릴라, 머스캣 코브 리조트 등 웨딩 채플이 있는 리조트도 많다.

 해안에 자리 잡은 순백색의 채플(교회당) 유리창에 에메랄드빛 바다 빛이 반사되어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을 더욱 눈부시게 한다. 마나 섬 리조트의 경우 드레스와 턱시도 등 필요한 모든 물품을 대여해주고, 결혼한 이들의 이름을 동판에 새겨 영구 보존해준다.

 

➃ 혀가 얼얼하게 마비되는 전통음료 카바(Kava) 마셔 보기

 피지에서는 손님이 찾아오면 카바라는 환영의식을 베푼다. 카바는 후추 나무과의 양고나(yaqona)라는 뿌리를 빻아 만든 가루다. 연갈색 흙빛으로 씁쓸하고 입술이 얼얼할 정도로 맛이 강하다. 알코올 성분은 없지만 카바에 함유된 독특한 성분 때문에 한 모금만 마셔도 혀가 얼얼하게 마비가 되는 듯 한 느낌이 있으며, 많이 마시면 술을 마신 듯 약간 알딸딸해지는 묘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카바는 빌로(bilo)라는 코코넛을 반으로 자른 잔에 받게 되는데, 잔을 받은 사람은 박수를 한 번 치며 불라(Bula 안녕하세요)를 외친 뒤, 잔을 받아 한 번에 비운 후 빈 잔을 건네고, 다시 손뼉을 두 번 치며, 비나카(Vinaka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한다. 카바의 양을 조금 달라고 하려면 로 타이드(low tide), 많이 달라고 할 때는 하이 타이드(high tide)라고 말하면 된다.

 

➄ 스카이다이빙 1만4000피트(4,300m)에 도전해 보기

 담력을 자랑하고 싶다면 피지에서의 스카이다이빙을 적극 추천한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피지는 또 다른 이름의 천국이다. 경비행기의 탁한 유리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작은 섬들과 산호초를 온몸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피지의 스카이다이빙은 4단계 높이(고도 8000, 1만, 1만 2천, 1만 4천 피트)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고 체험비행(2인 탑승)으로 진행된다. 경비행기를 타고 20분 정도 오른 후, 시속 220km의 속도로 1분간 자유낙하 후 낙하산을 펴고 4~5분간 서서히 내려간다.

 맨몸으로 하늘에서 머무는 시간은 단 5분이지만, 피지의 진귀한 광경을 가슴속에 듬뿍 담기에는 충분하다. 체험 이후 스카이다이빙 높이가 적힌 '담력 증서'도 주어진다. 연인과 함께 하는 스카이다이빙이라면, 하트 모양으로유명한 타바루아(Tavarua) 섬 위에서 'Marry Me'라는 플래카드를 펼치는 이색 프러포즈를 해보는 건 어떨까.

 

➅ 세계에서 단 네 곳밖에 없는 '날짜변경선', 푯말 앞에서 인증샷 찍기

 피지로 허니문을 왔다면 날짜변경선은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에 더없이 좋은 명소다. 날짜변경선은 피지의 333개의 섬 중 3번째로 큰 타베우니(Taveuni)섬에 위치해 있다. 표지판을 경계로 어제와 오늘을 한 번에 뛰어 넘나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날짜변경선은 세계에 단 4곳뿐이며, 러시아, 남극, 그리니치, 피지에 있다.

 

➆ 피지 대표 맥주인 피지 비터· 피지 골드· 보누 맛 비교하기

 맥주 맛은 물맛이 좌우한다는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세상에서 가장 좋은 물로 알려진 피지워터로 만든 피지 맥주는 당연히 맛있을 수밖에 없다. 맥주를 좋아하는 유럽인들 중에 피지 맥주 마니아가 상당하여,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임에도 몇 년째 인기순위 1위를 지키고 있을 정도다. 수출 물량을 맞출 수 없을 정도로 내수량도 상당하다.

 피지의 맥주는 개성이 뚜렷해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 갈색 농약병 모양으로 패키지도 독특한 피지의 대표 맥주인 피지 비터(Fiji Bitter)는 목넘김이 진하고 쌉쌀하며, 피지 골드(Fiji Gold)는 부드럽고 알싸한 맛이 특히 여성들을 사로잡는다.

 거북이라는 뜻의 피지어인 보누(Vonu)는 고급프리미엄 맥주로, 부드러운 맛이 월등히 좋고, 가격도 피지 비터, 골드에 비해 더 비싸다. 피지로 여행을 간 사람들은 열에 아홉은 아무리 무거워도 양손에 피지 맥주를 가득 들고 귀국하게 되는데, 아쉽게도 그 피지 맥주 맛은 피지에서 먹어야 제대로다. 물론 '피지 앓이'를 하는 동안에는 특효약이 될 수 있으니, 출국 시 공항 면세점에서 잊지 말고 몇 캔 구입하자.

 

➇ 피지워터 실컷 마시기

 오바마 대통령과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마시는 피지워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수다. 미국에서는 이미 에비앙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500년 된 암반에서 퍼올린 물로 국내에서 스타벅스, 조선 호텔, 유명 백화점, 고급 주류 판매점 등에서만 판매될 정도로 콧대 높은 생수이기도 하다. 스타벅스에서 330ml 피지워터 한 병에 1500원으로 다소 마시기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피지 현지에서는 비교적 저렴하게 마음껏 마실 수 있다.

 

➈ 상어 먹이 주기에 도전하기

 다양한 어족의 보고인 피지는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바누아 레부 섬의 람바사(Labasa)지역과 라키라키(Rakiraki), 퍼시픽하버(Pacific Harbor) 등, 다른 나라에는 몇 개 없는 진귀한 다이빙 포인트가 피지에는 지천에 널려있다. 수온은 24~29℃ 정도로 따뜻하여 이른 아침, 늦은 저녁, 연중 어느 때나 다이빙이 가능하다.

피지의 수도인 수바에서 육로로 2시간 거리인 타칼라나(Takalana)만은 쉴 새 없이 돌고래가 튀어 오르는 돌고래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피지의 수도인 수바에서 육로로 2시간 거리인 타칼라나(Takalana)만은 쉴 새 없이 돌고래가 튀어 오르는 돌고래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리조트에는 다이빙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다이빙 교육단체 PADI 공식 강사를 둔 다이빙 센터가 어디에나 있다. 초급부터 고급 과정까지 레벨에 맞는 강습을 받을 수 있고, 수료증도 발급된다. 다이빙 경험이 없는 사람도 기초적인 다이빙을 쉽게 배울 수 있어 단 3일이면 자격증도 주어진다. 피지는 상어를 전 세계에서 가장 가까이, 그것도 철망이 없이 맨몸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전문 다이버와 함께 입수해 상어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➉ 별빛을 조명 삼아 '밤낚시'로 다금바리 낚시하기

물반 고기반이라는 피지의 바다에서는 누구나 쉽게 강태공이 될 수 있다. 배를 타고 1시간 정도만 나가면 다금바리, 우럭, 광어 등이 손쉽게 잡힌다. 특히 피지에서는 밤낚시가 재미있다. 단돈 $120면 간단한 저녁식사와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천공에 수 없이 박힌 별구경을 할 수 있다. 고기를 잡을 때까지 시간 제한없이 뱃놀이와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즉석에서 회를 떠서 준비해 간 초고추장과 소주를 곁들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

 1m 이상 되는 큰 월척들도 잘 낚인다.

 피지에서 손 맛을 보고간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는 시시해서 더 이상 낚시를 할 수 없을 정도이다. 피지에는 성게도 흔하게 잡혀, 피지에 사는 한국 교민들은 별미로 성게 라면을 끓여먹는다.

 로컬 마켓에서는 20kg의 다금바리를 단돈 5만원에 살 수 있다. 낚시 투어는 리조트의 투어 데스크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한 2~4명 이상이면 출발 가능하다.

 

 

 

 

 관광 명소

피지의 중심도시 난디(NADI)

 난디는 국제공항이 있는 곳이라 하루에도 많은 비행기가 이곳 공항을 오고 간다. 어떤 날은 많은 관광객이, 또 어떤 날은 피지가 좋아 이민 오는 사람들을 이곳에 내려 놓는다. 비티레부(Viti Levu) 서쪽 해안가에서 산을 배경으로 위치하며 피지에서 세 번째로 큰 마을이다. 난디(Nadi)의 지역 경제의 대부분은 관광객에 의지하고 있는 형편인데 피지에서 최고의 매력을 간직한 곳이라고는 할 수 없어도 비티레부섬(Viti Levu)에서는 한번쯤 들러 볼 만한 곳이다. 값싼 숙소에서 쉐라톤이나 호텔 같은 최고급 리조트까지 여행객을 위한 시설이 산재해 있다.

 난디에는 인도계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것은 사탕수수 농장의 노동력 충당을 위해 건너온 인도 노동자들의 자손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도시를 나누는 중앙 남쪽 끝에 있는 힌두교 사원은 흥미진진한 곳으로 방문객을 환영하지만 이곳에서는 술이나 육류를 삼가야 한다. 시장에는 멜라네시아, 중국, 인도 등 여러 지역 특색을 띤 갖가지 상품을 진열해 놓고 있다. 주 도로 변에는 레스토랑, 의류, 기념품 등을 파는 상점과 면세점이 늘어서 있다. 난디는 이것 외에도 다이빙, 골프, 승마, 래프팅, 보트, 경비행기 등 여러 가지 야외 스포츠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난디의 힌두교 사원 스리 시바 수부라마냐(Sir Siva Subramaniya) 사원

 난디(Nadi) 시내 끝에 있는 힌두교 사원인 스리 시바 수브라마냐 사원(Sri Siva Subrahmanya)는 약 100만의 피지 인구 중 절반(약 46%)을 차지하고 있는 인도인들에게는 매우 의미있는 곳이다. 남반구에서 제일 큰 사원으로 인도 밖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어진 수천년전의 고대 양식으로 지어져 남태평양 한가운데서 인도의 멋을 느낄 수 있다.

 1879년~1916년 사이 피지의 주 생산물인 사탕수수 재배로 인해 인도인 계약 노동자들이 다량 유입되면서 갑작스럽게 인도인들이 늘어나 현재 피지상권을 장악하면서 현재 인도인들이 절반가량 피지에 살고 있다보니 인도인들도 종교를 통한 세력확장을 위해 이 사원을 세워 신을 숭배하고 있다.

 

 

리젠트 비치(Regent Beach)

 호텔 리젠트가 가까워서 리젠트 해변으로 불리는 곳이다. 공항에서 난디 브리지를 건너기 전에 리젠트나 셰라톤 호텔로 접어드는 우회전 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리젠트 호텔의 부지 끝에 해변이 나온다. 이 지점이 캐스터웨이 섬, 플랜테이션 섬, 무스켓 코브 섬 등으로 떠나는 크루즈 페리 선착장이다.

 

 

퍼스트 랜딩(First Landing-Sunset Beach)

 난디 공항과 라우토카 중간 해변에 위치한 퍼스트 랜딩은 뛰어난 해변 경치와 휴식공간으로 누구나가 부담없이 휴식을 취하고 갈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이다. 한국 관광객들에게 야자수를 제공하며, 부대시설로 Sea Food 레스토랑, 갤러리, 토산품점 등이 있고, 특히 일몰광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로 경관이 뛰어나다고 해서 썬셋비치(Sunset Beach)라고도 불린다.

 

 

보모 아일랜드 리조트(Vomo Island Resort)

리조트 소개

 난디 국제공항에서 서쪽으로 30km(19마일) 떨어진 보모섬(Vomo Island)에 위치한 보모 아일랜드 리조트(Vomo Island Resort)는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 단 한번의 신혼여행을 환상적인 백사장과 산호초속에서 보내고 싶은 허니무너들을 위한 리조트다. 상공에서 내려다 보이는 남태평양의 투명한 옥빛 바다와 그 밑으로 보이는 산호초의 블루라군은 단순한 이동수단 이상으로 그 자체로도 커다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리조트가 위치한 보모섬은 면적이 80에이커이며, 백사장과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으며, 리조트 안에는 태초의 자연과 어울린 28개의 빌라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리조트내의 다양한 부대시설은 거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객실수 : 28 Rooms

* 상세위치 : 난디 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서쪽으로 15분 이동하면 도착

 

부대시설

식당

- Beyond the Reef Restaurant : 메인식당으로 수영장 바로 옆에 위치하며, 아침과 점심은 이곳에서 저녁은 일주일에 4번에서 5번 정도 리조트의 상황에 따라서 변경된다.

- On the Rocks Restaurant : 서쪽 해변가 바위 위에 위치하며, 아침과 점심은 하지않고, 일주일에 2번에서 3번 정도 선셋 칵테일을 곁들인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저녁식사 요일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그날 그날 날씨에 따라서 정해지므로 저녁식사는 반드시 프론트 데스크에 문의를 해서 알아두는 것이 편리하다. 만약 락(The Rocks) 식당에서 오늘 저녁식사를 한다고 하면 프론트 데스크에서 기다리면 차가와서 식당까지 데려다 준다. 거리가 있어서 도보로 가는 것은 약간 어렵다.

- Gazebo Restaurant : 메인식당인 리프(Reef) 바로 옆에 위치하며, 일반적으로 육안으로는 식당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식탁이나 의자가 전혀 없고, 일주일에 한번 피지 전통음식인 로보(Lovo)를 이곳 가제보(Gazebo)에서 준비한다. 식사가 있을때는 식탁이나 의자를 준비한다.

- The Reef Coctail Bar : 바(Bar)는 메인식당인 리프(Reef)에서 같이 운영을 한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와인 및 위스키 그리고 음료 및 칵테일을 먹을 수 있다.

 

미용센터 : 섬 언덕에 자리한 힐 사이드 빌라에서 마사지, 매니큐어, 얼굴팩 등 가능

 

무료 부대시설 : 9홀 파3 골프코스, 테니스, 조깅시설, 비치 발리볼, 배드민턴, 크리켓, 탁구, 핸드라인 낚시, 패들보드, 윈드서핑, 세일링, 스노클링, 마운틴 하이팅, 트레킹 등

 

유료 부대시설 : 선셋 크루즈, 헬리콥터 관광, 수상비행기 관광, 스쿠버 다이빙, 트롤리 낚시, 주변섬 관광

 

객실시설

전기

 피지 전기는 240볼트 3핀(Three Pin)이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220 볼트도 사용 가능하며, 헤어 드라이어는 룸에 비치가 되어있다.

룸 서비스 : 음료 및 식사가 24시간 룸으로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따로 추가비용이 들 수 있다.

 

객 실

 보모 아일랜드 리조트는 약 80에이커의 산호초로 주변이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산호초 섬이다. 섬 안에는 28개의 빌라가 있는데, 독빌라가 5개 있고, Duplex Villa가 8개 있고, Hill Side Villa가 6개 있고, 로얄 딜럭스 빌라가 1개 있다.

 주로 허니문 손님들에게는 Duplex Villa나 Single Villa(단독빌라)가 나온다. Duplex Villa는 단독빌라 보다도 크기가 커서 두가족이 숙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즉 허니문 두쌍이 Duplex 빌라에 숙박 가능하다.

➀ 퀸 빌라 (7개) : 룸 안에 퀸베드 침대가 하나 놓여있다. / Duplex Villa

➁ 투윈 빌라 (9개) : 룸 안에 퀸베드 침대가 두개 놓여있다. / Duplex Villa

➂ 딜럭스 빌라 (5개) : 룸 안에 퀸베드 침대가 하나 놓여 있고, 단독빌라이다.

➃ 힐 사이드 빌라 (6개) : 룸 안에 퀸베드 침대가 하나 놓여 있다. / Duplex Villa

➄ 로얄 딜럭스 빌라 (1개) : 룸이 두개로 연결되어 있고, 하나의 룸에는 퀸베드가 또 다른 룸에는 킹베드가 놓여있다.

 모든 룸에는 싱글베드가 따로 없고, 두사람 이상인 경우, 따로 롤러베드를 요청하면 준비가 가능하다.

 

교통편

 난디공항에서 수상비행기 타는 Turtle Air Way 베이스까지 차로 15분이 소요된다. Turtle Base에서 수상비행기로 보모섬까지도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보통 수상비행기는 4명이 승선하는 것과 6명이 승선하는 비행기가 있다.

 대부분 보모섬 들어가는 시간대를 오전 11:30분에 준비를 한다. 보모섬에서 난디로 귀환하는 비행기 시간대도 오전 11:30분이다. 하지만 항공사 사정에 따라서 약간의 시간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잠자는 거인의 정원(The Gardens of Sleeping Giant)

 난디 국제공항에서 20분 거리(6.5km)에 위치해 있는 잠자는 거인의 정원은 삼베또산 바로 밑에 위치해 있다. 이 정원의 이름은 삼베또산의 모습이 마치 거인이 누워서 잠을 자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77년도에 서양난을 무척 좋아했다는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 레어먼드 버(RAYMOND BURR)가 자기 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각국에서 수입된 서양난을 정원에 심기 시작한 것이 잠자는 거인의 정원이 만들어지게된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해서 모아진 난초들이 지금은 약 2000 종류를 넘어가는 피지 최대의 난초 박물관이 되었다. 레이먼드 버는 안타깝게도 1993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지금은 현지회사에서 입장료를 받고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 난초를 구경한후 예쁘게 정돈된 정원을 거닐고, 백합의 연못, 시원한 열대림속에서 산보를 즐기다보면 피지의 조용한 세계를 느낄 수 있다.

 

 

마나 섬(Mana Island)

 난디에서 유람선편으로 서쪽으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마나섬은 전형적인 산호섬으로 바닥의 산호초가 휜히 들여다 보이는 맑은 바다와 흰 백사장을 갖고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섬이다. 피지에서 관광객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천혜의 관광지로, 완벽한 설비를 갖춘 마나섬 리조트에는 전통 피지양식의 숙박 시설인 부레가 약 132개, 식당2개, 풀장, 야외 바비큐장 등이 있다. 잠수함 관광, 수상 비행기 투어,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다이빙, 낚시 등도 즐길 수 있다.

 

 섬 주변의 해안은 남쪽과 북쪽으로 나누어져 있고 모든 해상 스포츠는 남쪽에서 할 수가 있으나 점심식사 장소는 북쪽 해변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섬 주변의 산호가 웅장해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레저를 즐기기에 최적지다. 그동안 가장 좋은 시설과 경치를 가지고 있으면서 인원제한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갈 수가 없었으나 현재는 인원에 상관없이 갈 수가 있다. 이 리조트는 현재 일본인이 운영하고 있다.

 위와 같은 잇점때문에 한국 관광객 및 허니문어들이 피지에 갔을 때 빼놓지 않고 찾는 섬이 바로 마나섬이고, 또 하루밤이나 이틀밤을 마나섬 리조트에서 꼭 잠을 자고 가기도 한다.

 

마나 아일랜드 리조트(Mana Island Resort) 가는 길과 리조트 소개

- 데나라우 선착장에서 09:00분 출발 ~ 마나섬 10:20분 도착

- 마나섬에서 16:30분 출발 ~ 데나라우 선착장 17:50분 도착

- 해상스포츠 : 스노클링, 제트스키, 반잠수함, 수상스키, 파라세일링, 낚시, 윈드서핑, 바나나 보트, 스쿠버 다이빙

- 총객실수 : 150

 

 

플랜테이션 아일랜드(Plantation Island)

 분위기는 마나섬과 비슷한 섬으로 96년 후반기부터 한국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섬으로 말롤로 라이라이(Malolo Lailai)라는 큰섬안에 위치하고 있다.

 마나섬이 웅장한 산호로 둘러싸인 것에 비해 플랜테이션 아일랜드의 산호는 아기자기한 멋을 느낄 수가 있고 특히 아름다운 열대어들이 마나섬보다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곳에는 마나섬과 마찬가지로 반잠수함이 운행되고 있고, 경비행기가 운행되어 숙박고객 외에 당일 관광도 가능하다.

 여행시 하나 준비해야할 것은 모기떼가 많아 숙박시 모기약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라고 한다.

 

플랜테이션 아일랜드 가는길과 소개

- 데나라우 선착장에서 10:30분 출발 ~ 플랜테이션 아일랜드에 11:15분 도착

- 플랜테이션 아일랜드에서 15:30분 출발 ~ 데나라우 선착장에 16:15분 도착

- 해상스포츠: 스노클링, 제트스키, 반잠수함, 수상스키, 파라세일링, 바나나 보트, 낚시, 윈드서핑 등

- 총객실수: 112

 

 

비치코머 섬(Beachcomber Island)

 피지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섬 중에 하나. 특히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원형의 섬이다. 섬을 한바퀴 도는데 약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조그마한 섬으로 특히 해양스포츠가 잘 준비되어 있고 섬과 난디까지 바다속으로 수도관이 연결돼 있어 다른섬에 비해 깨끗한 물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기가 없고 섬주변으로 아름다운 개별비치 방갈로가 있어서 허니무너(honeymoner)들에게 좋고 난디에서 배로 약 45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섬이다.

 

비치코머 리조트 소개

- 데나라우 선착장에서 09:00분 출발 ~ 비치코머섬 9:45분 도착

- 비치코머섬에서 16:30분 출발 ~ 데나라우 선착장 17:15분 도착

- 해상스포츠: 스노클링, 낚시, 바나나 보트, 제트스키, 반잠수함, 윈드서핑, 파라세일링, 스쿠버다이빙, 카누 등

- 리조트 총객실수: 35

 

 

마마누카 제도(The Mamanuca Group of Islands)

 마마누카 제도는 비티 레부(Viti Levu)섬 서쪽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일단의 작은 섬들을 말하는데 나디에서 보트를 타면 쉽게 갈 수 있는 곳으로 당일여행이나 배낭족들이 여러날 머무르기 위해 들르곤 한다. 특히 마마누카 제도는 다이버, 스노클러, 서퍼, 하얀 백사장에서 늘어지게 기지개를 피려는 휴양객에게 인기다 높다.

 스노클링을하며 아름다운 암초와 형형색색의 고기들을 바라보는 것은 마마누카 제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기쁨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모누 섬(Monu Island), 모누리키 섬(Monuriki Island) 등과 같은 몇몇 섬들은 아직까지 원시림이 보존되어 있어 많은 새들과 파충류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티부아 섬(Tivua Island)

 티부아 섬은 피지의 수많은 무인도 섬들 중 하나이다. 쉐라톤 피지 리조트에서 약 15분 거리인 선착장에서 하얀 범선(라 마라마 호, Ra Marama)을 타고 약 1시간 30분 운항하면 도착할 수 있는 섬이다. 범선 위에선 정통 피지언들의 노래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티부아 섬에 내리면 "카바 세리모니"라는 전통 의식을 한다.

 섬에 내린 남자들을 둥글게 빙 둘러 앉혀 놓고 이상한 흙탕물같은 것을 종지에 담아 "불라~" 큰소리로 외치고는 한 잔씩 돌아가며 마시게 한다. 이곳에선 카누를 타고 섬을 한바퀴 돌거나 낚시,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다.

 이곳 티부아 섬에서 맑은 날에는 특유의 남태평양 코발트빛 바닷빛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피지의 아름다운 비경 야사와 제도(Yasawa Group)

 아름다운 비경 마마누다 제도(Mamanuca Group)에서 조금 더 육지와 떨어져 형성되어 있는 야사와 제도(Yasawa Group)은 훨씬 더 원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산호초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의 순수 낙원 - 사우스씨 아일랜드(South Sea Island)

 눈부신 태양아래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아 열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사우스 씨 아일랜드(South Sea Island)는 300개가 넘는 피지의 섬 중 하나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산호초로 유명한 곳이다.

 '해양 스포츠의 파라다이스'라고도 불리우는 이곳에서는 바닷속 물고기들과 함께하는 스킨스쿠버와 스노클링을 비롯하여 패러 세일링(para sailing), 요트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반잠수함을 타고 산호와 열대어를 구경할 수도 있다.

o 찾아가는길 : 데나라우(Denarau) 선착장에서 크루즈로 이동(40여분 소요)

※ 관련 홈페이지 - http://www.ssc.com.fj

 

 

난디 재래시장(Nadi Market)

 모든 피지의 촌락에는 전통장들이 있어 항상 신선한 과일과 야채, 생선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난디(Nadi) 시내 중간에 위치하는 재래시장은 피지인들의 생활수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로, 규모는 서울시 구단위의 동네시장 정도지만 각 마을에서 온 상인들이 자기들이 가지고 온 과일, 야채, 생선 등을 좌판에 펼쳐놓고 파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곳에서는 피지인들의 후한 인심답게 모든 식품은 낱개가 아니라 한 뭉치씩 판매가 되며, 바나나의 경우 한다발이 피지달러로 50c~2$ 정도면 살 수 있으며, 바다가재 한뭉치도 약 12 피지달러 정도면 살 수 있어 물가가 비교적 싼 편이다. 피지인들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하려면 이곳에 반드시 들러 보는 것은 필수이다.

 난디시장을 구경하려면 오전 시간이 좋다. 06:00~07:00 정도부터 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의 시장 같은 곳에 모인 피지 원주민들의 모습과 낯선 야채와 과일을 구경하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다. 팔고 있는 것은 과일을 비롯하여 야채, 타로토란, 카바의 원료가 되는 얀고나 뿌리 등이다.

 하지만 어 느정도 생활 수준이 있는 사람들은 이곳을 이용하지 않고 냉동시설이나 규모가 큰 수퍼마켓을 많이 이용한다.

 

 

나우소리 고지대(Nausori Highlands)

 비티 레부섬의 내륙으로 나디(Nadi)로부터 정동쪽에 위치한 나우소리 하이랜드(Nausori Highlands)는 피지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정평이 있다.

 이곳에 있는 나발라(Navala) 촌락은 아마 피지에서 가장 그림같이 아름다운 곳이다. 대부분의 피지 촌락이 조립식 콘크리트나 골함석으로 바뀌어 가고 있지만 이곳 나발라 촌락의 모든 가옥과 건물들은 전통가옥의 모습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싱가토카(Sigatoka) 마을

 싱가토카 마을은 난디(Nadi)로부터 남쪽 61km 그리고 수바(Suva)로부터 서쪽 127km 떨어져있으며, 피지에서 두 번째로 큰강인 싱가토카 강어귀에 자리잡고 있는 비티 레부섬 남쪽해안의 작은 마을이다. 이 마을은 농촌마을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멋진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다.

 싱가토카 마을은 해안을 따라 약 70Km에 걸쳐 수많은 리조트 시설이 산재해 있는 코럴 코스트(Coral Coast)의 관문으로 불리고 있다. 원칙적으로 농업에 기반을 둔 공동체이지만 현재는 산호초 해안 리조트의 관광마을이기도 하다. 주변에는 농산물 시장이 있고, 커다란 회교사원과 숙식을 해결하기에 값싼 몇몇 장소들이 있다.

 

 

비세이세이 피지인 마을(Viseisei Fijian Village)

 피지 역사학자들은 피지의 역사를 약 3000년으로 보고 있으나 피지 사람들이 어디에서 들어와서 정착을 하게 되었는지 아직까지도 분명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으나 단지 인도네시아 방면이나 남아프리카 쪽이 아닌가 추측만 하고 있다.

 

 피지인들이 처음으로 외부에서 들어와 정착을 했던 비세이세이 전통마을은 이 마을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해서 큰 의미를 두고는 있지만 옛 피지인들이 살아오던 전통양식이나 문화는 찾아보기 어렵고 단지 마을 한가운데 자리잡은 추장집과 현대식 교회만이 관광객들로부터 시선을 끌고 있다. 피지 전통마을 방문시에는 마을추장에게 성의를 표시하기 위해 선물을 들고가는 것이 예의다.

 

 이때 선물은 카바(Kaba) 또는 양고나(Yaqona)라 불리는 고추나무 뿌리가루를 들고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 마을추장은 방문객들에게 타노아라는 그릇에 담겨진 피지의 전통음료인 양고나를 비로(Bilo)라는 코코넛 껍질로 만들어진 컵에 담아 대접하게 된다.

 

 

 

피지의 레져 스포츠

하이킹, 삼림욕, 워터 슬라이드(Water Slide)

 피지는 생태 여행의 최적지로서 산업화의 폐해에서 벗어나 아직까지 태고적인 깨끗한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 우림에서 명상에 잠겨 자연과의 일치감을 맛볼 수도 있으며 300종이 넘는 야생난들은 물론 피지의 작은 앵무새들을 만난 수도 있다.  피지는 남태평양의 국가중 유일하게 열대 질병과 야생 들짐승, 독뱀이나 해충이 없는 나라로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용감하다면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자연 워터 슬라이드를 타 볼 수도 있다.

 

세계 최고의 다이빙 지역

 세계의 경산호 수도로 알려진 피지는 세계 최고급 다이빙지로 인지되고 있다. 연중 따사로운 햇살과 따뜻한 물 그리고 믿을 수 없도록 다양한 다이빙 범위로 세계 다이버들에게 유명한 피지는 터널, 산호초, 침몰선, 2차 세계대전의 비행기 그리고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물고기떼로 다이빙지로서는 그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피지의 처녀초와 산호초는 수중 탐험가와 사진 작가들에게는 광대한 전경을 안겨 줄 것이다.

 대부분의 리조트가 다이빙 장비를 갖추고 있어 공인(PADI)강사들이 항상 대기중에 있다.

 

수천 마일의 산호초속의 많은 다양한 물고기를 낚는 즐더움

 대부분의 리조트에서 심해 바다낚시와 보트 헤드라인, 낚시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언제나 도전해 볼 수 있다. 여행객들은 만조시에 마을의 물고기 몰이에 참여해 볼 수도 있는데 조수가 빠짐에 따라 코코넛잎과 덩굴로 역은 망으로 원을 그리며 모여들어 물고기를 몰아 손이나 창으로 잡는 것으로 피지에서 한번쯤은 경험해 볼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330개의 푸르게 우거진 섬들을 누비며 탐험해 보십시요.

 피지에서는 단순히 때묻지 않은 자연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어릴적부터 꿈꾸어 오던 다른 세계로의 모험에 첫발을 내디딛는 것이 될 것이다. 서머셋 모옴, 모비딕의 피에르로티, 제임스 미체너등의 작품의 영감을 피지 크루즈에서 얻었다고 한다. 호화스러운 크루즈 여행에서부터 가족 여행, 경제적인 일일 여행코스까지 다양하다. 식인종들의 해안에서 부터 제트보트를 타고 신나게 일으키는 물보라의 환상을 이르기까지  피지는 다양한 크루즈 거리로 가득 차 있다.  대나무 뎃목을 타고 외딴 마을을  탐험할 수도 있으며, 배로 수백개의 섬들을 항해할 수도 있다. 난디에서 보우트로 15분 거리로 Vuvavadra섬의 수상 스포츠 정박지인 아쿠아랜드(Aqualand)가 있어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윈드 서핑, 젯트 스키, 수상 스키, 패러 세일링등을 즐길 수도 있다.

 

Beachcomber Cruise

- 비치콤버섬으로의 크루즈로 로보와 피지스타일의 점심이 포함되며 수상 스포츠 또한 가능하다.

 

Blue Lagoon Cruise

- 태초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Yasawa군도로의 크루즈로 3박 4일과 6박 7일의 일정이 있으며 선내에 모든 유흥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Captine Cook Cruise(Ra Marama호)

- 난디에서 출발해 Yasawa 남군도와 Mamanuca섬을 일주하는 이틀간의 사파리 크루즈로 낚시는 물론 요트, 다이빙까지 가능하다.

 

Nai'a Cruise

-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로의 여행

 

Matagi Princess

- 피지의 가장 아름다운 섬 타베우니와 마타지섬으로의 2박 3일간의 크루즈로 갑판에서의 바베큐는 물론 다이빙까지 가능하지 않은 것은 없다.

 

Mooring Rainbow Yacht Charter Fiji

- 야사와 군도로의 크루즈로 머스킷 코브 요트 클럽에서 새일링을 할 수도 있다.

 

 

 

 

 

 

 

피지의 수도 수바(Suva)

 인구 약 17만 명인 피지의 수도 수바(Suva)는 비티레부섬(Viti Levu)의 동남쪽 해안에 위치해 있다. 이 섬 서쪽에 위치하며 대부분의 국제선 비행기가 오고 가는 난디(Nadi)가 이 나라 관광의 중심지라고 한다면 수바(Suva)는 피지의 정치, 행정의 중심부일 뿐 아니라 주요 항구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수바와 그 외곽도시에는 피지 도시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남태평양에서 가장 세련된 도시이자 많은 수재들이 모이는 남태평양 대학(University of the South Pacific), 환상적인 피지 박물관(Fiji Museum), 영국 문화를 볼 수 있는 여러 개의 식민지 시대 건물 등이 있다. 이 곳은 또한 문화가 다양한 도시로 이슬람 사원, 성당, 교회, 문화 센터 등이 함께 공존하고 있고, 가톨릭 대성당은 이 도시에서 가장 뚜렷한 특징을 부여해 주는 상징물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선창가는 흥미로운 것들로 가득차 있고, 재래시장은 꼭 들러 보아야 할 곳으로 열대과일, 야채, 탈로, 카사바, 생선, 해산물과 온갖 종류의 향신료들이 그득하다. 재래시장 맞은편 대형 마켓 거리에는 인도식 과자와 군것질거리, 과일과 유리통에 담아 파는 음료 등 여러 문화가 공존하는 채취를 느낄 수 있기도 하다.

 

피지 박물관

 더스톤  가든안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피지의 역사와 공예품을 살펴 볼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한다면 카누를 타볼 수도 있다.

 

알버트 공원

 Kingsford-Smith가 1928년 미국에서 호주로의 역사적 비행시 착륙했던 곳으로 도심 한가운데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공원이다.

 

남태평양에서 유명한 대학, 남태평양 대학

   (USP; University of the South Pacific)

 남태평양 대학(USP)는 세계 100위권 대학안에 속하는 유명한 대학이다.

 

 

콜로니얼풍의 건물 정부 청사

   (Government Buildings)

 영국 식민지 시대(Colonial Times)에 만들어진 건물로 지금은 정부 청사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에 솟아있는 시계탑은 수바의 상징이기도 하다.

 아침, 저녁 6시와 정오에 전통 의상인 술루를 멋지게 차려 입은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다.

 

파머스 마켓

 피지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마을 사람들이 나와서 자신의 생산품을 판다. 이 시장을 방문하지 않고선 수바 관광이 완전했다 할 수 없을 정도이다.

 

더스톤 가든

 열대화 식물원으로 놀이터와 분수등이 있어 쉴 수 있다.

 

 

수바 주변 지역

오키드 섬

 수바 서쪽으로 10분 거리이며 피지의 역사, 전통등이 전시되어 있다. 진짜 피지 사원 건축물은 물론 조그만 동물원이 있어 피지와 통가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한  이구아나를 볼 수 있다. (이구아나 - 몸체의 2/3가 꼬리로 에메랄드 색을 띠고 있다. 수컷은 청회색 줄을 가지고 있어 암컷과 구분되며 체온 조절을 위해 색을 바꾸기  때문에 햇볕에 노출될수록 어두운 색을 띤다.)

 

전원 프레스코화

 비티 레부의 서북쪽, 1917년에 세워진 교회로 종교 예술의 걸작으로 알려진 진짜 프레스코 벽화가 있어 성서의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다. 라키라키에서 30km 거리로 St. Francis Xavier 교회에 있다.

 

 

 

 

 

 

 

 

 

피지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 코럴코스트(Coral Coast)

 비티레부섬의 남쪽 싱가토카에서 나부아에 이르는 해안선으로 피지에서 제일 아름다운 해안선이이라고 한다. 이 코럴코스트를 따라 퀸스로드가 달린다. 코럴코스는 비티레부(Viti Levu)의 남부 해안선 지역으로, 마마누카 군도(Mamanuca Islands)를 가기전에 머무는 인기있는 휴양지로 발전하고 있는 곳이다.

 난디와 수바를 잇는 퀸즈 고속도로 지나는 약 190km의 해안선인 코럴 코스트는 관광, 하이킹, 쇼핑등의 본토에서의 관광과 다른 섬으로의 투어가 가능하다. 해안선 도로를 따라 샾들이 들어서 있으며, 빌리지 샾에서는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는 방법

 난디 공항에서 자동차로 1~2시간 소요된다. 난디에서 수바를 잇는 퀸스 고속도로(Queen's Highway)를 따라 코럴 코스트가 자리잡고 있다.

 대중 버스를 이용하여 하루정도 소요되는 왕복 여행은 매우 저렴하다. 그러나, 버스 정류장은 주요 리조트 입구에서만 정차함으로 관광객들은 목적지와 가까운 리조트를 확인해야 한다.

 또다른 방법은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대중버스보다는 조금 비싸고, 대중 버스의 정류장과 비슷하게 길을 따라 들어선 리조트마다 정차한다. 하루에 2-3번 정차 운행하고 있다.

 

퍼시픽 하버(Pacific Harbour)

 퍼시픽 하버는 코럴코스트 동쪽 가장자리와 만나는 곳, 수바에서 서쪽 50km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는 나피지 문화 센터(Na Fijian Cultural Centre)와 전통춤 극장(Dance Theatre)등의 유명한 볼거리가 있으며, 가까이에 있는 불위를 걷는 포퍼먼스의 본고장 베카 섬(Beqa island) 관광을 할 수 있다.

 

 

 

 

 

그밖의 지역과 섬들

레부카(Levuka)

 피지의 옛 수도인 레부카(Levuka)는 비티레부섬 서쪽의 오발라우섬(Ovalau)에 있는 마을로 영국 식민지 시절에는 피지의 번영을 누렸지만 워낙 지역이 제한적인 관계(산과 바다로 둘러 쌓여 있음)로 1882년 수바(suva)로 천도했다. 1806년 목재 무역을 하는 유럽인이 제일 먼저 정착했는데 1800년대 들어 선원과 고래잡이들의 유입이 잦았던 것은 물론 수많은 농장주와 식민지 행정관들이 터전을 잡아 정착했다.

 전성기 무렵 호텔 수가 52개까지 이르자 마을은 점점 통제하기 힘들 정도로 변모해 가기도 했다. 오늘날 레부카는 예전만큼 활동적이지는 않지만 식민지 시대의 건물 상태는 양호한 편이고 잡목으로 둘러 쌓인 마치 서부시대를 연상시키는 일면이 있기도 하다.

 

거주민은 피지인과 유럽인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수산업 회사인 PAFCO (Pacific Fishing Company)의 종업원들은 1천명 가량되는데 이는 이 지역 취업인구의 1/3에 해당한다.  비치가(Beach St) 남쪽 끝에는 1874년 영국으로부터 할양받은 토지임을 나타내는 커다란 돌 3개가 있다. 이를 따라 해변가 산책로를 가다 보면 Sacred Heart Church (1858), Marist Convent School (1891), town hall (1898), Romanesque Masonic Lodge (1924) 등을 볼 수 있다. 다이빙, 스노클링이 가능하고 자전거를 대여해 주기도 한다. 오발라우(Ovalau) 중앙에 있는 레부카(Levuka) 서쪽의 로보니(Lovoni)는 사화산 분화구 안에 고즈넉히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레부카(Levuka)에서 열대 우림, 족장 묘지, 코롤레부 힐포트(Korolevu Hill Fort) 등을 도보로 둘러본다.

 

 

싱가토카(Sigatoka)

 해안선의 풍경이 아름답다고 소문이 난 퀸즈로드이지만, 난디에서 싱가토카 사이는 나무가 드문드문 하고 풀이 무성한 엷은 녹색의 산만 보일 뿐이다. 싱가토카(Sigatika)는 비티레부섬 남쪽 해안에 있는 작은 마을로 난디에서 남쪽으로 61km, 수바(Suva)에서 남쪽으로 127k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다. 싱가토카의 중심은 시장이다. 난디와 수바에 비하면 규모가 작지만 생동감에서는 뒤지지 않는다.

 

또한 이곳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지만 산호초 해안 리조트로서의 구실도 겸하고 있어, 농산물 시장, 커다란 회교 사원과 함께 저렴하게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다.

 이 마을 최고의 볼거리는 뭐니 뭐니 해도 마을 뒤편의 언덕에서 묘한 매력을 풍기는 환상적인 스타일의 저택을 들 수 있다. 싱가토카 강의 하구에는 산호초가 발달되지 않아 태평양의 파도가 그대로 밀어닥친다. 강이 운반한 은색의 모래가 35~45m 높이로 쌓여서 강 하구에 넓게 자리잡아 사막을 연상케 한다.

 

 싱가토카 밸리(Sigatoka Valley)는 매우 기름진 영토로 거의 200여 개에 이르는 문화 유적지가 있는데 이 중 18세기 통가 족장인 Maile Latemai에 의해 완성된 흙으로 만든 방어 요새인 타부니 힐포트(Tavuni Hill Fort)도 있다. 이 마을은 피지 최고의 도자기 산지로도 유명하다.

 

 

나우소리 하이랜드(Nausori Highlands)

 난디에서 섬 안쪽으로 육로를 따라 30여분 들어가면 비티레부에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나우소리 하이랜드(Nausori Highlands) 마을들에 도착한다. 이곳은 피지에서도 가장 그림 같은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나발라(Navala) 마을을 꼽을 수 있다. 피지의 마을 대부분은 콘크리트, 강철로 지은 조립식 가옥을 선호하지만 이곳 나발라(Navala)는 가로수와 강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가옥이며 건물 모두가 피지 옛날 전통식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을 찾는 여행객이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므로 마을을 둘러보고 싶다면 족장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고 허락을 받은 다음 구경을 하고 사진도 찍도록 한다. 마을 전체가 예배를 보는 일요일에는 가급적 방문을 피한다.  부쿠아(Bukyua) 마을은 훨씬 서쪽에 있는데 이곳 역시 한번쯤 들러 볼 만한 곳이다. 마을에 간단한 숙박시설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지낼 때 예의범절에 각별히 유의한다.

 

 

마마누다 열도(The Mamanuca Group)

 난디에서 좀 떨어진 바다에 흩어져 있는 마마누다 열도는 비티레부 해안 서쪽에 있는 작은 섬들의 집합체로 난디에서 보트로 도착해 하루 코스로 들르거나 화려한 리조트 또는 배낭여행자용 숙소에서 숙박을 할 수도 있다. 이 섬들은 걸어서 15분이면 한 바퀴 돌 정도로 작은 섬이 많다. 섬에 있는 리조트 에서는 다이빙, 스노클링, 파도타기 등 스포츠를 즐기거나 아니면 흰 백사장 위를 무작정 거닐어도 좋다.

 

 넓디 넓은 바다에 야자나무가 있는 아름다운 산호초 섬과 바다 속의 형형색색 물고기들은 이들 섬주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주 큰 즐거움을 제공해 준다. 각 섬의 리조트로 가는 유람선이 난디에 있는 항구에서 매일 출발하므로 시간을 맞춰 한번 다녀오는 것도 큰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라우 열도(Lau Group)

 피지 주섬에서 서쪽으로 가는 중간에 통가 왕국에 속하는 라우 열도가 있는데 대부분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가와 가깝다는 지리적 위치로 이 섬에는 폴리네시아 특색이 그대로 나타난다. 남동풍을 이용하면 통가에서 피지까지 배로 도착하기 수월하지만 반대로 통가로 되돌아가기는 상당히 어렵다.

 이름, 언어, 음식, 장식, 건축, 얼굴 등에 통가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나 있다.

 바누아발라부(Vanuabalavu)는 북부 라우 열도 최대의 섬으로 최고급 리조트 및 가설 활주로가 있다. 제일 가까운 마을은 로말로마(Lomaloma)인데 이곳에서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바누아발라부에 가려면 수바 외무부에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멋진 다이빙 코스가 있고 패키지가 가능하다.

 키암부(Kiabu, Kiambu)에도 고급 리조트가 있는데 이곳의 산호초는 바로 이웃해 있는 야다타섬(Yacata)까지 이어져 있다. 키아부는 사유지로 최대 6명까지 방문객을 받을 수 있다. 윈드서핑, 보트타기, 트레킹, 동굴탐험 등을 할 수 있다.

 남부 라우 열도 중 라켐바(Lakeba, Lamkeba)는 전통적으로 통가인과 피지인들의 미팅 장소로 레부카(Levuka)가 무역 중심지로 정착되기 이전 유럽인들도 자주 방문하던 곳이다. 섬에는 동굴이 여러 개 있는데, 이중 오소 나부케트(Oso Nabukete)는 '임신부가 들어가기에 너무 좁은 동굴'이라는 뜻이다.

 

 라우 열도의 지역 중심지는 섬 남쪽 끝의 툼보우(Tubou)에 있다. 이곳에는 우체국, 병원, 전화 교환원, 정부가 운영하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족장  엘렌 마아푸(Elene Ma'afu)과 함께 피지인 최초로 해외에서 대학을 졸업한 라투 시르 라라 스쿠나(Ratu Sir Lala Sukuna)가 묻혀 있는 곳이다.

 

 

바누아 레부(Vanua Levu)

 바누아 레부(Vanua Levu: 큰 섬)는 피지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인구 비율면에서도 두 번째를 자랑한다. 사부사바(Savusava)를 제외하고는 다른 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곳으로 기간 시설 및 공공 시설이 열악한 편인 반면 피지의 전통적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화산 섬이기 때문에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 만한 해변이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스노클, 다이빙, 카약, 조류 관찰을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장소이다.

 

 섬 안쪽으로 외떨어져 황량하고 바위가 많은 곳이나 들쑥날쑥한 해안선을 따라 하이킹을 해보아도 좋다. 사부사바(Savusava) 근처와 람바사(Labasa) 근처의 와사불라(Wasavula)에는 고고학적 가치를 지니는 흥미로운 유적지들이 있다.

 

 나테와(Natewa) 또는 다카우드로브 반도(Cakaudrove Peninsula)로도 알려져 있는 터눌로아 반도(Tunuloa Peninsula)는 좁은 해협을 사이에 두고 바누아 레부(Vanua Levu)와 이어져 있는데 이 해협은 반도 서쪽으로 Natewa Bay를 형성한다. 조류 관찰이나 하이킹, 지역 버스나 4WD를 타고 여행하면 좋다. 자갈길은 길이 끝나는 Darigala 끝에까지 펼쳐져 있는데 코프라 농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마을, 산림지를 지난다.

 

 반도 동쪽 측면으로 부다베이(Buca Bay)가 있는데 타베누이섬(Taveuni island)으로 들어가고 나가는 여행객들을 실어 나르는 페리가 정박하는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 외 반도의 나머지 지역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부다베이(Buca Bay) 남쪽의 다쿠니바(Dakuniba)에는 선사 시대 이전에 조각해 놓은 암각화가 있는데 누구의 작품인지 무얼 의미하는지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다. 반도의 북동쪽 건너로 람비(Rabi)라고 하는 작은 섬에는 미크로네시아인이 대다수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은 거의 키림바티(Kiribati)와 바남바(Banaba)에서 건너왔다. 이곳 주변의 산호초와 해변은 수영, 스노클링 하기에 좋다. 

 

 

퍼시픽 하버(Pacific Harbour)

 

코랄 코스트

 이곳은 18홀의 골프 코스가 있고 연안에는 피지의 파이어 워킹 전사들이 나온 곳이자 세계적 다이빙 장소로 유명한 뱅가 섬이 있어 관광객 방문지로 각광받는 곳이다.다이빙과 낚시, 새일링, 골프, 승마등의 여러 레저거리가 있다.

 

 난디 타운의 남쪽 20km 지점의 모미에서 시작하는 코랄 코스트는 퍼시픽 하버까지 100km 사탕수수밭, 소나무 숲과 환초 해안을 따라 이어진다. 우거진 코코넛 나무들과 아름다운 해안가에 위치한 많은 리조트들로 각광받는 곳이다. 

 

 

타베우니(Island of Taveuni)

 333개의 섬으로 이뤄진 피지에서 세 번째로 큰 섬 타베우니(Taveuni).

 타베우니의 날짜변경선 표지판을 경계로 어제와 오늘을 한 번에 넘나들 수 있다. 세계 단 4곳에 날짜변경선이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타베우니. 피지에서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피지의 정원의 섬(Garden Island)이라 할 정도로 아름다운 섬으로 산들이 칼날처럼 바다에서 솟아나 있으며 무성한 우림과 깍아지른 듯한 경사면들이 광대한 절경을 이루고 있다. 거치른 산과 절벽, 손상되지 않은 천연의 해변이 장관이다. 일부 폭포들은  절벽에서 바다로 곧장 떨어지는 물줄기가 압권한다.

 

 울퉁불퉁한 해안선, 그 라인을 따라 뻗은 야자수 숲, 형형색색의 이국적인 꽃까지, 태초의 자연을 닮은 경관도 절로 감탄을 자아내지만 이곳엔 아주 특별한 포인트로 연말 연초 관광객들이 모인다. 바로 타베우니 섬 해변가엔 꽂힌 낡은 표지판 자리다. 딱 두개의 말뚝에 꽂혀 있는 이 푯말, 쓰여진 글자는 이렇다.

 '오늘(Today East)'과 '어제(Yesterday West)'

 이 두 표지판 간격은 불과 25㎝다.

 날짜변경선 표시다. 날짜변경선은 가상의 선이다. 경도 0도인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의 180도 반대쪽인 태평양 한가운데(경도 180도)로 북극과 남극 사이 태평양 바다 위에 세로로 그어진다. 같은 시간대 내에 속한 지역에 대해 날짜가 달라서 오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다. 동일 지역은 하나로 묶어 기준선을 만든다. 이 선을 기준으로 서에서 동으로 넘으면 날짜를 하루 늦추고, 동에서 서로 넘을 땐 하루를 더한다.

 

 매년 새해에 타베우니 섬이 북적이는 건 이 날짜변경선 때문이다. 이곳에선 새해를 두번 맞을 수 있다. 오늘 자리에서 해맞이를 한 뒤 어제 자리로 점프를 하면 다시 또 한 번 해맞이를 할 수 있으니까. 0.1초 만에 어제와 오늘을 한 번에 넘나들 수 있어 '시간을 달리는 자'가 될 수 있는 셈이다.

 공항은 마테이(Matei)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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